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도 클릭하시면 3,265 X 2,493 픽셀의 큰 지도로 확대되며, 감악지맥 광평분맥 약 11.405km, 약 4.16hr 궤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은 양주의 영역을 벗어나볼까 합니다. 35번 버스 양주역에서 타고 오현리관사(수르레미고개) 버스 정거장에 내렸죠. pm 12:15
수르레미고개 벌써 4번째네요. 올해만 3번째, 의정부-양주-파주법원리 35번 버스는 자주 오는 편이라 기다림이 없어서 죻습니다.
▲ 감악지맥 광평분맥이 갈리는 공동묘원 다와서 등로 왼편으로 공간이 뚫리더군요. 감악-노고산(x401.0) 주밍(Zooming).
▲ 제가 사진찍는 이 산소봉우리에서 왼쪽으로 감악지맥 광평분맥이 분기됩니다. 수르레미고개에서 약 530m 정도. pm 12:26
여기 산소봉에서 직진하면 감악지맥 노고산(x401.0)으로 2중철조망과 지뢰(Mine)조심 안내문이 나타납니다.
▲ 산소 망부석 뒤로 원 능선이지만, 편의상 군도로를 택했죠. 도로타고 쭉 가면 56번 도로.
▲ 5507부대가 있는 56번 도로로 나왔습니다. 버스 정거장 이름은 '오현리'죠. pm 12:38
▲ 지금오는 35번 버스타고 제가 오현리관사 Bus 정거장에서 내렸고, 사진의 버스 오른쪽 뒤가 다음 정거장인 '오현리'.
귀가길에도 법원읍에서 이 35번 버스타고 양주역으로 가게 됩니다. 15분에 한 대라 기다리는 시간이 없어 좋습니다.
▲ 광평분맥은 56번 도로 5507부대 외곽 철조망 옆으로 가게 되죠.
▲ 5507부대 철조망을 가다 산소 몇 기가 있는 곳에서 앞이 트였죠. 감악-노고산(x401.0) 주밍(Zooming).
▲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철조망과 망대죠. 56번 도로에서 약 550m 쯤 됩니다. pm 12:52
▲ 길은 철조망 옆으로 호젓하게 나있습니다. 오늘도 산책이라 배낭없이 지팡이 하나 지갑 달랑이죠. 디카도.
▲ 3거리봉을 지나고 철조망과도 헤어졌고 사진은 x240.7봉입니다. pm 1:07
▲ x240.7봉에서 약 212m 진행하면 동도라지고개에 이릅니다. 멀리 젓소를 키우는 농장이 평화로운 곳. pm 1:14
▲ 동도라지고개에서 약 900여m 지나면 잣나무 조림지역이죠. 중간에 3거리도 지나고요. pm 1:24
▲ 0.6km '샘골동도라지' 이 이정표 거리표시가 맞다면 산행궤적에 3거리봉이라 쓴 봉우리가 샘골동도라지가 됩니다.
지도에 동도라지고개와 잣나무조림지 사이에 '3거리'라고 표시했는데, 600m 거리 거든요. 3거리=샘골동도라지.
▲ 저는 오현1리에서 왔고 장군봉으로 가는 거죠. 왼쪽 삼봉산(x282 三峰山)은 비학산(x454 飛鶴山)에서 내려온
1.21사태 김신조 일당 31명이 하루밤을 머문 곳으로 유명합니다. 겨울 추위에 발각되기 쉬운 남쪽 봉우리에서 숙영, 우씨 4형제와 조우.
"삼봉산까지 갔다와 말아"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죠. 나중에 MD님 모시고 암산(x216.1 岩山), 삼봉산, 비학산(x454 飛鶴山) 산행계획.
▲ 담주 초리골-암산(x216.1 岩山)-삼봉산(x282 三峰山)-비학산(x454 飛鶴山) 김신조루트 산책에 MD님 모시고 갈 계획입니다.
▲ 장군봉 1.9km, 삼봉산 900m 이정표 지나 원통형 원목의자가 놓여 있는 곳에 이름모를 삼각점이 있더군요. pm 1:45
▲ 나무의자가 있는 풍경! 제가 사진찍은 곳에 용도를 알 수없는 삼각점이 있는 거죠.
▲ 능선 좌측으로 계속 보이는 바위(장군바위)가 신경쓰이는데, 나중에 보니 노란원 바위 위가 '장군봉전망대'더라고요.
▲ 또 전망이 트인 곳이 나와 남서쪽 감악-노고산(x401.0) 주밍(Zooming).
▲ 사진 제일 뒷쪽 울퉁불퉁 라인이 도봉산군이고요.
▲ 문산436 1996 재설. pm 2:02. 마지(문산) 25000 도엽에 없는 삼각점입니다. 노고산이 보이는 망대이기도 하고요.
▲ 문산436 삼각점봉에서 북쪽 나뭇가지 사이로 김신조 루트 비학산(x454 飛鶴山)이 조망됩니다.
▲ 북동쪽으로 시설탑있는 감악산(△674.9)도 조망되고요. 사진 가운데 봉우리.
▲ 문산436 삼각점봉에서 약 260m 내려오니 멋진 대피소가 반겨주네요. pm 2:07
▲ 대피소 내부는 상(테이블) 2개와 의자 4개. 추운 날 추위는 피할만 하겠더라고요. pm 2:08
▲ 대피소에서 비학산(x454 飛鶴山)까지 약 500m 갔다올까? 갈등없었죠. 이번 주에 MD님과 임산-삼봉산-비학산 산책 계획있으니까요.
▲ 이번 주 초리골-암산(x216.1 岩山)-삼봉산(x282 三峰山)-비학산(x454 飛鶴山) 김신조루트 산책 역시 하산은 직천저수지 쪽으로. 약 9km.
▲ 대피소가 있는 비학산 갈림길 3거리 이런 식으로 생겼죠.
▲ 나무 테크 위에 텐트 1동 치기 괜찮은 곳이네요. 마지(문산) 25000 도엽에 있는 △368.8 삼각점은 아무리 찾아도 없습니다.
▲ 비학산 3거리와 대피소가 있는 풍경.
▲ 다시 찾지 않는다면 당연히 비학산(x454 飛鶴山) 왕복 1km 갔다오는 게 정상이지만 이번주 MD님과 김신조 루트 산책하려고요.
▲ 장군봉 북쪽 산 사면에 있는 이 임도? 군도로가 연결이 된다면 비학산 안부에 쉽게 도착합니다.
▲ 324'NW(북서) 방향이 뚫리며 공군레이더기지 파평산(x490)이 보입니다.
▲ 남서쪽으로 감악-노고산(x401.0)이 북쪽으로 파주 법원리 파평산(x490)이 기준을 잡아주죠.
▲ 마지(문산) 25000 지도에 표시가 없는 장군봉(x400)입니다. pm 2:19
▲ 마루금은 매바위 방향으로 진행이지만, 떨어진 이정표 장군봉망대, 장군바위 쪽으로 가도 됩니다.
▲ 원 등로, 마루금으로 진행하다 사진에 보이는 이정표에서 잠깐 장군봉전망대 100m 갔다 오는 방법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 장군봉에서 내려와 잠시 장군봉전망대 200m 왕복하는 건 빼먹으면 안 되겠죠.
▲ 장군봉전망대. 아래에 장군바위가 있는 것이고요. 전국야영팀을 운영하는 윤더덕님에게 알려주고 싶은 곳.
▲ 초리(릿)골 옆 삼봉산(x282 三峰山)-암산(x216.1 岩山) 내려가는 능선으로 김신조루트죠. 저는 중간 쯤 오현1리에서 올라왔고요.
▲ 사진 가운데는 남동방향 봉우리는 감악-노고산(x401.0), 제일 뒷쪽 左는 도락산(△439.6) 右 불곡산(x466.4).
▲ 양주시계이고 감악지맥인 노고산(x401.0) 당겨볼까요.
▲ 다른 군부대와 달리 주변을 애워싼 2중철조망과 지뢰워험 표시로 등산객을 돌아가게 만드는 노고산(x401.0).
▲ 초리골, 초릿골도도 불립니다. 우씨4형제가 나무하러 삼봉산(x282 三峰山)에 갔다 추위피해 남쪽햇빛지대 은거하는 김신조팀과 조우.
이때 일화가 유명. "이밥에 고깃국 먹을 날도 멀지 않았다"는 124군부대 말에 "하루에 3끼 먹는데요" 우문에 현답. 초리골은 우씨집성촌.파노라마 왼쪽이 문산436 삼각점봉입니다.
▲ 파노라마 왼쪽이 문산436 삼각점봉으로 앞이 트였죠.
▲ 초리골을 가운데 둔 파노라마 왼쪽은 암산(x216.1 岩山)-삼봉산(x282 三峰山)-비학산(x454 飛鶴山)으로 이어지는 김신조루트.
▲ 장군봉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갈림길. 직진하면 장군봉(x400)이고 왼쪽은 광평분맥 마루금으로 제가 왔던 길.
▲ 전국 야영팀을 이끄는 윤더덕님도 만족할만한 자리일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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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파평산은 보이는 펜스쪽이 아닌 반대편으로 돌면 금새 군참호와 군사로가 나옵니다. 보이는쪽으로 돌면 개고생함다...보이는 가짜 미사일봉 아래 고개는 이름이 없는걸루 압니다...장군봉 전망대는 아침에는 훌륭한 조망을 보여주죠~
높은산님하고 갈때 전배균씨는 여기서 옷 찢어 먹었어요.
그나마 펜스에서 멀리 떨어져서 가야 들고생
바짝 붙으면 개고생
보이는 쪽 개고생이라고요. ^^ 펜스따라 갈 수가 없다는 거군요.
그래서 반대편으로 돌아야 하는 거라는 말씀이네요.
휼륭한 전망대란 뜻은 장군봉에서 보는 일출?
야영 좋아하는, 전국 야영팀을 이끄는 윤더덕님에게 한번 가보라고 일러주려고요.
함 가봐요~ 조망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