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앞산 빨래터 주위의
해넘이 전망대를 소개한 일이 있었는데
오늘도 그부근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다시 찾아 보았다.하루가 다르게
공원이 변하는 모습에 몇장 사진으로
담아본다. 30년이 넘도록 이곳에서 살면서 보든 풍경이 가을이 되면 완전히
변한 모습을 볼수 있겠지.
앞산 순환도로와 대명역에서
올라오는길(고압선도로)과 만나는곳 여기가 빨래터 입니다 표시하는 입간판
근래에 만든 돌기둥 들
현재 공샤 중인 아치교
해넘이 전망대와 앞산을 잇는 교량
해넘이 전망대
기둥은 빨래를 하고 짜는모습
이라고 합니다
연결중인 교량
왕복으로 만난사람들이
복잡할때 길을 비켜주면서 양보하는 코너
교량 끝부분은 아직도 공사중
해넘이 전망대
공사중인 돌기둥들
주민들의 휴식처 8각 정자가
없어지고 여기가 앞산 빨래터
공원의 표시가 대신한다
앞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모이는곳 ㅡ 여기서 물지게로 물도
길어가고 빨래도 했다
물지게로 물을 길어가는 동상
첫댓글 이도균님!
빨래터 까지 다녀가셨군요?ㅎ
세월에 세상모습은 상전벽해(桑田碧海)입니다.
저는 가까이 살면서도 아직 현재 새롭게 단장한
해넘이 전망대 못가봤는데요.
반회보로 아파트 건설현장 벽보 그림으로만 감상
했을 뿐인데....
사실 코로나 2년여로 매년 했던 남구청 주최 빨래터
축제를 못하다 보니 동 단체 활동으로 2년전 빨래터
축제 참가 했던 일도 어느새 아득한 옛일이 되었네요.
올려주신 사진에서 잊고 있던 옛생각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유정닝!
맞네요 유정님 자택이 앞산 근방이였죠
제가 대덕식당 근방에
살때 매년 실시하는 남구청 주최 산정산까지 등반대회도 자주 다녔지요
모두 옛 추억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건행~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