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변하지 않는 원친은 애들이 돌아오는 거고,
이걸 이제 현실을 깨닫고 돌아오길 바라고…
또 한편으로는 (멤버들을) 강탈해 가려고 했던
템퍼링 집단을 응징하는 거예요.
끝까지 법의 처벌을 받게 할 거에요.
형사고소를 했으니까…
증거는 넘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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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회원이여서 댓들이 안되서 게시글 올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안타깝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홍준 인터뷰의 내용은
이걸 이제 현실을 깨닫고 돌아오길 바라고… → 현실적으로 소송을 해도 이길 가능성이 없으니 현재의 위치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하기를 바라며
또 한편으로는 (멤버들을) 강탈해 가려고 했던
템퍼링 집단을 응징하는 거예요. → 멤버 개인의 잘못보다는 템퍼링 집단, 즉 부추긴 집단에 화살을 돌리는 것이 너희 멤버들이 살 길일지도.
여담이지만, 멤버들이 어려서 주의 환경에 이끌려 잘못된 선택을 하고 끌러다니는 듯한 면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이돌을 어린 나이에 육성시켜서 , 10대 중후반에 시장에 나와야 제작자는 많은 수익을 얻지만, 그러기 위해서 현실적인 교육회피 (검정고시를 통한 고졸)와, 댄스와 보컬에 관한 교육만 하기 때문에, 인성이나 자기결정능력이나 자기 판단력 를 발전시킬 수 있는 필수적인 교양교육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이건 어디까지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노래나 춤은 정말 잘 하지만, 일반적인 사고방식은 또래에 비해 떨어질 가능성이 많고, 몇개국어언어를 잘한다고 해서 사고능력이 좋다고는 할 수는 없죠. 그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개인적인 생활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통제받고 있으니, 어떤 문제에 부딪쳤을 때 올바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능력, 또 아이돌 이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등 도움을 주어야 할, 한편으로는 상담도 해줄 수 있는, 연예계관계자이외의 멘토나 선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프티피프티 사태도 이런 멘토나 선생이 있었으면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첫댓글 태생이 나쁘지않다면 이미 사과하고 돌아왔다고 봅니다
얘들은 재판전에 돌아왔어야 되는데 선을 넘어버렸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