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의 또 다른 쇼핑몰인 SM몰을 소개합니다..
SM몰은 아얄라보다 현지인이 좀더 많이 오는거 같았어요..
아얄라랑 가까운 곳에 위치한 SM몰을 가려면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출발하여
이런 다리를 지나야 합니다..
다리를 막 건넌 모습입니다~^^양쪽으로 큼직큼작한 광고물들~~
더운날씨에 완전 무장해서 신문 파는 아저씨도 보이고..
교통체증으로 인한 갈증을 달래라고 음료수도 저렇게 들고 다니며 판매하구요..
저 커다란 트럭, 저 틈에 저렇게 위험스럽게 앉아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임페리얼 셔틀을 타고 내릴때 바로 이곳 NORTHWING을 찾아오세요~
들어가기전 소지품 검사를 해요..
공항의 검색대랑 비슷하다고 보심 된답니다..
가방까지 열어서 보더라구요..
아얄라도 크지만 SM도 정말 큰편이에요.. 저렇게 꼬마기차도 다니고 말이죠..^^
쇼핑센터안에 볼링장도 있고..
영화관..
푸드코트도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백화점도 있구요..
백화점이라고 하기보다는 음... 큰규모의 쇼핑센터라 하는게 더 어울릴거 같았어요..
선글라스 하나씩 사줬더니 두놈이 아주 정신을 못차립니다..^^
여기 장난감, 엄청 비쌌어요..으..
지하에 제법 큰 규모의 수퍼마켓..
역시나.. 과일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어요..
수퍼안에 가구도 팔구요..
반가운 신라면도 보이고..^^
두리안을 요렇게 잘라서 조금씩 담아 팔더라구요..
저 초록색 쇼핑가방이 30페소 정도 였던거 같아요...
선우앞에 이 누런 봉투에 쇼핑한 물건들을 담아 주더라구요..
필리핀에 왔으니 졸리비에도 한번 가봐야겠죠?
스파게티..이건 음... 즉석 스파게티의 맛..^^
정말..세상에서 먹어본것중 가장 느끼한 면요리...^^
완전 느글거렸어요... ^^
요것도 제 입엔 넘 느끼했구요..^^
느끼함을 콜라로 달랬어요..방긋웃는 캐릭터~ ^^
이건 애들용 햄버거... 지들이 고른건데 참으로 소박하지요?ㅎㅎ
지하의 양쪽끝에 저렇게 어린이용 오토바이 타는곳이 있어요..
실내놀이터...
에어바운스에서 애들 신나게 놀았어요..
그동안 우리부부, 할로할로 하나 먹으며 애들 노는거 내려다보며 쉬었지요..
쇼핑센터에서 실컷 놀다 밖으로 나와 셔틀을 기다리는 그 잠깐 동안도 이놈들은 가만히 있질 않네요...으이그..
이렇게 SM을 소개하고 담엔 마지막으로 막탄공항을 소개합니다~~
첫댓글 꼼꼼하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두리안은 다음에 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아직 엄두가 안나서 못 먹어봤거든요.^^
아드님들은 항상 옷을 같이 입히시나봐요.. 너무 귀여운데요.. ^^
두리안, 꼭 드셔보세요~ 전 왕팬이에요~ ^^ 울애들, 똑같은 옷 주는게 엄마 정신건강에 좋아요...ㅎㅎ 하나가지고 서로 입겠다고 하는거 보다는 똑같은거 두개주고 하나씩 나눠 입으라고 하는게 훨~씬 편해요..^^
완전 개구쟁이 ㅋㅋ 울아들은 더 개구질듯 ㅎㅎ 넘 귀여워요 ㅎㅎ
남자애들, 잠시도 가만 못있습니다..^^
저흰 졸리비 시내 시청점이라해야 하나...거기서 그냥 버거세트 먹었는데 엄청 맛나던데...메뉴 선택을 잘못하셨구나..ㅋㅋㅋ
버거는 괜찮았는데 괜히 누들쪽은 어떤가 싶어 먹었는데..으......ㅋㅋ
저두요..꼭 챔프버거세트!!ㅎㅎㅎㅎ아니면 아침안주는 저가호텔에 머물땐 아침에가서 브랙퍼스트 메뉴..ㅎ
챔프버거세트..이거 기억해야 겠어요.. ^^
여기도 엄청 크네요....^^ 우리 마눌님이랑 두 공주는 되게 좋아할 것 같네요....^^ 저는 세부에 가도 쇼핑몰 갈 때는 안 갈 생각이라는....^^ 쇼핑을 정말로 싫어하는 사람이라서요....^^
네~ 엄청 커요.. 쇼핑몰 함께 가셔서 실버님은 맛난 음식 투어를...^^
SM몰도 안가본지 정말 오래된듯하군요... 예전에 저두 할로할로 먹으면서 아래쪽 아이들 노는거 구경을 했었다는~~~ㅎㅎ
그거 좋더라구요... 할로할로 먹으면서 애들 노는것도 보고...^^
왕~좋은데..선우진우도 선글에 오토바이에 제대로 즐겼구만~
근데 오토바이가 좀 유아틱해서..^^
진우 선우가 뽀샤시해서 로컬들이 엄청 쳐다봤을거같은데요 ㅎㅎㅎ
어.. 별로 못느끼고 다녔어요...ㅎㅎㅎㅎㅎ 뽀야면 쳐다봐요??
상당히 큰 것 같아요.. 길 잃어버릴 듯......
커요~ 길 잃을지도 몰라요...ㅎㅎ
저 여기서 길잃어버렸잖아요 ㅎㅎ 어찌나크고 복잡하던지. . .여기서도 우정이 캐릭터쪼리랑 영어책 득템했어요 ㅎㅎ
아우 시이님 머야~~ ㅋㅋㅋ
ㅎㅎㅎㅎㅎ 저두 여기가 더 복잡한 느낌이 들었어요.. 실컷 봤다 생각했는데 새로운 곳이 툭 튀어나오고..ㅎㅎ 저 길친가 봐요..^^
실내놀이터 잘해놨네욤!^^ 매우 커요ㅋ
매우 잘해놨기 보다는 비오는날, 시원한 곳에서 놀수 있을 정도에요..^^
졸리비는 챔프라고 우리나라 빅맥같은....그거 맛나요~~~추천요^^
아하~ 그렇군요... 전 새로운 메뉴를 시도한답시고...^^
전 졸리비를 졸라비로 부른적도.... 세부도 총기휴대가 가능하니 소지품 검사를 하나봐요...져심져심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무지 큰것 같아서요^^;;
정말 궁금한건 세부 크기가 대충 얼만한거에요
제가 다녀왔을땐 굉장히 조그만 섬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뚜먀님 사진을 보니 굉장히 큰것 같네요
세부는 제주도의 약 2배 정도라고 하네요...
꽤 크네요 담에 갈땐 좀더 여러곳을 다녀봐야 겠어요^^
저두 아쉬움이 남아서 담에 다시 가려구요..^^
세부가 얇고 길다란 섬인데요..보통 여행객들이 머무는 세부시티에서 최남단까지 내려가는데 차로 보통속도라면 3시간~3시간반정도 걸려요..최북단도 얼추 비슷..그러니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 6~7시간내외로 걸린다고 보면 될듯^^제 세부여행기를 보시면 감이 오실듯~거의 남쪽 끝자락까지 시외버스타고 여행했던 후기거든요..(아 거리,시간은 없던가....)
아항...시간이 그렇게 걸리는군요...
이날은 날씨가 그래도 괜찮았네요....
울 쌍둥이들은 어딜 가든지 신나게 다니는군요,.^^
네..이놈들은 어딜가도 재미난가봐요...ㅎㅎ
ㅎㅎ선우진우 신났네요^^아...세부는 사진만 봐도 좋아요^^
인연님이 잘 아는 곳이라 더더욱 그런가봐요...^^
SM몰 규모가 상당하네요.. 지하에 있는 과일코너 넘 싱싱해 보이고 당장 먹고 싶다는..ㅋㅋ
규모가 정말 커요~ 길 잃을지도 몰라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