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하나님/하나님 나라 본 문: 시 118:5-7 설 교 일: 2016年 9月 11日 설교구분: 주일 2부 설교제목: 하나님은 내 편이시라
<말씀봉독>
내가 고통 중에 야훼께 부르짖었더니 야훼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야훼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야훼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등단 후 멘트>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진짜로 좋은 일이 있습니다. 예수 믿고 하나님이 우리의 일생 다가도록 보호자가 되시고 우리에게 복 주시는 분이 되시기 때문에, 예수님 안에서 반드시 좋은 일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문제를 만나든지 어려움 당하든지, 딱 믿음의 시선을 주님께 맞추고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환란을 면케 하시니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의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환란을 면케 하시니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이 찬양의 고백대로 주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여서 한평생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특별히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난리를 해도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붙들어주셔서 북한이 모든 무력 도발을 내려놓고 남북이 대화 가운데 평화통일 이룰 수 있게 해달라고 ‘주여’ 삼창하고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만이 홀로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저희들이 주 앞에 나아와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우리들의 간구하는 기도를 응답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가 우리 삶 가운데 풍성히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북한의 어리석은 무력 도발을 멸하여주시고, 남북이 평화통일 이룰 수 있도록 주님, 은혜 내려주옵소서. 무력을 행하는 자는 무력으로 망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여주시고,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이 참된 평화를 통하여 이 나라가 하나 되게 하여주시고 하나님의 귀한 역사를 이루는 우리 대한민국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주님께서 홀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오늘 저는 시편 118편 5절로 7절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은 내 편이시라’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은혜 나누기 원합니다. 우리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내 편이시라” “하나님은 내 편이시라” 사람이 세상을 살다보면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어려움을 당한다고 해서 그것이 우리 삶 가운데서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삶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우리 신앙인들이 그러한 어려움을 믿음으로 잘 헤쳐 나가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더 큰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난을 통하여 우리 죄를 회개하고, 주님 앞에 바로 서게 되고, 믿음이 성장하고,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우리가 주님 앞에 쓰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당할 때,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마음을 지키고 절대로 흔들리지 말고 주님 중심, 말씀 중심,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승리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잠언서 4장 23절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주여, 우리 마음을 지켜서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나라가 OECD 국가 가운데 자살률 1위라고 합니다. 왜 귀한 생명을 포기합니까? 그들이 꿈과 희망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제 더 이상 갈 길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기 목숨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로 귀한 생명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극한 절망에 처했을 때에 절대 희망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안에서 문제 해결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부르짖는 신앙 이러한 때에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주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해야 됩니다. 부르짖는 신앙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십니다. 우리에게 기도라고 하는 위대한 무기를 허락해주셨습니다. 엎드려 기도할 때 주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시고 기적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118편 5절에 시편 기자가 이와 같이 고백합니다. 내가 고통 중에 야훼께 부르짖었더니 야훼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내가 고난당할 때, 문제를 만났을 때, 어려움 당할 때, 부르짖고, 또 부르짖고, 또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응답해 주시고 나를 굳건히 세워주셨도다. 할렐루야. 고난의 때가 주님께로 나아갈 때입니다. 고난의 때가 우리의 믿음을 바로 할 때인 것입니다. 고난의 때가 주님께 큰 축복을 받는 준비를 할 때인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지자 요나가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여서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갈 때 큰 풍랑을 만나고 결국 바다에 던져져 물고기 배 속에 들어갔습니다. 꼼짝없이 이제는 물고기 배 속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그러한 절망에 처했을 때, 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요나서 2장 2절에 이렇게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야훼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부르짖고, 또 부르짖고, 또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문제가 다가온 것은 우리로 하여금 더욱 더 주님을 의지하게 하시려고,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모든 잘못을 내려놓고 주님 보시기에 주님이 인정할 그러한 모습으로 변화되도록 주님이 우리에게 문제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때 우리는 주 앞에 엎드려 기도해야 됩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내게 부르짖으라! 내게 부르짖으라! 내게 부르짖으라!” 우리가 절망의 때에, 고난의 때에 주님께 부르짖어야 되는 것입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나를 이 절망 가운데서, 고난 가운데서 건져주시옵소서. 주님이여,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이 문제를 주 앞에 나아와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고 기도하오니, 주여, 문제를 해결하여 주옵시고 주님의 기적이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르짖어 기도할 때 응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시편 120편 1절은 말씀합니다. 내가 환난 중에 야훼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내게 응답하셨도다! 내게 응답하셨도다!” 할렐루야. 현재 미국에서 가장 성도가 많이 모이는 교회가 레이크우드교회인데, 조엘 목사님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 책 중에 『최고의 삶』에 나온 간증입니다. 언젠가 제가 한번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목사님과 주일학교부터 같이 자란 ‘던’이라는 자매가 있었는데 나중에 목사님은 자라서 그 교회의 담임목사님이 되고, 이 자매는 성장해서 교회학교의 부장이 됩니다. 그런데 결혼을 했는데 자녀가 없어요. 그래서 자녀 갖기를 간절히 소원했습니다. 목사님이 기회만 되면 이분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가정에 자녀가 없어서 자녀를 소원하오니 자녀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인공수정도 여러 번 했는데 실패하고 시간이 훌쩍 지나 20년이 지났습니다. 보통사람 같으면 포기했을 텐데 이 분은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교회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회의를 하다가 이렇게 이분이 말씀하였습니다. “내가 이제 곧 부장자리를 후임에게 물려주어야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이제 아이를 낳아 아이를 돌봐야 되기 때문에 이제 후임을 제가 찾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들이 임신한 줄 알고 막 박수치고 좋아하는데, 알고 보니 믿음으로 선포한 거예요. 목사님이 늘 절대 긍정의 믿음을 선포하시니까, 본인도 믿음으로 이미 자녀 주신 것을 믿고, “이제 내 후임을 정해놓고 내가 이제 바톤 터치해야 되겠다.”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고... 마침내 9년이 지나서, 결혼 29년 만에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할렐루야! 야아, 아브라함보다 더 해요. 아브라함이 25년인데 29년이니까. 옆에서 이 기적을 목격한 목사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무 오랫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그만 포기하고 싶은가? 꿈이 죽은 것 같은가? 하나님은 죽은 꿈조차 되살릴 수 있다!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일으키신 것처럼, 당신의 재정과 관계, 건강, 직업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말고 감사를 입에 달고 살라. ‘아버지, 제 삶 속에서 시작하신 일을 마무리하실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타이밍을 믿어야 한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2. 도우시는 하나님 우리가 부르짖어 기도할 때, 둘째로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도우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시편 118편 6절입니다. 야훼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시편 기자는 담대히 선언했습니다. 하나님이 내편이신데 내가 어찌 사람을 두려워하겠습니까? 나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내가 처한 어떠한 절망적인 현실에 대해서도 나는 염려하거나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문제를 만나면 먼저 마음에 두려움이 다가옵니다. 아이고, 어떻게 하나. 이제 어떻게 하나. 내가 지금까지 쌓아놓은 모든 나의 명성이 하루아침에 다 무너지게 생겼는데, 내가 가진 재산 다 잃어버리게 생겼는데 어찌하나. 밤에 잠을 자지 못하고 음식을 먹으려 해도 입맛이 없고 얼굴은 수척해지고 근심이 깊어가는 것이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주님께 나아와 주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됩니다. “주여, 나를 이 절망의 자리에서 건져주시옵소서. 주님이 나와 함께하셔서 나를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이 반드시 믿음의 사람과 함께하여 놀라운 기적을 나타내 주실 것입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 문제로 남북전쟁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1861년부터 4년 동안 일어난 이 전쟁에서, 처음에 기록을 보면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속한 북군이 계속 남군에게 패했습니다. 남군에 리 장군이라고 하는 아주 탁월한 전략가가 있어서 숫자적으로 북군이 더 많은데도 전쟁에서 계속 이겼습니다. 그래서 참모들이 와서 이야기를 합니다. “대통령 각하, 저쪽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우리도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우리 편에 서도록 좀 기도해주십시오.” 그때 링컨 대통령이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달라고 기도하지 마시고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십시오.” 하나님 편에 서기 위해서 노력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1863년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전세를 뒤집고 마침내 북군이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처음에는 좀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이 계속되어도 반드시 우리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염려하거나 걱정하거나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이사야서 41장 10절 말씀을 늘 믿음으로 고백하십시오. 함께 믿음으로 고백하겠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아멘. 우리가 기도할 때 원수들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시편 56편 9절입니다.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신다.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나아갈 때 주님이 우리를 꼭 붙들어주시고 주님의 귀한 역사를 이루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히브리서 13장 6절 말씀을 기억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로마서 8장 31절입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할렐루야.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시는데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가 있겠습니까? 사람들이 문제를 만나면 문제 앞에서 너무 당황하고 쉽게 상처받고 좌절합니다. 대부분 이러한 문제들이 사람을 통해서 오는데,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분노하고 다투고. 그래서 더 상처가 깊어지고 문제가 커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과 다투지 마십시오. 하나님과 기도로 씨름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이 문제를 해결해주실 것입니다. 악한 원수 마귀가 벌떼처럼 달려와도 기도만 하면 그들은 단번에 다 쫓겨 나갈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기적이 임할 것입니다. 시편 118편 7절입니다. 야훼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손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다 해결하겠다고 그분들과 다투지 마십시오. 감정만 상하고 에너지만 소모되고 상처만 깊어지는 것입니다. 다 주님께 맡기세요. 주님께서 반드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기도의 능력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의 스토미 오마샨 작가는 이와 같이 말합니다. “원수는 우리의 건강, 결혼생활, 인간관계, 자녀, 재정, 희망, 그리스도 안에서 소유한 유산까지 그 모든 것을 파괴하고 싶어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의 용사로 깨어 근신함으로 생명을 삼키려는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 가는 걸음걸음마다 우리를 대적하는 원수에게서 하나님 나라를 빼앗아 올 방법은 기도밖에 없다. 원수의 힘에는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힘에는 한계가 없다! 원수는 전능하지 않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원수가 얼마나 강한지 묵상하지 말고,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묵상하라!” 아멘. 여러분, 여러분을 괴롭히는 대적 때문에, 문제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고, 그 시간에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 부르짖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께 피하는 신앙 셋째로 우리는 이러한 때 하나님께 피하는 신앙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는 신앙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시편 118편 8절과 9절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야훼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야훼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사람들은 힘을 가진 사람에게 뭔가 부탁을 해서 자기의 어려움을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잘못된 방법으로 청탁을 해서 나중에 도움을 받고 난 후에 같이 이 모든 것이 문제가 되어 더 큰 절망에 빠지는 것을 우리가 자주 봅니다. 요즘 매스컴에 늘 그런 얘기 아닙니까? 권세를 가진 사람, 힘을 가진 사람들에게 좀 도와달라고 정상적이 아닌 방법을 썼다가 나중에 같이 망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래서 성경이 그렇게 세상에 가진 사람들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나오라! 할렐루야. 시편 146편 3절입니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할렐루야. 하나님을 의지해야 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시편 34편 8절입니다. 너희는 야훼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야훼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라고 표현했습니다. 영어성경을 보니까 ‘taste’라 그랬어요. 입으로 맛보아 아는 것처럼 그렇게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날마다 주님의 선하심을 체험하는 주님의 자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여, 우리들이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여주옵시고 주님의 기쁨이, 주님의 은혜가, 주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 가운데 강물처럼 넘쳐나는 그러한 은혜 속에 살게 하여주시옵소서.” 믿음이 성숙한 사람은 어떤 문제를 만나도, 어려움 당해도, 억울한 일을 당해도,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주님만 탁 붙잡고 의지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적은 사람은 이 사람을 찾아가고 저 사람을 찾아가고, 여기서 불평하고 저기서 불평해서 문제가 더 커지고 어려움이 더 커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제 그와 같은 어린 신앙의 모습에서 벗어나서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서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주님만 붙잡고 의지하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내게 능력 주시는 예수님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고난의 때에 주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하십시오. 사람에게 소리치지 말고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세요. 때때로 보면 사람 앞에 막 소리 지르는 사람들이 있어요. 참 본인이 본인의 인격을 다 나타내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가 사람 앞에 소리 지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진짜로 소리 지르고 싶으시면 저 기도원 기도굴에 가서 소리 지르시기를 바랍니다. 시편 92편 1절에 이와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아침 첫 시간에 새벽기도 나와 기도드리는 그 기도가 얼마나 귀한 지 모릅니다. 하루 종일 주님과 함께 말씀으로 동행하고 성령의 은혜로 살다가 밤에는 하루 종일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기도를 드리고 하루를 지날 때, 그 하루하루가 복된 날들이 되고 기적의 날들이 되고 축복의 날들이 되고 은혜의 날들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가 큰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여, 큰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여주시옵소서.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주여, 우리가 사람에게서 복을 얻지 말고 하나님께로부터 상을 받는 주님의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람들이 우리에게 베푸는 혜택은 아주 작은 것이고 일시적인 것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풍성하고 영원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돌보시는 은혜를 늘 체험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시편 121편 7편과 8편 말씀을 기억합니다. 야훼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야훼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할렐루야. 젊은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제 나이 때 되신 분은 누구나 다 아는 홍수환이라는 권투선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장로님 되셔서 전국을 다니며 간증하고 계신데, 한국 최초로 두 체급 세계 챔피언에 올라간 분인데, 그 할아버님이 이북 북한 신의주 제2영락교회를 섬겼고, 동생 홍수철은 현재 목사로 교회를 잘 섬기고 있습니다. 당시 밴텀급 동양태평양 챔피언이 되었는데, 세계 타이틀매치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어요. 왜냐하면 동양의 작은 나라, 한국의 챔피언에 불과했으니까요. 그런데 당시 세계 챔피언이 된 아놀드 테일러라는 이 챔피언이 1차 방어전 대상으로 홍수환 선수를 지목한 것입니다. 대부분 챔피언이 되고 난 다음 1차 방어전은 제일 쉽게 이길 수 있는 사람을 세우는데, “한국의 홍수환이라는 사람을 당신의 1차 방어전에 세워서 쉽게 이깁시다.” 하고 홍수환을 세웠다가 홍수환한테 네 번이나 넘어지면서 결국은 챔피언을 뺏깁니다. 이때 유명한 말이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그래, 수환아, 대한국민 만세다!” 그래서 그때 참 한국이 가난하고 어려웠고 힘들었는데 세계 챔피언이 되니 온 국민들이 카퍼레이드를 벌이는 그를 환영했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세계 챔피언이었는데, 군 복무 중이라 체중 감량에 실패하면서 2차 방어전에서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뺐깁니다. 그런데 그가 다시 마음을 잡았을 때 다시 들어온 제의가 카라스키야 선수와의 시합인데, 이 카라스키야 선수는 11전 11승 11KO승이에요. 홍수환 장로님 간증을 들으니까 그 주먹이 돌덩어리 같았데요, 돌덩어리, 돌덩어리. 누구나 이 카라스키야가 이긴다고 얘기했을 때 독실한 크리스천인 박병학 아나운서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수환아, 네가 오늘 이겨. 하나님이 완전한 사람을 사용하시는 줄 아니? 하나님은 부족한 사람을 사용하신단다!” 그래서 시합에 임했는데 얼마나 주먹이 센지 맞았다 하면 쓰러지고, 맞았다 하면 쓰러지고, 빨간 바지가 우리 홍수환 선수인데 벌써 세 번째 쓰러지고 네 번을 쓰러졌어요. 그런데 마지막 다섯 번째 일어나서 상대편을 저렇게 두들겨 패가지고 4전 5기의 신화를 세우고 대 역전 KO승을 거둡니다. 그렇게 고백합니다. “정말 저 시합이 하나님이 저를 이기게 해준 시합이라는 게, 네 번째 넉다운 후에도 제가 코너에 몰렸어요. 그런데 다행히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심판이 안 말렸어요. 말렸으면 그냥 끝이었죠!” 심판이 네 번이나 쓰러졌기 때문에 그냥 거기서 TKO패를 선언해도 시합은 끝나는 것인데 이상하게 심판이 계속 또 싸우게 해줬어요. 그래갖고 다섯 번째 또 일어나니까 이 선수가 질려버렸어요. 때리면 또 일어나고 때리면 또 일어나고 또 일어나고. 이분이 국회의원이 되어가지고 한국에 왔는데요, 당시 KO패를 당해 충격 받고 은퇴한 다음에 국회의원이 되었어요. 한국에 와서 이렇게 당시를 회상합니다. “이겼다고 생각했던 순간마다 홍수환이 다시 일어나 주먹을 날리더군요. 그에게 패배한 나 자신에게 크게 실망했고 이후 심리적으로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링을 떠났죠! 신은 홍수환에게 챔피언벨트를 줬지만, 저에겐 국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줬습니다. 그날의 패배가 저에겐 다른 길을 열어줬죠.” 할렐루야. 그런데 잘 나갈 때 조심해야 되요. 한국의 영웅이 되었는데, 아내와 불화로 이혼하면서 엄청난 위자료와 배상금을 물어주고 빈털터리 신세가 되어서 알라스카로 이민 가서 택시 운전사를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단골손님이 부탁한 물건을 공항에 가져다주다가 잡혔는데, 그게 그만 마약이에요. 어마어마한 양의 코카인을 갖고 나르다가 붙잡혀서 형무소로 갑니다. 최소한도 20년은 징역을 살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곳에서 전해진 것이 성경책입니다. 그 안에 있는 재소자가 성경책을 주어서 창세기 1장 1절부터 읽는데 주님의 은혜가 임했어요. 그때 그의 기사가 앵커리지 타임즈에 실렸는데 그를 보고 한 변호사가 자원해서 변호사로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왔습니다. “나를 써주면 내가 당신의 결백함을 변호해주겠다!” 홍수환 장로님의 간증입니다. “제가 창세기 1장 1절을 읽으며 그 뜻을 알려고 여러 번 읽었을 때 바로 그때, <앵커리지타임즈>에 제 신문기사가 난 것으로 저는 믿습니다. 그것을 복싱을 좋아하는 변호사가 본 것이지요!” 그래서 변호사가 도와줘서 무죄로 풀려나게 되었고 한국에 나와서 다시 아내랑 재결합하고 지금 한국권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그리고 장로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가는 곳마다 간증을 하고 은혜를 끼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이 하찮은 권투선수의 기록도 ‘4전 5기’로 남습니다. 그렇다면 하물며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인 이 말씀들이 거짓이 어디 있겠습니까. 제 후손들에게 전해주고 남길 이야기는 성경밖에 없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안 만났으면 어려운 고비들을 어떻게 넘겼을까요? 하나님은 저의 모든 것, 하나서부터 모든 것입니다. 제가 이루었던 것은 없어요. 저를 이기게 해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까요! 저는 그래서 예수님이 참 좋습니다. 오늘 이 기쁨을 모두 부활하신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그가 절망의 밑바닥에 떨어졌지만 그 자리에서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할 때, 주님이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고 그를 감옥에서 무죄로 풀려나오게 해주시고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아내와 만나 재결합하고 교회 장로로서 교회를 섬기면서 전국을 다니며 간증을 하고 또 TV인터뷰도 하고 이렇게 귀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고난은 축복으로 가는 지름길인 것입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절대로 절망하고 주저앉지 말고 절대 희망 되신 우리 예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르짖어 기도하고 응답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난이 여러분의 축복의 기회가 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어서 홍수환 선수가 절망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 이렇게 훌륭한 장로님으로 쓰임 받는 것처럼 위대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절망의 때에 절망의 자리에 주저앉지 않게 하시고, 절대 희망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일어서서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들이 다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첫댓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