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매매시장은 새해를 맞아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도 역시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네요. 신정 연휴와 계속되는 한파로 문의는 뚝 끊겼고 취득세 감면 연장 시기가 불투명해 지면서 거래는 더욱 얼어붙는 모습입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0.01% 하락에 그쳤습니다.
지역별로는 도봉구(-0.07%), 노원구(-0.03%), 양천구(-0.02%), 서초구(-0.02%), 송파구(-0.01%), 마포구(-0.01%) 순으로 내렸으며 다른 곳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도봉구는 새해를 맞아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한파에 폭설로 매물은 있지만 거래가 거의 없네요. 창동 대우 79㎡형은 1500만원 내린 2억5500만~2억6500만원이고 주공1단지 69㎡형은 300만원 내린 1억8500만~2억700만원선입니다.
창동 으뜸공인중개사(02-999-3838) 관계자는 "매매 물건은 좀 있는데 날씨가 아직 춥고 새해이다보니 조용하다"며 상황을 말했습니다.
양천구는 소형 주택형은 급매 위주로 간혹 거래되기도 했지만 중대형, 고가 아파트는 거래 자체가 어렵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취득세 감면으로 그나마 거래고 좀 있긴 있었는데 올해 들어서서 1~2월은 거래가 거의 없을 것 같다는 것이 목동 강산공인중개사(02-2644-8244)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목동 신시가지4단지 64㎡형은 500만원 내린 3억8000만~4억1500만원선입니다.
송파구도 소폭 시세가 내렸을 뿐 전반적으로 잠잠한 편입니다. 방이동 대림 148㎡형이 2500만원 내린 7억5000만~8억2000만원선입니다.
◆ 수도권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값은 지난 주보다 0.01%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 의왕시(-0.08%), 남양주시(-0.06%), 동두천시(-0.05%), 고양시(-0.02%), 성남시(-0.02%), 광주시(-0.01%)가 떨어졌고 평택시(0.01%)는 상승했습니다.
성남시는 급매물도 거래가 어렵네요. 신흥동 대우공인031-744-3000) 관계자는 “신년 연휴에 강추위까지 겹쳐 문의 전화가 뚝 끊긴 상태”라고 시장 분위기를 전하네요.
이번 주 아파트 값이 내린 주요 단지는 신흥동 한신 105㎡형이 500만원 내린 3억5000만~3억6000만원선입니다.
반면 평택시는 새해를 맞아 기대감에 매도자들이 호가를 조금 높이면서 시세가 올랐습니다. 거래가 원활하진 않지만 매물이 귀한 편이라고 동삭동 공인중개사김영준사무소(031-654-4959) 관계자는 설명합니다. 주요 단지는 동삭동 현대동삭 102㎡형이 200만원 오른 1억4200만~1억6000만원선입니다.
신도시 아파트 값은 지난 주보다 0.03% 하락했습니다. 일산(-0.09%), 평촌(-0.03%), 분당(-0.02%), 중동(-0.02%) 순으로 떨어졌네요.
일산은 거래 없이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주엽동 강선마을공인(031-911-9500) 관계자는 “매수세 없이 보합세를 유지 중”이라고 설명하네요.
주요 단지를 살펴보면 주엽동 문촌마을5단지쌍용한일 137㎡형이 2000만원 내린 4억~4억5000만원선이고 강선마을8단지롯데 105㎡형이 1000만원 내린 3억3500만~3억9750만원선입니다.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 주와 변동이 없네요. 지역별로 남동구(-0.01%), 남구(-0.01%)가 하락했고 그 외 지역은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남구는 매물이 많지만 거래는 안 됩니다. 주안동 현대홈타운 121㎡형은 1500만원 내린 2억6500만~2억8000만원선이고 광명4차 105㎡형은 250만원 내린 1억6000만~1억75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됐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0.01% 하락에 그쳤습니다.
지역별로는 도봉구(-0.07%), 노원구(-0.03%), 양천구(-0.02%), 서초구(-0.02%), 송파구(-0.01%), 마포구(-0.01%) 순으로 내렸으며 다른 곳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도봉구는 새해를 맞아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한파에 폭설로 매물은 있지만 거래가 거의 없네요. 창동 대우 79㎡형은 1500만원 내린 2억5500만~2억6500만원이고 주공1단지 69㎡형은 300만원 내린 1억8500만~2억700만원선입니다.
창동 으뜸공인중개사(02-999-3838) 관계자는 "매매 물건은 좀 있는데 날씨가 아직 춥고 새해이다보니 조용하다"며 상황을 말했습니다.
양천구는 소형 주택형은 급매 위주로 간혹 거래되기도 했지만 중대형, 고가 아파트는 거래 자체가 어렵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취득세 감면으로 그나마 거래고 좀 있긴 있었는데 올해 들어서서 1~2월은 거래가 거의 없을 것 같다는 것이 목동 강산공인중개사(02-2644-8244)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목동 신시가지4단지 64㎡형은 500만원 내린 3억8000만~4억1500만원선입니다.
송파구도 소폭 시세가 내렸을 뿐 전반적으로 잠잠한 편입니다. 방이동 대림 148㎡형이 2500만원 내린 7억5000만~8억2000만원선입니다.
◆ 수도권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값은 지난 주보다 0.01%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 의왕시(-0.08%), 남양주시(-0.06%), 동두천시(-0.05%), 고양시(-0.02%), 성남시(-0.02%), 광주시(-0.01%)가 떨어졌고 평택시(0.01%)는 상승했습니다.
성남시는 급매물도 거래가 어렵네요. 신흥동 대우공인031-744-3000) 관계자는 “신년 연휴에 강추위까지 겹쳐 문의 전화가 뚝 끊긴 상태”라고 시장 분위기를 전하네요.
이번 주 아파트 값이 내린 주요 단지는 신흥동 한신 105㎡형이 500만원 내린 3억5000만~3억6000만원선입니다.
반면 평택시는 새해를 맞아 기대감에 매도자들이 호가를 조금 높이면서 시세가 올랐습니다. 거래가 원활하진 않지만 매물이 귀한 편이라고 동삭동 공인중개사김영준사무소(031-654-4959) 관계자는 설명합니다. 주요 단지는 동삭동 현대동삭 102㎡형이 200만원 오른 1억4200만~1억6000만원선입니다.
신도시 아파트 값은 지난 주보다 0.03% 하락했습니다. 일산(-0.09%), 평촌(-0.03%), 분당(-0.02%), 중동(-0.02%) 순으로 떨어졌네요.
일산은 거래 없이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주엽동 강선마을공인(031-911-9500) 관계자는 “매수세 없이 보합세를 유지 중”이라고 설명하네요.
주요 단지를 살펴보면 주엽동 문촌마을5단지쌍용한일 137㎡형이 2000만원 내린 4억~4억5000만원선이고 강선마을8단지롯데 105㎡형이 1000만원 내린 3억3500만~3억9750만원선입니다.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 주와 변동이 없네요. 지역별로 남동구(-0.01%), 남구(-0.01%)가 하락했고 그 외 지역은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남구는 매물이 많지만 거래는 안 됩니다. 주안동 현대홈타운 121㎡형은 1500만원 내린 2억6500만~2억8000만원선이고 광명4차 105㎡형은 250만원 내린 1억6000만~1억75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