김익중교수님 강의 시청하고 나니
마음이 심란합니다.
저야 나이가 있으니 그렇다쳐도
젊은이들 생각하니 정말 대책이 안섭니다.
먹거리는 오래전부터 아이쿱생협과 민우회를 통해 구입하는지라
방사능검사와 농약, 첨가물에 대한 방어는 조금 되겠지요..
그러나 어쩌다 다른곳에서 식품을 구입하거나
직접 농사짓는다고 보내주시는 지인의 먹거리를 받는경우
참으로 난감합니다. 특히 수산물의 경우는...
일본 지진과 후쿠시마사고이후 가장 필요한게 방사능측정기였습니다.
사고이후엔 가격도 비싸지고
또 어느제품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실용적으로 쓸수 있는지 몰라
아직까지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우리나라 전 지역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공기오염으로 인한 피폭보다
특히 방사능오염식품의 섭취로 인한 내부피폭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것같습니다.
이는 곧 발암으로 이어지구요..
까폐회원분중 방사능측정기를 써보신 분들의 답변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코난님께 제안드리겠습니다.
검증된 제품이라면 공동구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동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공동구매 희망합니다.
식품측정용은 휴대용 측정기와는 다르다고 합니다. 식품검사 수치는 네이버 차일드 세이브 카페에 자주 올라오는 편입니다. 국내산 표고버섯도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휴대용으론 식품의 방사선량은 측정 못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아주 범벅인건 체크가 되겠죠...
이건 이미 옆에 서 있으면서 피폭 완료~
방사성 측정기는 워낙 전문적인 장비들이라 공구하기는 힘들듯합니다 회원중 가지고 있으신분들도 몇분 있지만 단순히 가지고 있다는것보다는 그분야에서 오랫동안 관련일을 하고 지식을 습득했을때 정확히 사용할수잇을거라 봅니다
그렇군요..
좀더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생협아이쿱은 방사능 허용기준치가 정부와 똑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알고 아연실색했습니다. 일본의 지하수로 씻어서 좋다며 유채유도 적극 유통시켜 왔어요.. 생협에서는 생협에서 취급하는 물품 대부분이 방사능불검출이거나 검출되었어도 극소량이라고 올려놨는데,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불구하고 계속 유통기한 1년 반(사고 전 제품일수 없는)인 일제 유채유를 공급하고 있고, 생협 방사능 허용기준치도 안 내리고 있어요. 일본산 100베크렐, 그외 370베크렐이 허용기준치라는 거죠, 대체 왜??? 물론 어떤 물품도 전수검사는 불가능하다며 전수검사 안 하고 있구요, 그럼에도 꿋꿋이 유채유도 팔고 있구요,, 전 그것도 모르고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