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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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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감성글 내가 산에 오르는 이유...
윤상맘 추천 0 조회 126 11.05.30 13:2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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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30 16:06

    첫댓글 자식이 뭔지...앞만보고 열심히 살아온 사람일수록 자식에 대한 기대가 큰것 같아요. 열심히 살아온 이유중에 하나가 내자식 고생안시키려고...이 악물고 살앗죠.
    그런데 그 자식들이 지멋데로 굴때 상실감이 들고 삶의 무게가 더 무겁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 심하면 모든걸 버리고 싶다..라는 자괴감도 들어요.
    그런데 뒤돌아 생각해보면..
    우리가...내려놓아야 문제인거 같아요. 내가 행복해야 자식들도 행복함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윤상맘님!!!속상하겟지만...조금만 더 인내하시고 잘 이야기 해 보세요. 병원가겟죠~..그냥 엄마니까 어리광 부리고 보는거죠. 본인도 힘드니까..
    윤상맘님은 윤상맘님이 힘든걸 자식에게

  • 11.05.30 16:22

    기대고 싶은거고 자식은 본인도 힘드니까.. 편하게 생각되는 엄마에게 짜증내는거죠..누가 더 큰 어른인가요????...죽을때까지 우린 아이들의 어른의 표본이지 않을까요?...
    윤상맘님~~~~~~~~화이팅!!!!!!!!!!!!!!!!!!!힘내세요~~~~~~~~~~~~~**
    노래 넘 좋아요~~너무 사랑햇나봐~감사요~^.~

  • 11.05.31 04:57

    윤상맘님...언제 저랑 술한잔 할까요....

  • 11.05.31 03:29

    우리 아들도 23살인데 손톱 발톱도 다깎아준답니다 잠자리에 들면서 부탁하곤 자버립니다 야단도 쳐보고 안깎고 그냥 두면 그상태로 다니다 또 부탁입니다맨날 이놈 저놈하면서 산답니다 그래도 엄마인 내가 참아야하는데........

  • 11.05.31 11:42

    자식이 아프면 부모 마음은 더 아파 오지요.
    끝자락 5월 힘내세요.요즘 아이들이 너무 책임감에 개념이 없지요.
    다른집 아이들도 별반 다를바 없어요.

  • 11.05.31 13:43

    님 마음이 제 마음과 딱 맞네요,,ㅠㅠ

  • 11.05.31 19:32

    23살을 먹어도 이렇게 챙겨주는 엄마가 있으니 그저 믿는거지요~ 윤상맘님은 분통이 터져도 그런 엄마가 있어서 행복한 아드님도 있잖아요~
    산에 한번 더 다녀 오시면 되잖아요~ㅎㅎ 초록의 싱그러움으로 위안을 받으시고 정화도 시키시고... 덕분에 싱그러움의 한자락 감상하고 갑니다~
    바비 킴의 호소력있는 목소리도 넘 좋네요 ~ㅎㅎㅎㅎ

  • 11.05.31 20:54

    윤상이가 울아들과 동갑이네요 스무살이 넘었어도 스스로 병원스케줄 체크하고 그러면 엄마가 챙겨줄게 없잖아요 윤상맘님 우리가 할일이 있어 행복하다 생각하세요 모든게 힘들고 짜증나는 날이 있어요
    힘내시고 한주 활기차게 출발하세요 화이팅!

  • 11.05.31 21:39

    우리 아들은 22살...군대간지 100일 됐는데 제가 군생활중입니다...ㅎ
    어쩝니까요...

  • 11.07.08 22:44

    좋은 일도 많이 기다릴테니 오늘도 내일도 활기차게 ~~~ 화이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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