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연저항 1메가는 무슨 뜻인가?
전기저항이 0 Ω이라는 것은, 초전도체로 만든 회로는 전기를 흘려도 전혀 저항이 없기 때문에, 열이 발생하지 않으며 에너지 손실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1메가옴(MΩ)의 절연저항은 매우 큰 저항값이다.
이는 매우 견고한 절연상태(전기적인 연결이 끊어져 있는 상태)라는 뜻이다!
정상적인 절연회로의 경우에 절연저항 값은 매우 큰 저항값을 가지게 되므로 절연저항계는 1백만(MEGA) 단위의 저항눈금을 가지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러므로 절연저항 값이 낮다는 것은 전기를 잘 흐르게 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뜻이다
반대로 절연저항값이 무한대(∞)로 올라가면 전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 超傳導體 / superconductor
전기 저항이 0 Ω이 되는 초전도 현상과 외부 자기장에 반자성(反磁性)을 띄는 마이스너 효과가 있는 물질을 의미한다.
반자성(反磁性, diamagnetism)과 상자성(常磁性, paramagnetism)
반자성은 평소에 물질이 자성을 띄고 있지 않다가 외부에서 자기장이 가해지면 외부 자기장의 반대 반향으로 약하게 자화 되는 성질
상자성은 평소에 물질이 자성을 띄고 있지 않다가 외부에서 자기장이 가해지면 외부 자기장의 방향으로 약하게 자화 되는 성질
반자성(反磁性, diamagnetism)은 자기장에 대한 물질의 약한 반발력이다. 그것은 자성의 형태로 외부자기장이 인가되어있을 때만 확인되는 것이다. 모든 물질은 인가된 자기장에 대해 반자성 응답을 보인다. 사실 반자성은 매우 일반적인 현상이다. 왜냐하면 모든 물질이 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물질은 항상 약한 반자성을 띠지만 다른 자성(강자성, 상자성등) 때문에 드러나지 않는다. 그래서 특정한 물질에서만 반자성 효과가 나타난다. 반자성 물질은 외부 자기장의 반대 자기장을 형성한다. 반자성은 모든 물질에 작용하는 양자역학적인 효과이며 반자성을 띠는 물질을 반자성체라고 한다. 반자성체에는 물, 수은, 에탄올, 비스무트, 구리, 금, 은 등이 있다.
상자성(常磁性, paramagnetism)은 외부의 자기장이 있으면 자기적 성질을 가지지만, 외부의 자기장이 사라지면 다시 자기적 성질을 잃는 성질이다.이는 자기장이 다시 사라져도 자성이 유지되는 강자성과는 다른 성질이다.
강자성(強磁性, 영어: ferromagnetism)이란 외부 자기장이 없는 상태에서도 자화되는 물질의 자기적 성질을 말한다. 물리학에서는 자성을 여러 가지 종류로 분류한다. 그 중에서도 강자성은 가장 세기가 센 종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