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2_육도윤회에 대해

[아비발치]

십법계는 육도계(천상 아수라 인간 축생 아귀 지옥)와 사성계(성문 연각 보살 불계)로 설명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불교의 기초 교리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무량의 경 <설법품>에 있는 육도윤회, 특히 우리 내면의 마음상태에 의한 육도를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1. 지옥이란, 마음이 분노로 점령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미친 듯이 화가 나 있을 때는 모든 것이 적으로 보입니다. 부부싸움을 하면 아무 관계도 없는 접시를 내 던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릇을 부수거나 상대방을 때리더라도 상대방을 굴복시켰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괴로운 것은 화를 내고 있는 자신인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옥」입니다.

2. 아귀란, 무턱대고 탐내는 마음이 끝없이 일어나는 상태입니다. 탐심이 강해지면 아무리 원하는 것을 얻어도 끝없이 더 가지고만 싶고 그칠줄을 모릅니다. 탐내는 대상은 돈이나 물질만이 아니라 명예 애정 등 끝이 없습니다. 이렇게 무엇인가에 대해 끝없이 무턱대고 탐할 뿐 만족을 모르는 상태가 「아귀」입니다.

3. 축생이란, 지혜가 전혀 없는 상태, 즉 어리적다는 의미입니다. 사물의 이치를 모르기 때문에 그저 본능이 시키는 대로 앞뒤 생각없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상태를 「축생」이라 합니다.

4. 수라란, 무슨 일이든 자기본위로 자기 편리한 대로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서로 으르렁거리게 되고 대립하고 싸움이 그칠 줄 모르게 되고 전쟁으로까지 번지게 됩니다. 「아수라장」이란, 격렬한 전장의 상황을 형용하는 말입니다만 사실은 이기심과 이기심이 싸움을 하는 상태입니다. 이것이 「아수라」입니다.

5. 인간이란, 비록 위의 4가지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 정도 양심에 의해 억제되고 극단적으로까지는 치닫지 않는 상태의 마음입니다. 글자 그대로 보통의 「인간」상태를 말합니다.

6. 천상이란, 환희의 세계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부처의 깨달음에 의한 진정한 기쁨 열반의 낙이 아닙니다. 육체나 감정의 기쁨 즉 미혹속의 기쁨이기 때문에 뭔가 싫은 일이 일어나면 곧 지옥도나 아귀도나 수라도로 곤두박질치며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 일시적인 기쁨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한계가 있기에 「有頂天」이라 합니다.

이렇게 인간의 마음속에 여섯가지의 세계가 번갈가 가며 일어나고 있는 상태를 「육도를 윤회」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월광화]

아~~ 좋은 말씀 이웃이나 친구,가족에게 전할때 이렇게 정리된
6도윤회를 전하겠습니다.
우리는 찰나찰나 육도윤회하면서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육도윤회를 하고있습니다.
부처님의 깨달음으로 진리의 말씀데로 살아야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_()_나무아미타불.....

[아비발치]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김종랑]

1초에도 생각이 12번이나 바뀐다고 합니다. 즉 육도윤회를 12번이나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사후의 육도윤회에 대해서는 방편설이다 아니다 하는 설이 있습니다만, 부처님은 내세에 대한 이야기보다 현재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좋은글을 올려주신 아비발취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아비발치]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용천]

저는 네가지만 돌아가나 봅니다

[아비발치]

위의 4가지만 돌아가시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월광화]

ㅎㅎ 6도는 윤회안하고
사성계만 다니실라꼬요-()-나무아미타불

[용천]

수행함이 그리쉽다면 누가 하지 않으랴 다만 애로움을 알고
그렇게 받아들여야 함 입니다

[월광화]

깨갱~~

[햇살]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