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성품” 영원한 보화! >
정 민 호 목사 - 죽동한빛교회
"당신의 성품” 영원한 보화!
("Your character" The eternal treasure!)
● 본문말씀 : 마태복음(Mt) 6장 19절~21절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19 “Do not store up for yourselves treasures on earth,
where moth and rust destroy, and where thieves break in and steal.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0 But store up for yourselves treasures in heaven,
where neither moth nor rust destroys, and where thieves do not break in or steal;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1 for where your treasure is, there your heart will be also.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매우 진지하게 가르치신 ‘참된 보화’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주님은 오직 한 가지 하늘에 쌓아 둘 수 있는 영원한 보화가 있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의 보화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영원한 보화는 무엇일까요? 어떻게 그 보화를 얻을 수 있을까요? 나는 얼마나 그 보화를 쌓았을까요? 무엇으로 알아보죠?
오늘 우리가 함께 바로 이 진리에 대한 우리 주님의 가르침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 세상의 보화’ 그 불안정함을 생각해 보라
오늘 주님이 말씀하신 … 이 땅에 쌓아 둘 수 있는 보화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이 땅에서 귀하게 여기는 모든 것입니다. 큰 재물, 큰 명예나 지위, 큰 기쁨을 주는 쾌락…등등 모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 세상의 보화’에 욕심을 내지 말라 하신 것입니다. 과도한 신뢰와 지나친 가치를 두지 말라 하신 것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마태복음 6:19). 이 세상의 보화는 그것들은 아무리 많이 모아도 다 일시적일 뿐이라 하십니다. 곧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곧 썩거나 훼손되고, 도둑맞거나 곧 가치를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작 중요한 것은 ‘그것을 내가 절대 영원히 나의 것으로 소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2. (그래서 성경은 한 가지) ‘가장 안전하고 또 영원한 보화’ 바로 그것에 투자하라! 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 (마태복음 6:20-21a).”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주님은 여기서 우리가 안전하고 또 내가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 그 보화, 거기에 투자하라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늘에 쌓아 둘 수 있는 그 보화? 그것이 무엇일까요? 몰론 일차적으로 우리의 선한 일입니다. 이웃, 교회, 선교를 위한 우리들의 헌신… 그러나 성경은 더 본질적인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런 선한 일을 하게 하고 있는 ‘내 마음!’입니다.
그 보화는 1) 영원한 것이고 2) 내가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이고 3) 아무도 나에게서 빼앗아 갈 수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원히 나의 것이 되는 것이예요! 주님은 ‘그것에 투자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로 그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은 결국 성품 character! 성품으로 귀결됩니다. 곧 나의 ‘성품의 보화~!’입니다.
좀 재미있는 표현입니다만, 인간의 성품을 우리 믿음의 선진들은 “영혼의 옷 (the investiture of soul)”이라고 이름 짓기도 했습니다. 내 영혼이 어디든지 꼭 입고가는 옷이기 때문에, 내 영혼이 가는 그 영원한 영역에까지 함께 간다는 것입니다.
자! 진지하게 생각해 봅시다. ‘사망death’은 ‘우리의 영혼을 완전히 발가벗깁니다. 내가 이 땅에서 취한 모든 것(이 땅의 보화)을 다 나에게서 떼어 놓습니다. 일찍이 욥은 고백하기를 “우리는 이 땅에 적신(붉은 벌거숭이 빈 몸)으로 왔으니, 돌아 갈 때에도 적신으로 돌아 간다” (욥1:21). 사망은 이렇게 ‘우리의 육신에서 영혼을 분리하여 뽑아 낸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사망은 내가 이 땅에서 쌓아둔 모든 것에서도 다 나를 분리해 냅니다.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기억으로 우리 몸에 익힌 기술이나, 마음에 익힌 사상이나 정신무장에도 동일합니다. 사람이 취하고 기억하는 모든 것들에 다 적용됩니다. 결국 사망 앞에서 우리는 다 빈 손입니다.
그런데, 이 사망이 유일하게 단 한 가지는 나에게서 분리해 낼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나의 성품’입니다. 그것은 이미 ‘나 자신’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이 일을 절대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이 일에 마음(21절)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과 함께… 내 안에 성숙해진 경건! 내 삶과 의식과 몸에 깊이 배여진 사랑하는 성품! 내 안에 자리잡은 믿음! 성품이 되고 인격이 되고 이미 내 자신이 되어 있는 겸손!! 그리스도를 닮아 있는 성품입니다.
이 성품은 이미 나 자신이 되어 있습니다. 사망의 순간에 그 누구도 ‘나 자신을 나 자신으로부터 분리’해 내지 못합니다. 영원합니다. 영원히 내 것입니다. 좀도 동록도 훼손하지 못하고, 도둑이 훔쳐가지도 못합니다. 영원히 나의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을 사는 동안 지혜로운 자는 바로 이 같이 ‘영원한 것’에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이 성품에 투자하는 것은 영원한 보물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성품에 투자하고 있을 때… 한 가지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가 점점 더 그리스도를 닮아간다는 것입니다 (고후3:18, 요일3:2-3: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삶과 인격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점점 더 드러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3. 그러니 이제부터 ‘그리스도의 성품’을 이루어 가는 일에 힘써 투자하라!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거룩한 성품을 준비하고 쌓을 수 있을까요? 사실은 내가 지금까지 겪은 모든 삶의 경험은 …. 하나님께서 나의 성품을 빚어가는 도구가 되어 오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지금까지 내가 겪었고, 또 겪고 있는 크고 작은 모든 경험들이, 내가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을 준비하는 일관된 기회가 되어 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 그럼 이 일을 더욱 온전하게 해 가는데 있어서 우리가 항상 염두에 둘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가장 쉽고, 가장 잘 알 수 있는 한 가지 길이 바로 이것입니다. 사도가 갈라디아서 5:22-23전하신 ‘성령의 열매’를 늘 묵상해 보는 것입니다.
사랑 (love 나는 늘 진심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가도 있는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모든 일과 함께 내 안에 ‘사랑의 성품’이 더 깊이 배어들게 하는 것입니다)
희락 (joy 나는 협력하여 모든 것을 결국 선으로 바꾸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모든 일에 항상 기뻐하는 사람으로 자라가게 하는 것입니다)
화평 (peace 나는 늘 본능적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나의 말 하나 하나에 주의하며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는 일에 진심인 사람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오래 참음 (patience 특히 내 삶에 시련이 있을 때, 나는 그 중심에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확신하고 늘 흔들리지 않는 성품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자비 (kindness: 나는 늘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모든 것을 생각할 수 있는 관대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양선 (goodness: 나의 내면에서 거룩하고 의로운 향기가 풍겨오는 성품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충성 (faithfulness: 기꺼이 그의 짐과 멍에를 짊어지고자 하는 성품입니다)
온유 (gentleness: 관용과 인내와 겸손의 성품입니다)
절제 (self-control: 항상 자기를 잘 다스릴 수 있는 능력입니다. 다른 사람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도 강하지만, 자기를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를 하나님께서 어떤 환경으로 인도하시든간에 … 내가 만나는 모든 일과 함께… 내 안에 바로 이런 성품이 점점더 배어들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국… 보화를 하늘에 쌓아가는 일입니다.
오늘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해 봅시다
우리의 보화는 어디에 있습니까? 언젠가 사라지게 될 것! 내가 영원히 갖지 못할 ‘이 땅의 것’에 너무 지나치게 우리의 마음이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형성해가고 계시는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을 이루는 일’에 내 마음을 늘 두고 있습니까? 우리의 보화를 하늘에 쌓아가는 이 일에 마음을 활짝 여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 말씀 나눔
1. ‘이 세상 보화’의 불안정함을 생각해 봅시다. 그것에 대한 우리의 신앙적인 태도가 어떠해야 할 것인지 함께 자신의 의견을 나누어 봅시다 (19절)
2. 우리의 ‘성품이 영원한 보화’라는 측면에서 오늘 주님의 말씀을 묵상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나누어 봅시다.
3. 우리 안에 자라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갈라디아서 5:22~23의 말씀을 기준으로 평가해 보고 자신의 각오를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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