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오랜만에 살아난 축덕
오늘 개인적인 일로 이 말 많이 생각하게 됐는데
난 정말 이 말이 어디가 한남욕이고 어디가 한녀들이 자랑스러운 말인지 모르겠음
한남 못생겼고 한녀 예쁘다
어차피 같은 엄마아빠 같은 조상 아래에서 태어남
근데 여자들만 엄청나게 수술하고 시술하고 다이어트하고 화장하고 미용함
어릴때부터 이런거 보고 자라서 나이먹고 꾸미는게 당연해지잖아 칼도 대고 주사도 맞고
그래서 벌어진 외모차이에 대해 말하는게 진짜 한남욕인가?
그냥 여자들이 차는 코르셋은 너무 당연한거란 의미 아닌가 싶음
너무 외모지상주의적인 말이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여자의 외모는 당연한거라는게 깔려있잖아
운동선수 남매들 사진임 여자 선수들이 코르셋 덜 한 상태인거 봐봐 남자형제랑 외모 비슷함
사실 남자형제 있는 여자들은 다 알겠지만 남자형제랑 똑같이 옷입고 머리자르고 안꾸미면 비슷해
성 호르몬 차이에 의한 골격 털 이정도나 차이가 있지..걍 대부분 엄마아빠할머니할아버지 닮았음 성별 떠나서
저말 해서 남자들 코르셋 조이게 해야지!
라고 하는데 진짜 남자들이 한국여자는 예쁘고 남자는 못생겼다는 말에 반응에서 코르셋 조일까?도 생각해봤으면
코르셋 안조여도 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 남자들은 저 말이 진짜 남자들에게 영향 있는 말인지도 모르겠음
오히려 여자들에게 더 반응있는 말 아닌가 한국 여자 예쁜데 나는 안꾸미고 안예쁘고 이렇게 생각하게 될 확률 진짜 없을까? 아닐걸
오히려 한남들은 못생겨도 잘사는데 한녀들이 예쁠 필요가 뭐가 있음 한녀도 못생겨도 됨
이게 더 한녀에게 나은 방향 아닌가? 못생겨짐에 두려움이 없는 한남과 두려움이 있는 한녀 누가 더 살아가기에 불리하겠어
사회에서 그렇게 만든거 다 알고있음 그렇다고 사회가 그렇게 시키니까 그냥 순응해서 코르셋찬채로
한남은 못생겼잖아 나는 예쁜거에 기분좋아 이렇게만 살면 아무것도 안바뀔거야
나는 일단 여자들이 거울을 버려야한다고 생각함 남의 외모까지 거울로 뜯어볼 생각하지 말고
내 외모부터 거울로 안봐버릇 해야돼 난 애 안낳을거지만 주변사람이 애를 낳는다면 절대 아이에게 거울 주지 말라고 할거야
거울로 외모좀 그만보고 거울로 남의 외모도 그만 비춰봐야함 외모 예쁘다는 허상을 벗어나야 하는건 결국 본인임
한녀 예쁜데 한남은 못생겼어
이말 사실 한남욕도 아니고 한녀들은 기분나빠해야할 말인거..알아줬으면
한남들 이미 못생겨도 성공하고 잘 나가는데 한녀는 예쁘고 한남은 못생겼다는 말이 걔네한테 타격이겠음? 걔네가 어이쿠 여자들이 싫어하네 코르셋 조여야겠다 여자들과 같이 코르셋조이자 할까?
한녀도 걍 못생겨도 성공하고 못생겨도 잘 먹고 잘 사는 모습으로 따라가는게 낫지
코르셋 같이 조이자고 하면 한녀가 손해야 ㅋㅋㅋㅋ 왜 그걸 모르나 싶어
첫댓글 한남은 못생긴게 당연해지고 한녀는 예쁜게 당연해지면 결국 고통 받는건 한녀일뿐... 한남 외모 욕할때도 대전제를 원래 인간은 꾸며야하는데 안꾸미는 니가 평균이하라고 욕하는게 타격이 있지 역시 한남이라고 해봐야 그냥 평균 안에 드는건데 개인이 뭔 타격이 있겠어
ㅇㅇ 한녀들 눈을 떠나 제3자인 외국인들이 한녀는 이쁜데 한남은 못생겼다고 한다 이런 말도 정말... 우리나라가 미인으로 유명한 국가도 아니고 저 말이 진심이겠어? 코르셋 차니까 그런거지 대체 코르셋을 왜 또 저렇게 차는지 몰겟어
처읍부터 끝까지 맞는말뿐
맞는 말임
공감 나 진짜 거울 안보고 화장 안하고 출근함 피부 뭐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님 걍 출근할때 체크하는거 내 피부의 건조함뿐임..남직원들은 단 한명도 화장 안하는데 나도 굳이? ㄹㅇ 시간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