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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메이저글러브는 1997년부터 폴리우레탄, NBR, FOAM NBR, 라텍스 등 코팅 소재를 작업용 장갑 분야에 적극 활용하여 코팅 장갑을 대량 생산 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 제품들은 CE인증서의 획득으로 고품질을 인정받 았으며 세계 각처로 수출되고 있다. 1996년부터 절단 강도가 높은 소재인 특수원사를활용한안전장갑분야의제품군을개발하여국내및해외시장 에공급하고있으며높은안정성과품질로우수성을인정받고있다. 신성메이저글러브는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각 산업 분야에 기능성 안전장갑을 직접 공급하기 위해 마케팅 시스템을 정비하고 가격과 서비스의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그리하여 마케 팅 브랜드인 메이저글러브(Major Glove)를 탄생시켰다. 이제 신성은 국내 시장의 탄탄한 공급 기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분야에서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최고 품질의 하이테크 장갑 생 산을목표로전임직원이열과성을다해작업에임하고있다. 신성메이저글러브의 모토는‘Only One, Number One’이다. 이는 최 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자 하는 결의다.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신성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계속적인 기술 개발로 보다 좋은 장갑을 공 급하고있다.
신성은 1969년 태흥산업사로 출발해 1997년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현재는 (주)신성 Major Glove Corp로 탈바꿈했다. 40여 년 동안 오로지 산 업용 안전장갑 한 길만을 고집해온 강영춘 회장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기 에가능한일이었다. 1969년처음경남김해에서특수작업용안전장갑연 구개발을 시작으로,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 산업용 장갑 전문 제조회사 로 자리를 잡았다. 1997년 법인으로 전환화면서 생산시설과 설비를 대폭 확충해 연간 4천 만 켤레 이상의 생산규모를 갖추며 성장가도를 달리기 시작해매출규모가500억원에달하는초우량중견기업으로성장했다. 신성메이저글러브는 현재 국내 산업용 안전장갑 업계에서 2년 연속 1 위를 선점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시설은 최대 능력을 보유(800억 원 이상) 하고 있다. 계열사인 (주)지와이씨(의복 액세서리 제조)의 정상 가동시 자체 매출 1,800억 원의 매출 성과를 기대한다.
현재 장갑 업계는 부침이 심해
일부 회사는 경영난을 반복하고 있으며 대형 메이저급 업체만 살아남아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신성은 우수한 인재 및 시설을 보유하고 품질
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큰 태풍이 몰아쳐도 흔들리지
않는다.
자체의 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매출액 대비 2.5퍼센트의 연구개발 비
용을 투자해 신제품 개발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으며 뛰어난 제품 개
발로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또한 타 업계와 차별된 원가 절감형 생
산시설(복합연사)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내에 자회사인 청
도신성메이저글러브를 세워 세계 경영을 이끌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해
외영업팀을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EU FTA 체결 등 경영
환경은수시로변하고있기때문에늘전략적인마케팅을구사한다.
Only one, Number one을 모토로 최고의 제품 생산
신성메이저글러브의 장기 비전은‘미래형 해외시장 공략과 지식서비스
지원 투자’로 요약된다. 신성은 최근 지식서비스 지원 사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해외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식서비스 지원 사업은 해외시장의 발굴과 제품의 국외 온라인 홍보를
통해 최고 품질의 하이테크 장갑 판매를 목표(GnIMC·Global network
Inter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로 한다.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이용
한새로운방식의해외시장선점의기회를마련하고자하는것이다.
먼저 해외 사업 진출 대상 지역의 사회문화, 지역성 고려가 충분해야
한다. 즉 해당 국가 내의 지역 전문가에 의한 지역성 분석 결과를 통해 온
라인 홍보 마케팅을 기획하고 기업, 기관, 단체가 유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사업진출지원프로그램설계를한다.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글 로벌 해외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어 세계화와 더불어 각 나라의 국제 컨벤션과 전시회 등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CEIM(Convention, Exhibition, Incentive, Meeting) 주관 사업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할 수 있도 록기획하고진행하는전담프로그램도갖출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물류산업(Distribution Industry)과 관련한 포털사이트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ABP(Auction, Barter, Promotion) 통합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온라인 사업 프로그램을 갖고 판로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이 같 은 사업전략은 신성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됨은 물론 비즈니스 활성화를 꾀하고글로벌기업으로서도약하기위한발판이될것으로전망된다. 이처럼 세계 각처의 장갑 유통망 수출의 토대는 신성의‘Only One, Number One’, 즉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모토에 있다. 40여 년 동안 장갑 생산만으로 세계 최고가 되고자 했던 강 회장의 외길 인생이 이같은회사이념에작용했다고볼수있다. 신성메이저글러브는 유럽의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의 산업용 안전장갑 공급업체에 선정되어 거래관계를 성사시킨 바 있다. 2010년에는 미주 시 장의적극적인공략을위해한국무역협회와의연계를통한지사화사업도 실천했다. 현재 산업용 안전용품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서 세계 1위 기업 과의 정식 계약서 서명을 통한 공급계약 체결을 이룬 상태이며, 계속적인 연구개발로제4세대(최첨단)뉴젠폼제품(독자브랜드)군을개발했다. 사업 확장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순천시 해룡면 율촌 산업단지 자유무역지역 내에 영산그룹과의 해외 직접투자 체결로 신규법 인 (주)지와이씨를 설립했다. 이렇게 양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시 장을 형성해 세계시장 판도를 재편하고자 하는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강영춘회장은“신성의모든임직원들은세계일류를향해매진하는일에쉼없는노력을다하고있다”고평한다.
경쟁업체 및 중국 기업들의 제품과 비교할 때 가격경쟁력에서는 힘든
부분도 있다. 그러나 자체 부설연구소 운영 등 신규 설비에 투자하여 국
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맞는 좋은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가격보다 품
질로 경쟁하는 세계 제일의 제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11년 7월 한-EU FTA 발효로, 가격경쟁력을 갖춤으로써 기존에 저가
품목으로 시장을 흔든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해 신성의
미래는밝을것으로기대된다.
신성메이저글러브는 국내 산업용 안전장갑 업계에서 2년 연속 1위를
선점했으며 당분간 이 순위에 이변은 없을 것이라 판단한다. 장갑 업계
상황을 주시하면 2010년 국내 3위 업체의 부도와 기존 1위 업체의 실적
부진, 신설 경쟁업체들의 시장 진입 등 변화가 무쌍했다. 자금난, 경영진
불화 등으로 인한 도산 및 부도가 속출한 것이다. 시장 판도가 요동치면
서 메이저급 한두 곳을 제외하고는 구조조정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신성은 2009년(세계 금융위기)을 제외하고는 매년 30퍼센트 이상
성장을이루었고앞으로도10년이상은시장을선도할자신이있다. 그만
큼품질이뛰어나경쟁상대가없다고할수있는것이다.
문제는저가공세로나오는중국기업들이었으나품질, 납기, 사후관리
등에서 문제점이 많아 커다란 장애물이 되지는 않는다. 국내 기업들에 등
을 지고 떠났던 바이어들이 회귀하는 현상이 두드러졌으며 한-EU FTA
발효로 관세(8퍼센트)가 철폐되어 중국 업체들의 파상공격으로부터 안정
및우위를선점할것이다.
신성메이저글러브가 지닌 특허권(10건)과 디자인(2건), 상표(91건)는 다
음과같다.
그러나 신성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다. 외부시장이 언제 변할지 모르
는 상황에서 단지 가격경쟁력만을 가지고 안주해서는 언제 위험에 처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계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새로운 제품, 고기능,
고성능, 친환경 제품, 고부가가치 제품들을 출시함으로써 고객만족을 통
한정석적이며공격적인경영을유지할것이다.
회사의 경영자에게는 위기와 고난이 그림자처럼, 때로는 동전의 양면처
럼 따라다닌다. 이는 신성의 강 회장에게도 마찬가지다. 창업 후 이제까
지 늘 위험을 감수하면서 어려움을 헤쳐왔으나 2008년 하반기부터 나타
난 세계 금융위기 사태가 가장 큰 난관이었다. 세계경기 침체로 주문이
급감했으며 금융관리 부재로 키코 및 선물환으로 인한 환손실(80억 원)을
입어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외부 환경인 세계 금융위기 사태는 불가항력
이라 어쩔 수 없었지만 이에 파생된 키코 및 선물환 거래는 우리나라의
많은중소기업에돌이킬수없는치명타를입혔다.
그럼에도 강 회장은“비가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히 굳어진다”는 교훈을
얻었으며, 고통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모든 상황이 호전되기보다는 악화되는 시간 속에서 신성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시기가 끝날 때까지 악착같이 버텨 살아남는
것이었다.
그 와중에 채권단(거래처) 및 금융계에 채무불이행이 발생하지 않을 것
이라는 확신을 주어야 했고, 일거리가 없어 생산라인의 가동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이탈을 막고 생활고를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강 회장은 그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준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
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신성과 함께 고통을 분담한 수많은 거래처와 사장들에게도 고마움을 느
낀다.
강회장은, 기업의이득은사회로부터얻는것인만큼사회에환원해야
한다는 사회봉사 정신이 투철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러한 부분은‘이
웃을 돌보고 사회를 염려하는 회사’라는 신성의 기업이념과 닿아 있다.
강 회장은 태안 앞바다가 기 름 유출사고로 극심한 피해 를 겪고 있을 때 특히 부족했 던 방재장비 부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장갑 10만 켤레(7 천만 원)를 전달해 훈훈한 미 담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본사가 소재한 순천인재육성 장학회에 매년 후원금을 전 달하고, 희망나눔생명재단 이사로 위촉된 후부터는 난 치병 및 병마와 힘들게 싸우 는 어린 친구들에게도 후원 을아끼지않고있다. 강회장은순천이고향이지만학업을위해부산으로갔고, 부산에서장 갑과 인연을 맺어 오늘의 신성을 만들었다. 섬유의 길에 들어선 이후 수 많은 도전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노하우를 습득했다. 엔지니어 출신인 강 회장은 산업용 안전장갑의 세계시장에서 현재 보편화되고 상용화되어 있 는 폴리우레탄코팅 장갑을 최초로 개발하여 시장에 내놓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 머물기보다는 해외로의 수출을 통해 이익을 발생시켰고 이 이익으로 직원들의 자기계발, 고용 창출, 연구 및 투자, 사 회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으니 기업인의 역할을 뛰어넘어 애국자의 길을 걷고있는셈이다.
폴리우레탄코팅 장갑은 특허권을 취득했으나 독점보다는 업계와 함께 상생하자는 취지에서 특허권을 포기하고 상용화, 활성화하는 데 쾌척했다. 이러한 결단성으로 한국 장갑 업계 인사들은 한국 장갑시장이 포괄적 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자신의 특허권을 포기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 그러나 강 회장은 우리나라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과감히 포기한 것이다. 이는 보람의 차원을 떠나 국가적으로 공적을 기려 야하는결단이라할수있다. 강 회장은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윤 창출이라고 생각하지만 오직 돈만을 위해 기업을 경영하지는 않는다. 그 자신이 현장 엔지니어 출신이 고 근로자였기에 현장을 중요시 여기고 근로자의 근로여건을 늘 점검한 다. 강 회장이 장갑산업에 뛰어들어 산업용 장갑에 심혈을 기울인 데는 큰이유가있다. 오늘날 생산 환경은 건강상의 요인과 더불어 생산기술적인 부분으로, 최근 들어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특히 노동력의 재생산, 노동 의욕의 저하와 정신적 황폐의 방지, 노동자의 기능 향상 등을 위해서는 작업장의 안전, 보건, 위생시설의 개선과 정비가 필수다. 그러한 생산 환 경의 향상을 위해 각종 위험물이나 오물에 대한 감염 위험을 낮추고 청결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보호기능이 강화된 산업용 장갑으로 대체하는 작업 장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수많은 근로자들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일조하고있다는사실에강회장은보람을느낀다. 장차 기업가(무역인)가 되려는 청년들에게 강 회장은 뜻깊은 말로 조언 을 아끼지 않는다. “젊음이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요즘은 어른들이 본받을 만한 젊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 면 많은 젊은이들에게 확고한 꿈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이루고자 하 는 꿈이 있다면 도전정신과 열정, 용기로 무장해 최선을 다해 그 일에 매 진하십시오. 그 과정에서 여러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자신만의 노하우를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것이지요.
실패가 두려워 꿈과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원대한 꿈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도전하세요. 그 꿈을 위해 달려가세
요. 그리고그순간을만끽하세요.”
국내 산업용 장갑산업은 사양길을 걷고 있는 섬유산업과는 달리 소규
모 봉제업 수준을 넘어 대형, 전문화된 사업으로 커나가고 있다. 이를 실
현시킨 사람이 바로 강 회장이다. 그는 산업용 장갑산업의 밝은 미래를
후배들에게보여주고자오늘도활기차게하루를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