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프케이스의 기본을 알자
① 핸들(Handle)
손으로 드는 가방은 핸들이 중요하다. 2개의 손잡이를 맞춘 모양이 제일 튼튼하다.
몸통과 연결된 방식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뉜다.
② 덮개(Cover)
덮개가 있는 브리프케이스는 좀 더 정중하고 공적인 느낌을 준다.
③ 모서리(Edge)
가방을 고를 때 모서리를 두드려 보는 것이 좋다.
다른 부분보다 묵직한 소리가 난다면 제대로 만든 가방이다.
④ 소재(Material)
비즈니스용은 소가죽이 일반적이다.
캐주얼용은 두꺼운 천이나 나일론 제품 등의 튼튼한 것을 고른다.
▶가방의 종류
포트폴리오(Portfolio)
손잡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손에 쥐거나, 팔과 몸 사이에 껴서 든다.
포트폴리오를 끼고 다니는 남자는 패션 감각이 좋을 것이 분명하다.
반드시 좋은 가죽으로 만든 것이어야 스타일이 나오고, 두께가 최대한 얇아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폴리오 케이스(Folio Case)
포트폴리오에 손잡이가 달린 가장 일반적인 스타일의 서류 가방을 말한다.
브리프케이스 하면 당장 머릿속에 떠오르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손잡이의 형태에 따라, 여밈 방식에 따라, 폭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뉜다.
내부가 나뉘지 않은 스타일과 두 부분으로 나뉜 2단 폴리오 케이스는 수트에 가장 적합하다.
아타셰 케이스(Attache Case)
아타셰 케이스는 흔히 말하는 '007 가방'이다. 각진 모양과 잠금 장치가 두드러진 특징이다.
아타셰 케이스를 활용하려면 여행 또는 비즈니스 출장 기회를 노려야 한다.
매일같이 들고 다니기엔 크기와 무게 모두 부담스럽지만, 오래될수록 멋스럽다.
토트백(Tote Bag)
토트백은 브리프케이스의 진화라고 볼 수 있다.
고루한 브리프케이스 디자인을 캐주얼하고 모던하게 변화시킨 버전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메신저백(Messenger Bag)
어려 보이고 싶다거나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하는 남자들에겐 메신저백이 가장 잘 어울린다.
단, 수트를 입은 채로 메신저백을 대각선으로 가로 질러 매는 것은 절대 안 된다.

더플백 (duffel bag)
천으로 만들어 윗부분을 줄을 당겨 묶게 되어 있는 원통형 가방.

백팩 (backpack)
나일론이나 캔버스 천으로 만드는 하이킹 등에 쓰이는 가방.

크로스백 (cross bag)
1줄로 된 가방끈을 어깨 대각선(크로스)으로 매는 가방.

클러치백 (clutch bag)
끈이 없어 손에 쥘 수 있도록 디자인된 백의 총칭.
비교적 작고 가벼우며 직사각형 타입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