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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148차 장성봉(915m)둘레길(가은완장리)
海山 추천 1 조회 250 21.05.14 20:3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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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5.14 21:59

    첫댓글 처음 가는 길은 언제나 생소하여 호기심이 크고 기대감이 있어 좋다. 완장리를 지나면서 애기암봉을 볼수록 아담하고 정겨웠는데 오늘 가까이를 지나며 볼 수 있어 즐거웠고 계곡을 따라 깨끗하고 밝은 색상의 펜션이 여럿있어 피서지로는 매우 선호하는 장소였다. 임도를따라 가은정원까지 다녀와서 지도상에서 보던 것을 직접 걸어보니 즐거움이 컸다. 운강이강년선생의 유적은 생가와 기념관에서 살필 수 있으나 묘소는 아직 화북 입석리 산11에 있어 안타까웠다. 운강선생을 도와 의병활동을 한 우초 민순호의사의 유적을 살필 수 있어 기대 밖의 경험에 만족하고 정리하면서 좀 더 접근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신적 지주였던 두분의 생애에 감동하며 좋은 탐방을 안내해주어 감사합니다.

  • 21.05.15 11:37

    加恩 完章里는 雲崗 李康秊 將軍의 誕生地이다.그래서 그 어른을 빼고나면 이야기거리가 없을 정도이다.170餘年前(1858.12) 全州李氏 孝寧公派 18代孫으로 문경군 가북면 도태리(聞慶市 加恩邑 完章里)에서 出生하셨다.生家地 前方 500m 지점에 記念館이 있다.이 마을에는 유독 愚樵 閔舜鎬 先生 등 憂國之士가 많다.雲崗先生 影向이리라.30년전 잣발재를 통하여 애기암봉을 넘어 龍谷으로 鳳巖寺를 찾았던 記憶을 더듬어 옷나무골에 들어서니 그늘 한곳없는 뙤약볕이다.개울물은 맑기만하고 綠陰芳草 우거진 溪谷에서 뿜어오는 香氣는 端然 으뜸이나 뙤약볕은 地獄이다.이런 深山幽谷에 팬션이 즐비하여 난개발이 염려된다.잣발재 삼거리를 지나 오토캠핑장에서 도로는 끝난다.玉溪水와 같은 溪谷水 위에서 잠시 休息하니 너무 疲困하다.오솔길을 따라 登路를 오르는 길은 人跡이 거의 없는 無人之境이다.30분을 더 올라가서 加恩庭園을 만나니 出入統制한다.20餘年前부터 그들만의 王國을 建設하는듯 秘密에 쌓인 庭園이니 궁금하여도 返還點을 그린다.昨年인가 버리기미재에서 이곳까지 왔다가 되돌아간 記憶이 새롭다.元點回歸하는 길은 쉬웠으나 역시 그늘이 그리워져 이 時期부터는 陰地指向的인 方向選擇을 함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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