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의 설명을 마치면서
지금까지 한자 약 이(二) 만자(萬字)를 설명했습니다.
설명한 이유는, 어렵다고들 오해하고 있는 한자가 실은 재미있고 매우 합리적인 글자라는 점을 알려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설명의 내용은 첫째, 왜 그 글자가 그런 뜻을 가지게 되었는지, 둘째, 왜 그 글자를 그렇게 읽게 되었는지, 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 글자가 그런 뜻을 왜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더러는 갑골문자(甲骨文字)나 전서(篆書)를 바탕으로 설명했습니다. 주로 전서(篆書)를 바탕으로 설명했습니다.
전서(篆書)는 다음 카페 경기서도회의 카페지기이신 지브로(歸田)님께서 다음카페에 올리신 자전(字典) 항목의 전서(篆書)를 주로 참고하고 복사해서 사용했습니다. 지브로(歸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http://cafe.daum.net/ggcalligraphy
기본적인 제자 원리로써 상형, 지사와 합용 방식으로써 형성(形聲), 회의(會意)와 운용 방식으로써, 가차(假借), 전주(轉注), 모사(模寫)를 이용했습니다. 특히 모사라는 개념은 필자가 처음 사용한 개념입니다. 육서만으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을 모사(模寫)로 보충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한자(漢字)를 잘 이해함으로써 한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한자를 암기하고 이해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한자는 어려운 글자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실은 매우 합리적이고 흥미로운 글자입니다. 한자에 대하여 잘 이해하신다면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히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텍스트로 삼은 것은 아래아 한글 프로그램에 있는 한자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다음에서 사용하는 한자와 네이버에서 사용하는 한자에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마치면서 처음에는 다음과 네이버에서 사용하는 한자를 찾아 보충하려고 하였으나, 필자의 능력으로는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습니다.
앞으로 이 항목에서 틈틈이 한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을 더 해나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