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000270): 지역 Mix 악화 우려 및 상대적 주가 소외 점검
[키움 자동차 신윤철]
◎4Q25 Preview: 서유럽 판매 부진, 지역 Mix 악화 우려
- 매출액 28.3조원(+4.3% YoY, -1.3% QoQ), 영업이익 1.71조원(-37.0% YoY, +6.0% QoQ)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28.7조 원, 영업이익 2.03조 원) 수익성 하회 전망. 특히 서유럽에서 도매판매 11.4만대(-8.1% YoY)로 부진했으며 이는 니로, 씨드 등 기아의 기존 주력 중소형 볼륨 모델의 노후화를 반영.
- 품목관세율 15% 효과는 11월이 아닌 12월 손익부터 반영. 이는 지역 Mix 악화와 더불어 기아 4Q25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텔루라이드 HEV 출시 계기로 연간 생산량 12→18만대까지 연내 확대 계획. 추가로 올해 하반기부터 4만대 규모 HEV 신차를 HMGMA에 투입하여 품목관세 충격 완화 기대.
◎로보틱스 모멘텀에서 상대적 소외, 커질 수밖에 없는 고민
-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생태계 주요 그룹사 1개월 주가수익률 기아: +7.6%, 현대차: +19.2%, 현대모비스: +11.3%, 현대글로비스: +25.9%, 현대오토에버: +56.4%, 현대위아: +39.2%. 기아의 상대적 소외 현상 심화.
- 기아는 BD 3대 주주에 속하는 반면 현대오토에버, 현대위아는 오히려 지분 미보유 그룹사. 최근 그룹사 간 주가수익률 차별화를 BD 지분 가치 관점만으로만 해석하기에는 무리.
- 당사는 현재 기아 Multiple Re-rating의 최대 걸림돌로, 타그룹사들과는 달리 로보틱스 생태계에서 기아만의 독자 고유 사업이 부재하다는 점을 꼽음. 투자의견 Outperform 유지.
보고서 링크: https://bbn.kiwoom.com/rfCR1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