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다... 후후..^-^
어머니께서도 오신다고 하고..아버지도 오신다고 한다.
생각해 보면 난 참 행복한거 같다.
세상을 살아가기에 부족함 없는 가족들을 가졌으니...
하지만 이번 졸업은 왠지...씁쓸하다... ^^
생애 마지막 졸업이 될지도 모르는 내일 졸업식...
많은 생각이 난다.
불과 3년전의 고등학교 졸업식과 초등학교 졸업식까지...심지어 유치원 졸업식 생각도 난다.
얼마나 많이 배우고 갈고 닦았던가...
지금에 이르기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은혜를 입고 도움을 받았던가...
언제 이렇게 훌쩍 자랐을까? ^-^
이제 시작이다!
천하에 장혜정!! 세상을 향해 나가는데...두려울게 무어냐?? ^-^
20년 후에 더 멋진 모습이 되있을 내 자신을 기대하면서...
아싸~!! 오늘도 화이팅~!!!! ^----^
첫댓글 좋겠네~ 혜정인 엄마아빠 다 오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