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일이 시합하자마자 넘어져여~
전형적인 동네축구 공하나에 우르르르....
수일아~ 널 어찌야 쓰끄나~ 춘종이가 어깨만 대도 넘어지니...
드디어 나오셨군여~ 이른 아침부터 배까주시던 창석행님~
골키퍼 창국행님 죽어불라해여...
조기축구회 에이스중의 에이스 광옥행님,,, 쩍벌남...
날 따라해봐~ 요 로 케...
언제나 든든하신 임감독님...
참~ 뭐라 드릴 말씀이~ 딱 봐도 아시겠져?
창국행님 고생허시네...
일단은 먼저 승리한 백마팀~ 오늘 모처럼 시합다운 시합을 했습니다...
패한 송학팀 분위기 쌀뻘했습니다...병문행님 눈에서 레이져 나올라해여...
드디어 병노행님이 친히 작전을 말씀하십니다 [어이~ 임감독 오늘 메뉴는 뭐당가?] 임감독님 [참~ 선배님이라 뭔 말도 못하겄고 차라리 안봐야지...]
일단은 분위기 좋은 백마팀...
누구 따래미~ 병석이 딸래미..... 이쁘죠? ......나만 그런가?
지금부터 월례회를 개최하겄습니다...
우우~ 어제저녁 묵었던 라면발이 슨당...
허거~ 길가던 동네 아저씨 안녕하세여?
병노행님 고기를 보시고 흡족해하십니다....
저판위에 있는게 2인분씩입니당...
첫댓글 돼지가 아니라 개여? 확 -땡기누만.
요새 뭐 먹은게 없어서 하체가 부실~~~~~~~근데 준비는 다혀고 난 못 먹었당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