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연합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 축하말씀
2012. 1. 15(화)19:00/애월체육관
사랑하는 애월읍연합청년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주시장 김상오입니다.
저의 고향 애월에 와서 연합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의 자리에서 여러분과 이렇게 인사를 나누게 된 것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경사스러운 흑룡의 해 임진년 새해를 맞이해서 청년회원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사형통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서 새롭게 애월읍연합청년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오늘 이 자리에는 박규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님께서도 참석하셔서 큰 격려를 해 주시고 있음에 마음깊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려마지 않습니다.
그 동안 애월읍연합청년회를 맡아서 고향발전과 연합청년회의 단합을 위해서 많은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전임 000 회장님과 회장단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격려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연청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서 이번에 새로이 애월읍연합청년회를 이끌어 나가실 신임 송치우 회장님과 회장단 여러분께도 아낌없는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애월읍연합청년회에서는 여러분의 젊음의 뜨거운 열정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고향발전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해 주시고 있고, 각 마을의 청년회간에도 깊은 우정과 친목을 다져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사랑하는 고향 애월의 청년후배들이 고향을 위해서 열심히 땀흘려 주시고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 주시고 있음에 매우 가슴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해 연말에 제주시장으로 취임했습니다마는, 저는 앞으로 제주시장으로 일하면서 고향 후배들의 큰 성원을 든든한 밑거름 삼아서 우리 시정의 목표인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성심성의를 다해 나가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선배로써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시정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시정을 추진해 나감에 있어서도 더욱 낮은 자세로써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친근한 시정,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따뜻한 시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세상의 일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하면 잘 되는 쪽으로 이루어지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면 잘 되지 않는 방향으로 일이 흘러 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도 있습니다. “실패는 없다. 다만 성공할 때까지 노력하지 않았을 뿐이다.”
여러분들은 젊은 청년으로써 뜨거운 가슴과 열정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나선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들의 고향 애월의 발전도 여러분들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고향사랑운동을 펼쳐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오늘 회장단 이․취임식을 기회로 해서 애월읍 연청이 더욱 활력있게 운영되고 고향발전을 위해서 더 많이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여러분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