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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당선자 봄 앓이 - 김태유 / 2025. 01. 제279호 신인상 수상작
홍윤선 추천 0 조회 161 25.01.24 17:5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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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1.24 17:58

    첫댓글 김태유 선생님, 신인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시절을 건너오셨군요.
    글을 쓰면서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25.01.24 18:29

    먼저 고맙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부족한 이야기를 이렇게 올려 주시니 쑥스럽고 어색합니다.
    오 십년의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 몰랐습니다. 더듬어 찾은 추억에 체증 하나를 덜어냈습니다. 이번에 주신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더욱 전진하겠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답답하여 진땀이 납니다. 아울러 첫 댓글을 보내주신 홍윤선 선생님 존함은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25.01.27 04:30

    운산 김태유 선생님,
    신인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허기진 배움은 저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저는 공직 생활을 하면서
    학사.석사.박사과정 공부해서 학위를 받았습니다.^^

  • 25.01.25 16:49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긴 여행 마치고 평온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허기진 배움에 울컥해집니다. 회장님의 형설지공 여정이 그려 지는듯합니다.
    따스한 마음으로 용기 주심에 감사드리고
    반가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25.01.27 09:05

    김태유선생님, 신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15살 어린 소년의 봄앓이에 제 마음도 저려옵니다. 산등성이 두개를 넘을때 그 마음이 어땠을지 노란색을 즐겨입어 병아리라는 별명을가졌다는 선생님의 밝은 표정에서 누가 감히 잿빛 시절을 상상이나 하였을까요.
    첫작품을 ‘봄앓이’로 그동안의 속앓이를 털어내셨으니 가슴속 깊이 웅크리고 있던 응어리 하나를 덜어내셨습니다.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진솔하고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축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5.01.27 16:21

    먼저 선물 같은 댓글 남겨 주신 피희순 선생님께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꾸벅)
    따스한 말한마디, 또는 글 한 줄에 용기와 희망을 봅니다. 옷장 가득한 노란 옷에서 희망을 노래하고 다짐도 하였습니다. 오랜 세월 노란색 옷은 나를 붙잡아주는 원동력이었습니다. 병아리란 별명도 참 좋아합니다. 성장하면서 붉은색으로 갈색으로 흰색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대가 있으니까요. 저에게 주신 덕담과 격려는 마음한곳에 소중하게 새겨놓겠습니다. 기죽지 말고 힘찬 날갯짓으로 봄바람 같은 훈풍을 일으키라는 명령으로 알고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고 활짝 웃으며 만날 그날을 손꼽아 헤아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5.01.28 15:11

    구름 베고 누운 산, 운산 선생
    신인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역경은 극복하는데 묘미가 있고 스릴이 있겠지요.
    지난한 시간들을 부끄러움으로 생각하지 않고 글로 풀어내니 얼마나 좋아요
    좋은 글 많이 많이 기대합니다.

  • 25.01.29 11:11

    새해 첫날 하늘에서 선녀님들이 부지런히 눈을 퍼붓습니다.
    펄펄 날리는 눈이 소복하게 쌓이는데 부회장님의 후덕함이, 쌓이는 눈보다 더 넓고 높습니다.
    고맙습니다.
    축하는 언제나 마음을 달뜨게 합니다.
    양쪽 입술을 귀밑까지 끌어당기는 힘이 발휘되고
    눈은 반짝이고 심장은 쿵쿵 뜁니다.
    이 에너지를 모아 바람개비 들고 벌판을 달리는 소년이 되어 보겠습니다.
    용기와 격려를 아낌없이 주시는 그 모습 본받아 실천하며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5.01.28 19:03

    김태유 선생님, 신인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살아오신 사연의 넓이 깊이만큼 풀어낼 글도 많겠지요? 절실함을 이길 장사는 없다네요. 앞으로 작가로서의 행보도 기대가 됩니다. 건필 건승을 기원합니다!

  • 25.01.29 11:33

    곱고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주시는 축하의 꿈이 오늘에야 이루어지네요.
    고맙습니다.
    돌아보면 아득한 산과 두려운 바다를 어떻게 넘고 건너서 왔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순탄한 삶이 아니었기에 주저하면서 망설였는데
    어느 날 “부끄러움을 벗어 던지라”는 말이 죽비처럼 어깨에 닿았습니다.
    용기보다 만용을 앞세우고 한 걸음 내딛습니다.
    도와주실 부회장님의 별처럼 빛나는 지지의 눈빛을 보면서 걸어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마음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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