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자 붙이기도 아까울 정도네요.
앞뒤가 안맞는 말, 동어반복,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며 다른 사람이 조금이라도 반발하는 것을 거부하는 꽉막힌 태도, 윗글의 내용과 직접 관계없는 마이동풍 댓글 달기, 자신의 개인적인 의견을 대다수의 의견인양 말하는 성급한 일반화, 자신이 철도의 신이라도 된양, 된다 안된다를 자기가 모두 판단해서 결론 내리려는 듯 한 태도, 의견 및 근거 제시 요구 같은 정상적인 토론 과정 조차 인신공격으로 몰아붙이기 등등 심각한 문제들이 계속됨에도 사람이 원래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이젠 저작권까지 걸고 넘어지네요. 저작권에 그 어떠한 침해도 없는, 그냥 자신의 의견을 밝혀 놓은 몇줄짜리 글이 자기 맘에 안든다는 단 한가지 이유에서 말입니다. 저작권법 한번만 봐도 말도 안되는 주장이란 것을 알 수 있지요. 최소한 저작권이 있는 다른 사람의 자료를 불펌 정도는 해야 저작권법 위반 운운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심지어 불펌이 일부 포함되었다고 해도 글의 성격에 따라서는 저작권법 위반이 아닐 수도 있지요.)
앞의 두 분도 문제 제기를 하셨으니 저는 운영진에게 징계를 공개 요구합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사고방식으로 동호인들의 정상적인 토론, 아니 의사표명조차 방해하고, 이를 넘어서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도배 테러에 무고 까지 서슴지않고 경고하는 수준의 회원을 그냥 지켜보겠다고 넘어갈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더구나 저도 그렇고 최소한 몇몇 회원분들은 제일여객이 동호회 회칙 12조에 위반되는 회원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제가 임의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이분이 남긴 댓글 아래 다른 분들이 언급한 내용을 바탕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12조 위반이라고 하여도 무조건 징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게 도를 넘어선 수준이고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다른 회원에 피해를 지속적으로 주고 있다면 운영진에서도 나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비공개로 의향을 여쭤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사안이 그때보다 더 심각한 것 같습니다, 다른 회원 분들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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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
다시 자세히 찾아보니 제일여객 이분, 다른 회원들에게 카페에서 강퇴처리하겠다는 말도 스스럼없이 하고 계시군요. 운영진에게 묻습니다. 이분에게 회원 등급에 관한 권한을 부여한 적 있습니까? 이분이 다른 회원의 강퇴를 요청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아울러 묻습니다. 물론 대답이 어떠할지는 99.999% 이미 알고 있지만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는 느낌으로 추가합니다. 따지고보면 이건 운영진을 사칭하는 행위라고도 볼 수 있어서 말입니다. 정말 사칭한건지, 아니면 그럴 권한이 있는지는 확실히 해 둬야죠.
첫댓글 하나 사족을 달자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그 수준을 넘어선 사실상의 여론 호도 혹은 왜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ps: 요새 왜 제 스마트폰 알림에 자꾸 카페 글 관련 내용이 뜬가 했더니 이런 일이 있었나보네요 -_-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지나친 비난까지는 줄이고 싶어서 일부러 수위를 낮춘겁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글에 항상 그분의 댓글이 엄청 나더군요.. ㄷㄷ.. 알림이 자꾸 뜨고..;;
이제 저작권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신물이 나네요 -_-
저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개인의견 좋습니다. 개인의견. 하지만 타인의 의견을 존중 안하고 인신공격적으로 하는 사람한테 고소드립당하면서 들어야 할 이유는 여기 동호인들한테는 그럴 이유 없습니다. 저또한 징계를 정중히 요구합니다.
저도 방금 제일여객님에게 당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이랬으면 좋겠다 이러면 좋다 이런글 올리는게 왜 저작권법 위반인지. 참 어이가 없네요.
그분 좀 심하긴 했어요. 징계 찬성합니다.
제일여객님 이 카페에서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징계 정말로 찬성합니다
전부터 봐왔지만 제일여객님 말도 안통하는 그것도 주장도 강하고 눈살 찌푸리고 하여튼 쫌 그랬어요 시비거는 말투였죠
정신좀 차렸으면 하네요
무조건 강퇴시켜야함
재가입도 못하게 영구 강퇴시켜야 합니다
철도동호회가 대대로 자유방임적이라 겨우(?) 이 정도로 운영진이 뭔가 액션을 취할 것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운영자 사칭에 협박을 했는데도요?
@용산선 이전의 선례를 볼 때 타 회원을 향한 협박 정도로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을 겁니다. 탈퇴는 커녕 공개사과 같은 경징계조차 목격한 적이 거의 없네요...
운영자 사칭은 제일여객의 글을 직접 보진 못해서 판단하긴 이릅니다만, '현피' 조차 강제 탈퇴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이곳에서 뭘 바라는게 사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몇몇 사람들 짤린 회원 몇명 있었죠.. 극히 일부긴 하지만요..
음... 일단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운영진이 개인적으로들 좀 바쁜 것 같습니다. "레일플러스"ID의 최종접속일이 여전히 22일. 그러니까 현재 나흘째 접속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운영진이 들어와서 봤는데도 가만 둔다면 자유방임이지만, 아예 카페에 들어오고 있지도 않다면 사정이 다른거겠죠. 일단 운영진이 들어오기라도 한 다음에 판단해도 늦진 않을 듯.
@khacha 운영자가 운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다른 사람에게 관리를 이임해야할텐데요;;;
진짜 이분..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_-;;
진짜로 현피 한번 떠 보는게 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