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시험에 나오는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그래서 시험에 나오는 문제들을 족집게처럼 알아서 잘 가르치는 일타강사들에게 비싼 수업료를 주고 배우는 이유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대교회에서 미련하고 어리석은 목사들과 교인들이 넘쳐난다. 기도란 하나님과 교제하는 통로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감사하고 경배하며 죄를 토로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기도의 내용이다. 기도의 태도 역시 쉬지 않고 전심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현대교회의 기도내용은 담임목사의 목회성공을 위하여 교인 수를 늘려달라는 내용이 빠지지 않으며, 자신들의 세속적인 소원을 이루고 삶과 육체의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내용이 전부이다. 기도하는 방식도 새벽에 교회에서 열리는 예배에 참석하고 나서 10여 분간 기도목록을 나열하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게 쉬지 않고 기도하라는 성경의 명령인가? 이렇게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경멸하면서 기도행위로 만족하고 있으니 무슨 응답이 있고 열매가 맺겠는가?
첫댓글 아멘
기도론에 대해서는 놀라운강의들을
하면서도 더 깊은 기도생활,
체험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라고는
하나도없는 목사들
하나님나라를 말(言)
에서 찾고
하나님구원을 수(數)
에서 찾는 목사들
목사님&사모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