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처녀치마

[탈커스]

미인박명이라는 말이 있듯이 흰처녀치마는 두해를 넘기지 못하고 사라져 버리더군요.

봄가뭄으로 고사하거나 아니면 인위적인 간섭에 의해 도채되어 다음해에 그곳을 찾았을땐

흔적도 없이 횡한 낙엽만 뒹글고 있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더군요.

이들은 지금은 영정사진이 되어버렸지만 힘들게 등산하다 목격한 그 희열의 감정들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 사진으로 나마 그때의 추억을 되살릴수 있어 정말 다행인것 같습니다.

[몽블랑]

햐~귀한 흰처녀치마입니다
올려주시는 사진마다 대박입니다
정명은 (처녀치마(흰색) → )흰처녀치마입니다

[변산바람꽃]

캬아~~~
첫번째사진 넘 이뻐요
영정사진이되어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청자]

넘 아름다워요
참한 처녀를 누가 모셔 갔을까요
많이 아쉬었겠어요

[몽블랑]

저는 5번째 세로 광각사진이 참 마음에 듭니다
너무 멋진 작품을 담으셨습니다

국표목에 색상별 분류를 거의 없애는 분위기라
처녀치마도 흰처녀치마는 없는줄 알았는데 버젓이 흰처녀치마가 등록명으로 있네요
운전하면서 보고 자세히 살피질 못했습니다
처음에 기록하셨던 흰처녀치마가 맞습니다. 죄송...

[미사인]

흰처녀치마, 사진으로도 첨봅니다 멋지네요

[비마]

흰처녀치마 멋집니다.
올 봄에도 흰처녀치마를 찾아봐야겠죠.

[연분]

발견한 순간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덕분에 구경해봅니다.

[청솔]

이거 집에 가져서 관리가 되는지 궁금 하더군요
그냥 자연에 있는 모습이 보기가 더 좋을 듯 해서 말입니다

[시나브로]

여러곳에서 다양하게 만나신 흰처녀치마 아름답고 멋집니다.
한두번 보는것 만으로도 반가웠을거 같은데
눈이 보배십니다.

[정안]

흰처녀치마를 멋지게 만나셨네요.
눈에 익은 모습이 있어서 더욱 반갑게 감상합니다.

[이진]

우리가 사진하는 이유일 듯 합니다
사진은 기억의 다른 이름이니까요
덕분에 귀한 아이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