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엽혹진에서 퍼온것
어제 그 학교를 다니는 친구놈과 길거리에서 술한잔 하다가
이 이야기를 듣고 소름이 돋아 술이 다 깨버렸다는...-_-;;;
원래 지금 기숙사는 여학생들의 2인용 기숙사였다더군요.
지금은 바뀌었지만...
아무튼...
한 여학생이 시험기간이라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급히 써야할 책을 기숙사에 두고 왔다더군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거리가 좀 떨어진
기숙사를 향해 달렸습니다.
원래 기숙사는 새벽녘에는 문을 닫아버리지만
시험기간이라 개방을 해놨다더군요.
그 여학생의 룸은 3층이었습니다.
한시라도 아까워진 그 여학생은 문을 열자마자
불을 켜지도 않고 급하게 책을 찾아서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갔습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공부를 끝마친 그 여학생은 졸린 눈을 비비며
기숙사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자신의 룸 앞에는 살인사건때나 볼수 있던
테잎들이 마구 쳐져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자신의 룸메이트가
칼에 난도질 당한체 살해당했다는 것...
당황한 그 여학생은 경찰들의 설명을 듣다가
무심코 문 옆에 있던 거울을 본 순간...
혼비백산해서 쓰러졌다더군요...
그 거울에는...
빠알간 립스틱으로 이렇게 써있었다더랍니다...
"불켰으면 너도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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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글쎼요.-_-;
저 위에 내용에 약간 문제가 있지만...
대전갈마동 원룸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라고합니다....
카페 게시글
사무실 서식바구니
■■ 공포공포 □□
실화...시험기간에...
내맘이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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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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