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내에서는 한학자 총재의 귀금속은 강남 센트럴시티에 입점한 ‘신라보석’을 통하여 구입한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기에 검찰에서 13일 압수수색 하였다는 곳이 ‘신라보석’일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윤영호가 세계본부장으로 재임할 당시에 귀금속을 직접 구입할 사유가 없기 때문이다. 2022년 한학자 총재와 정원주 부원장의 미국 MGM 호텔 카지노 리스트가 공개되기 전까지 윤영호와 정원주의 관계는 매우 좋았다. 그리고 통일교와 관계된 중요한 내용을 서로 공유를 하였기에 김건희 여사에게 줄 목걸이는 ‘신라보석’ 사장을 통하여 정원주 부원장이 구입하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건희 여사에게 줄 목걸이를 귀금속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는 윤영호나 윤영호의 처제가 구입할 사유가 없기 때문이다.
정원주는 오래전부터 ‘신라보석’ 사장과는 매우 친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윤영호는 진술에서 목걸이는 정원주가 구입한 것이라는 진술을 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기에 검찰에서 민원 청탁용 물품을 거래하는 공급책으로 통하는 관계자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보인다.
통일교에서 아무리 윤영호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하나 목걸이 구입에 정원주 부원장이나 세계본부의 직원이 관여하였다면 꼬리 자르기는 허사라는 사실도 인식하기 바란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5.26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