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체력으론 불가능한 아프칸 난민 탈출기

[코난.카페장(경기)]

북한 탈북난민들도 중국거쳐 미얀마나 베트남까지 돌고돌아서 한국 온다는데 정말 어느정도 힘들지 상상이 안갑니다

그와중 브로커들이 돈도 엄청 뜯어내고 사기치고,

생존도 돈있고 힘있는 사람들이나 가능하지 나약한 사람이나 여자, 노인, 애들은 탈출도 거의 불가능

브로커에게 700만원씩 주고 160명이 아프칸 탈출 시작

아프카니스탄-파키스탄-이란-터키-그리스-이탈리아-프랑스 경로

아프카니스탄-파키스탄 : 버스타고 3일

파키스탄-이란 국경산맥 : 등산해서 3일

이란-터키 : 대략 20일 등산 + 버스 며칠

산길로 대략 2천킬로정도 걸어야 한다고 함

터키-그리스 : 그리스 해안경비대에 걸리면 보트에 실린 기름 빼버리고 배에 구멍내고 죽으라고 그냥 가버림

터키 해안경비대에 걸리면 아프칸으로 추방

그리스-이탈리아 : 3500유로 주고 밀항선

이탈리아-프랑스 : 쉽게 도착

대략 25일 가까이 쉬지않고 매일 등반해서 산맥 전체를 넘어야 함

등산도중 낙오하는 인원은 버리고 그냥 감

등산도중 브로커 놓치면 물이 있는 길을 몰라서 체력바닥+물부족 사망

출발전 160명 인원중 2명 도착......나머지 158명은 도중에 죽거나 아프칸으로 추방

출처 : https://ggoorr.net/thisthat/12098268

[꿈속꿈(청도)]

한국 관련업무에 종사한 이들을 데려오겠다는데,
극렬하게 반대하는 이들의 많은 수가 어느 특정종교신도들일것 같은데,

그들은 왜 그종교의 "주"가 한말을 따르지도 않으며, 그를 믿는다고 할까요?
가장 헐벗고, 굶주린 자가 바로 나 니라, 그들 섬기기를 나를 섬기는 것 처럼 하라 했는데..
입으로는 믿고, 몸과 마음으로는 돈과 이익을 따르는 것인가요??

그리고 그 특정종교외에도 한민족이 최고라며,목에 힘주면서
정작 이나라의 국시인 홍익인간은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많네요
홍익인간에서 "인간"은 하늘과 땅사이의 모든 존재라는 것은 모르나요?

차라리 믿는다고 말을 말던지,
굳이 단군의 후예라고 떠벌리지나 말던지..

이런 모습들을 보면 개벽은 불가피하다고 느낍니다.. 나와 이민족과 인류가 어떻게 되던지간에..
지구의 뭇생명과 오히려 인류를 위해서는..

[백두산 조의선사(동이12족)]

우리 역사를 보면, 최고 통수권자가 일반 국민들과 시민들을 보도연맹 강제 가입 등 빨갱이로 몰아 학살하기도 하고, 후대에 특정지역 시민들을 북괴 무장간첩으로 조작하여 민주화 운동을 자국의 국군을 이용하여 적군처럼 취급한 뼈아픈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의 역사 바로세우기는 일제 식민지 이전 중독 이후로 왜독 양독 등등으로 진리와 순리의 강에 분뇨처리기 없이 흘러 들어와 같이 썩이여 흐르고 있습니다

명박이의 거짓된 4대강이 아니라, 역사의 바로세우기 4대강 사업이 우리 국가와 민족의 당면 과제입니다.

진성은
일신강충 (一神降衷) ~ 하나의 빛(神)이 속마음에 내려와
성통광명 (性通光明) ~  나의  본성과 본심이 광명해 지면
재세이화 (在世理化) ~ 살아있는 동안, 진리와 하나되어
홍익인간 (弘益人間) ~ 남 잘되게 하는 인간으로 거듭난다.

[자강불식]

뭔 개벽이요

[자강불식]

이럴려면 차라리 민병대 조직해서 싸우다 죽지

[부싯돌]

정부가 무능해도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고 노력한 민족은 그다지 없는 듯합니다.
우리나라가 해방 후에 독재를 거듭해 오면서도 결국 민주화를 얻은 것도 백성들의 끊임없는 주체의식과 투쟁의 결과였죠.
나라를 위해서 협력할 줄 아는 민족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같습니다.

[jump]

비극이네요
탈레반을 부셔야지ㅠ

[장한(강원)]

탈북자유튜버 엄청 많습니다.
그나마 브로커통해서 온 사람들은 돈은 들어도 편한 편이더군요.
재래식 화장실 똥통으로 탈북한 군인도 있고
아오지에서 일가족이 탈북한 스토리는 그중 압권이었습니다.
17세 소녀가 라오스 정글에서 한달 생존. 보면서 베어그릴스도 한수 배워야 하지 않을까 했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시청해보세요. 아오지언니 탈북기. 1시간 정도 됩니다.
https://youtu.be/9hDH4eV3960

[백두산 조의선사(동이12족)]

꼭 볼께요 감사합니다

[달타냥(서울 중구)]

탈레반은 타국을 침공한적이 없다

탈레반을 만들도록 지원한것은 미국이다
탈레반을 훈련시킨것은 미국이다
탈레반에게 무기를 지원한것은 미국이다
빈라덴을 내 놓으라며 침공한것은 미국이다
빈라덴을 아프칸이 아닌 파키스탄에서 사살한것도 미국이다
빈라덴을 죽이고도 10년간 더 주둔한것도 미국이다
유엔이 반대했는데도 무시한것은 미국이다
탈레반 거주 민간인지역을 무차별 폭격한것은 미국이다
탈레반 거주 지역을 초토화 작업을 한것은 미국이다
탈레반 의심만 가도 수용소에 보낸것은 미국이다
민간인 학살에관한 수십편의 영화를 만든것도 미국이다
탈레반이 죽인 숫자보다 그 몇십배를 죽인것도 미국이다
미군 사망자 보다 더 많이 죽은 용병들을 지원한것도 미국이다
순차적으로 철수했으면 될것을 갑자기 철수해서 이런 사태를 만든것도 미국이다

반대로..
미국이 급작스럽게 카불을 점령했으면 포로로 잡힌 탈레반을 어떻게 처리했을까?
탈레반에 협조하거나 도와주다 인질로 잡힌 아프칸 국민들을 미군들은 어떻게 처리했을까?
도망간 탈레반의 처.자식들은 어떤 처우를 받았을까?
반대의 시각에서 보면 탈레반은 너무 인간적인듯....

[달타냥(서울 중구)]

얼미전에도 말씀 드렸드시
1975년 베트남전에서도 미국 대사관에 헬기를 동원해 미국인들만 철수하는 바람에
미국만 믿고 참전했던 한국 대사관 직원들과 교민들 180명이 베트콩에 인질로 잡혔다
우리는 미군과 다르다는 베트콩의 넓은 아량?에 의해 교민들은 단 한명의 인명 피해없이
대사관저에 대기하다 순차적으로 귀환할수있었으며
공사.영사.참사관등은 만 5년간 투옥된후 국내에 송환된적이 있다
당시 미국은 대사관 직원들의 구출을 위해 그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
미국은 늘 그러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할듯...
우방이고 혈맹이라 굳게 믿었던 아프칸 국민들
두고보면 알겠지요..곧 이라크에서도 철수한다는데 몇명이나 살려주는지..

참고로 월남전에 한국군이 참전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때의 일화가
한.베트남 경제협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일화도있습니다

맹호부대가 있던 자리에 월맹이 세운 비석의 내용은
"한국: 용서하되 잊지는 말자" !! 입니다

[포항/은실이]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국 쌍둥이 빌딩 폭파범 인 것도 말씀 하셔야지요....

[달타냥(서울 중구)]

다시 알아 보세요.
탈레반은 9.11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빈라덴이 이끌던 알카에다라는 단체입니다.

[포항/은실이]

맞아요..
알카에다랑 탈레반이랑 착각했네요 ㅋ

[바람의대지(경기)]

탈출하는 사람들 대부분 젊은 남자네요. 하긴 저 여정을 여자, 아이들은 못 견딜테니....남자들은 탈출하고 여자, 아이들은 탈레반에게 고통받고...

[포항/은실이]

맞아요...여자나 아이들은 데리고 가기 힘드니 버리고 간 듯...공항에서도 힘쎈 남자들만 있는 것 같았어요..저 나라...여자를 아주 무시하고 싸울려고 생각지않고 얻어먹으려고 만 하는 아주 무식한 나라예요..

[카카로트(부산)]

탈레반이 인간적이래 ... 이 양반 탈레반 아냐 ?

[밤안개(서울)]

어찌되었던 본인들이 감래해야죠.
탈레반이 집권했으면 지들이 알아서 통치하겠죠.
걱정되는 건, 여성과 아이들에게 너무 가혹한거
그거만 빼면, 크게...

우리도 군부독재때, 그리고 주변에 미얀마도 비슷하잖아요.
민주주의가 사라진 곳은...

[아브람]

도망가느니 가족도 지키고 한판붙는게 낫겠죠
우리 생각으로는 이해가 안가요..

[포항/은실이]

저 나라...가족의 개념이 뭔지는 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