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천시키고 계획적인 내일을 위한 기상 시간을 알람에 맞춰둔다. 서랍 속으로는 소중히 여기는 일기장이나 읽으면 기분좋아지는 책 또한 함께 보관한다. 있을땐 모르지만 있다가 없으면 꽤나 불편함을 느끼는 것, 침실에 침대와 더불어 필수 조건으로 함께 따라가는 것이 협탁이지 않을까. 오늘은 아늑한 침대의 기능을 더욱 높여주는 침실 협탁에 대해 알아보자.
나무 소재가 주는 매력
침실의 목적은 뭐니 뭐니 해도 편안한 휴식이다. 소재가 고민이 된다면 어디에서나 잘 어울리는 무난한 소재인 우드를 추천한다.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좁은 면적이라면 협탁과 화장대를 겸할 수 있는 다용도 디자인을 골라 침실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새하얀 공간 속 붉은 우드를 선택해 매력을 드높이고 있다.
침대와 똑같은 디자인
실패하지 않는, 적어도 중간으로는 갈 수 있는 침실로 디자인하고 싶다면 침대와 똑같은 협탁 디자인을 선택해보자. 나무와 나무의 조합은 언제나 환영이다.
침실을 이루는 한 세트
화장대까지 덧붙여 침실 디자인에서 빠질 수 없는 세 요소를 완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디자인 아버에서 선보이는 침실엔 앤티크 한 디자인 가구가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침대 프레임과 이어진 협탁
아예 침대 프레임과 이어진 협탁 스타일도 좋다. 부피와 굴곡만 살짝 변화를 줬기에 이질적이지 않은 통일감을 한껏 느껴볼 수 있다.
미니멀한 가벼운 디자인
모던하면서 깔끔하다. 필요 없는 부분을 과감히 지워내어 미니멀한 인상을 준다. 헤드 없는 침대와 더욱 잘 어울리는 협탁 스타일이니 참고해보자.
부드러운 라운드 형태
아늑하면서 보다 편안한 침실로의 연출을 원하다면 형태에도 신경을 써보자. 라운드 형태는 좀 더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협탁으로 변신한 의자
의자도 협탁이 될 수 있다. 마음에 쏙 드는 의자가 있다면 침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사이드 테이블로 사용해보자. 좋아하는 물건을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개성 넘친다.
가볍게 옮길 수 있는 스툴 의자
스툴 의자를 사용해 협탁을 대신한다. 무게가 가벼워 쉽게 옮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한쪽 벽면을 벽돌로 마감한, 인더스트리얼한 느낌과도 조화롭다.
거실에서도 사용 가능 한 사이드 테이블
거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드 테이블도 협탁이 될 수 있다. 굳이 한 방법으로만 활용하기보다는 필요에 따라 다용도로 변신할 수 있는 형태를 찾아보자.
수납에 중점을 둔 스타일
양방향 사이드로 대칭된 협탁은 흠잡을 곳 없는 안정감을 부여한다. 어느 하나 튀지 않는 색감 또한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실용적인 협탁 스타일
어느 침실에서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고 있다면 여기에 주목해보자. 깔끔한 흰색과 넉넉한 수납의 여유로움, 실용성과 디자인을 두루두루 갖춘 모습이다.
오픈된 협탁
서랍 형태와 같은 프라이빗 한 느낌은 없지만, 칸칸이 나누어진 오픈된 협탁이 꽤나 효율적으로 다가온다. 좋아하는 물건들로 채우는, 미니 장식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박스 수납장 형태
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박스 수납장 형태는 어떨까. 개성 있는 공간으로 작게 점찍고 싶다면 적극 추천하는 조합이다.
소박한 베이지 컬러 선택
대세는 베이지 컬러이다. 소박하면서도 포근한 매력은 아무 생각 없이 휴식을 취하고 싶은 침실에 잘 어울린다. 살짝 긴 형태로 침대 옆을 채우는 협탁 위로 올려진 식물 인테리어가 싱그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