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TV시리즈인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주인공으로 유명한 배우. 이 작품으로 에미상(TV시상식 중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한 배우야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캐롤에서 캐롤 친구 에비 역할로도 유명!
또 곧 개봉하는 오션스8에도 출연함ㅎㅎ
엄청난 연기력과, 또 주로 맡는 심각한캐릭터와는 다르게 토크쇼나 일상생활에선 엄청 유쾌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배우야ㅋㅋ
무튼 이 배우는 파트너와의 관계로도 유명한데 왜냐하면
여자친구가
바로 이 분..! 홀랜드 테일러(43년생) 미국에서는 두 남자와 2/1이라는 드라마로 많이 알려진 배우고, 영화로는 금발이너무해, 트루먼쇼에도 나왔어
둘의 나이차이가 무려 32살이라서 미국에서도 여러 소리가 있었는데, 2015년부터 지금까지 교제중이고 공식석상에도 함께 많이 등장하고 인터뷰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걸로 유명해
아래는 공식 석상에서 함께한 사진
둘의 관계를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해 묻는 질문에 사라폴슨은 숨김없이 진실하게 살고싶다, 서로 사랑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커리어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등등 인터뷰 해옴 물론 홀랜드 테일러도 그렇고 인터뷰마다 서로 항상 애정 넘치게 답변함
트위터로도 서로 자주 언급함ㅋㅋ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최근까지도 잘 사귀고 있는 걸로 보임..!
물론 할리웃에 더한 나이차도 있고(특히 남녀) 70대-20대 이런 경우도 있어서 그런건진 몰라도 이 커플에 대한 사람들 반응은 나이차이에 비해 나쁘지 않은 편 같음! 유툽 등 댓글들보면 true love같아보인다, 서로를 언급할 때 보기 좋아보인다 이런 댓글이 대부분이더라고! 물론 각자가 워낙 본업을 잘하고 이미지도 좋은 편인 배우들이라 그래서일수도 있음
이걸 보니까 내가 나이차이 많이 나는 거에 거부감 들었던 건 아직 자아형성도 확실히 안 된 어린 아이들 (20대 중반까지)을 더러운 목적으로 꼬시거나 트로피처럼 데리고 다니는 남자새끼들 때문이었음을 알게 됨...20대 후반부터는 서로 가치관이 맞으니까 다니겠지 싶으니 내 알바 아니고.. 이 커플은 나이도 어리지 않고 알아서 잘 만나겠거니 싶다 사진으로는 좋아보여 난..!
나이차 많은 커플 안 좋게 보는 사람들 = 나 인데 이 커플도 마냥 100% 좋게만 보이진 않음.. 하지만 남자쪽이 15세 이상 많은 헤테로 커플만큼 안 좋게는 안 보이고 그냥 좀 놀라운 정도? 근데 뭐 걍 그러려니.. 싶은 정도.. 왜냐면
1) 일단 성별이 같다는 건 사회학적으로 평등하지 못한 두 성별 사이의 관계가 성립이 안 된다는 뜻이고 (남-녀 관계에선 그 개개인의 문제를 떠나 성별 자체로 일단 무조건 불평등과 지배구조가 개입할 수밖에 없으니까) 2) 또 제일 중요한 점으로 사라 폴슨이 20대도 아니고 신인도 아니고 이미 나이 먹을 만큼 먹고 사회적으로 이룰 만큼 이루고 똑똑하고 세상 이치를 알 만한 사람이니까 아무런 물정도 몰라서 순진하게 늙은 사람한테 꼬인 느낌은 안 들어서
첫댓글 나이차 많은 커플 안좋게 보는 사람들 이 관계는 어떻게 볼지 궁금하다
22
사진만 봐도 코드 넘 잘맞아보여
난 진짜 성별 다 떠나서 20-30은 진짜 모르겠다 ㅠ 둘이 좋다니까 내가 뭐라 할 건 아닌데 이건 ,,,
멋져멋져
나이차 많이 나는 커플들 보면 이상한데.. 이 커플한테 거부감이 덜 드는건 무슨 이유일까. 남자한테만 느낄수 있는 어린애인을 트로피 마냥 끌고 댕기는 개변태 눈깔이 없어서 그런걸까.
난 여자 남자를 떠나서 그냥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건 쫌...ㅠ
물론 그냥 이렇게 사진만 보긴 좋음 !!!
난 뭐 헤이터는 아니지만 내 느낀점을 말하자면
그래도 뭔가 엄마랑 딸같아서.. 좀 그래.. 남게이들 나이차 많이나는거 어떤느낌인지 잘 안와닿았는데 이거보니까 확 와닿네 나랑 같은 성별이라 그런가..
아…. 음… 너무 놀람 저 캐롤에 나온 배우 좋아하는데 엄마랑 딸같애 ㅜㅜㅜㅜ
남자들이 어린여자 찾는데는 번식의 목적이 저변에 깔려 있어서 더러운데 뭔가 레즈는 그런게 없어서 거부감이 안듬
여샤 그럼 시비는 아니고 걍 궁금해서인데 혹시 딩크로 사는 나이차 많이나는 커플 보면 어뗘?
@양610203 음601218 그런경우를 살면서 본적이 없어서 ㅋㅋㅋ 보게되면 생각해볼게 뇌가리 정액찬 무책임 한남들이 어린여자랑 딩크..? 학계 보고감일듯
22
나도 레즈지만... 와....우....
이걸 보니까 내가 나이차이 많이 나는 거에 거부감 들었던 건 아직 자아형성도 확실히 안 된 어린 아이들 (20대 중반까지)을 더러운 목적으로 꼬시거나 트로피처럼 데리고 다니는 남자새끼들 때문이었음을 알게 됨...20대 후반부터는 서로 가치관이 맞으니까 다니겠지 싶으니 내 알바 아니고.. 이 커플은 나이도 어리지 않고 알아서 잘 만나겠거니 싶다 사진으로는 좋아보여 난..!
행복해보인다
여남커플이 아니라서그런지..보기좋다 정말 행복해보여
래치드 아주머니?
나이차 많은 커플 안 좋게 보는 사람들 = 나 인데
이 커플도 마냥 100% 좋게만 보이진 않음.. 하지만 남자쪽이 15세 이상 많은 헤테로 커플만큼 안 좋게는 안 보이고 그냥 좀 놀라운 정도? 근데 뭐 걍 그러려니.. 싶은 정도.. 왜냐면
1) 일단 성별이 같다는 건 사회학적으로 평등하지 못한 두 성별 사이의 관계가 성립이 안 된다는 뜻이고 (남-녀 관계에선 그 개개인의 문제를 떠나 성별 자체로 일단 무조건 불평등과 지배구조가 개입할 수밖에 없으니까)
2) 또 제일 중요한 점으로 사라 폴슨이 20대도 아니고 신인도 아니고 이미 나이 먹을 만큼 먹고 사회적으로 이룰 만큼 이루고 똑똑하고 세상 이치를 알 만한 사람이니까 아무런 물정도 몰라서 순진하게 늙은 사람한테 꼬인 느낌은 안 들어서
나이차 많이 나도 여기가 훨씬 좋게 보여
늙남들은 특유의 그 우월감이 기저에 깔려있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존나 개같은데..
저 두사람은 엄청 동등한 관계에서 오는 건강한 느낌이 있긴 함
그래도 나이차이가 엄마딸 뻘이라 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