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월 주택 유형별 거래량 및 증감률(단위: 건) 자료출처/국토교통부
구 분 | ’24.11월 | ’24.10월 | ’23.11월 | 증감률(‘24.11월) | 누계(1∼11월) |
전월比 | 전년 동월比 | 5년 11월 평균比 | 거래량 | 전년 동기比 | 5년 11월누계평균比 |
전체 | 49,114 | 56,579 | 45,415 | △13.2% | 8.1% | △30.2% | 596,655 | 15.4% | △21.2% |
아파트 | 36,399 | 42,914 | 32,821 | △15.2% | 10.9% | △26.8% | 457,697 | 18.9% | △11.6% |
(수도권) | 14,609 | 17,399 | 11,619 | △16.0% | 25.7% | △19.2% | 209,435 | 33.1% | △5.4% |
(서 울) | 3,773 | 4,000 | 2,417 | △5.7% | 56.1% | △10.9% | 54,626 | 57.7% | 13.9% |
非아파트 | 12,715 | 13,665 | 12,594 | △7.0% | 1.0% | △38.5% | 138,958 | 5.2% | △41.9% |
국토교통부, 11월 주택 통계 발표
2024년 11월 주택 시장은 매매 거래 감소세가 이어진 가운데, 분양과 준공은 증가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1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매매 거래는 전월 대비 13.2% 감소한 4만 9,114건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12% 이상 감소하며 전반적인 침체를 보였다.
건설 부문에서는 인허가는 소폭 감소했지만, 착공과 분양, 준공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11월 주택 인허가는 전년 동월 대비 0.6% 감소했지만, 착공은 37.5%, 분양은 37.2%, 준공은 10.4% 각각 증가했다. 다만, 착공의 경우 기저효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11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1.0% 감소했으나, 준공 후 미분양은 1.8% 증가하며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11월 매매 거래는 전월 대비 5.0% 감소했고, 아파트 매매는 5.7% 감소하며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11월 전월세 거래는 전월 대비 9.5% 감소하며 매매 시장과 마찬가지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고금리 기조와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인해 주택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미분양 증가와 매매 거래 감소는 주택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