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1(금) 구미는 젊음이 넘치는 역동적인 도시다. 그 중심에는 구미공단이 있다. 지난 40년간 국내 전자·섬유공업을 이끌어온
1~4공단에 이어 5공단, 경제자유구역 등이 조성되고 있다. 2000여 개의 입주 업체에서 8만여 명의 숙련된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반도체, 휴대전화, 액정디스플레이(LCD) 등 첨단 전자·정보기술 제품 등이 생산되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다.
금오산 대혜폭포에서~~~
멜로디를 들어며~~~여행을
금오산은 그 자락에도 많은 유적과 명승지를 품고 있다. 금오산도립공원 입구 오른쪽 산록에 채미정이 자리하고 있다. “신하는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고향 구미로 낙향해 후학 양성에 매진한 고려의 충신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조선 영조 때 건립한 정자다.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뤄 구미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오백 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없다/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채미정으로 가는 길목에는 선생의 시조 ‘회고가’를 새긴 시비가 있다.
케이블카입구에 시원한 금오약수 한잔하고~~~~
금오산 매표소를 지나 건너게 되는 대혜교에서 산 중턱의 해운사까지 케이블카가 운행되는데 약 800m의 길이이다. 케이블카가 끝나는 곳에 있는 해운사는 근래에 세워진 절로, 옛날 이곳에는 도선이 세운 대현사라는 절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조금 더 오르면 금오산에서 가장 크고 시원하다는 대혜폭포가 있다. 높이가 28m로 물이 부서지면서 내는 소리가 금오산을 울릴 만큼 크다. 금오산을 경상북도의 소금강이라 부르는 이유이다.
나이가 들고보니 이런 케이블카로 오르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자우간 후다닥하면 오르니~~~조오타~~~ 조아용
박정희 대통령이 고향인 구미에 최초로 케이블카를 구미시민에 선물로 주었답니다.
금오산 정상은 해발 976m 현월봉으로 가을이면 황금빛 단풍이 매우 아름답다. 도립공원 입구 금오산 올레길이 있는 금오지,
야은 길재 선생의 학덕을 기리는 채미정, 단풍이 고운 해운사와 도선굴 등 정상까지 가지 않더라도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아도화상이 노을 속으로 나는 황금빛 까마귀[금오(金烏)]를 보고 금오산이라 이름 붙였다 전한다.
박정희 대통령이 이곳 금오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해 주고 금오산에 쓰레기를 치우는 비석도~~~
정상에 오르는데 약 1시간 반 정도 걸린다는데 스케쥴이 않맞아 담 기회로 돌리고~~~
해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신라 말기에 도선(道詵:827∼898)이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에는 대혈사(大穴寺)라고 하였다.
고려 말에 길재(吉再:1353∼1419)가 이 절과 절 뒤에 있는 도선굴(道詵窟)에 은거하며 도학(道學)을 익혔다고 한다
케이블가에서 하차후 경주법주 막걸리로 목도 축인후 담 목적지
구미에서 새로운 명소 에코랜드로 출발~~~
구미시 산동면 에 소재한 에코랜드엔 벌쎄 붉은 단풍이 지면서 가을의 공원 풍경을~~~
구미에코랜드는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일원에 위치한 구미시산림문화관, 생태탐방 모노레일,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어린이테마교과숲, 문수산림욕장 등의 산림문화휴양시설을 총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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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증가하는 여가 및 휴식 장소에 대한 열망에 부응하여 구미에코랜드는 산림휴양공간으로서
산림 , 문화 , 전시 , 체험을 함께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선 인기있는 모노레일을 타면 운행은 약 35분동안 산계곡과 숲그리고
짜릿한 급경사와 오르는 재미가 아주 좋아요!
숲생태공원과 전망대 정류소에서 하차할 수 있고 놀다가 다시 타도 된다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그냥 한바퀴를 돌기로~~~
무인으로 운행되며 아주 천천히 운행되어 풍경과 자연공부에 도움이 되게 잘 조성해 놓았군요
공원엔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 있고~~~
하얀 구절초꽃이 피고 돌탑도 군데군데 분위기를 살리고~~~
코스기 다양해 산 을 한바퀴 돌아 오는 재밋는 코스이네요
첫 하차장은 생태숲정류장인데 주위엔 숲속에서 데이트나 자연공부도 하고 휴식할 수 있는
팔각정도 있어 간식을 갖고와서 쉬다가 다시 탑승할 수 있네요
정상전망대로 경사를 오르며 숲속을 지나서~~~
산정상을 지나니 저 멀리 구미시와 들판과 오전에 갔던 금오산도 조망되네요~~~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정상 전망대정류장입니다
저 멀리 팔공산과 앞산도 볼 수 있네요
하차하면 숲에서 휴식과 재밋는 체험장도 잘 조성되어 있네요
모노레일로 산을 한바퀴 돌면 등산 종주코스와 동일한 것과 같네요!!
아주 재밋는 모노레일로 즐건시간을~~~~
엇새가 만발해 있^어 가을이 온 전령사가 반기네요
어린이와 가족들이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체험할수 있는 곳이 잘 되어있군요
근처 칼국수 맛집에서 해물파전에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즐건시간 이었습니다.
경북 구미여행을 바쁜 일정으로 잘 보내고 KTX로 귀경했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즐건 나날 되세요!!!
첫댓글 부지런하고 활동적인 영목친구
동에번쩍 서에번쩍
구미 금오산 다녀오셨구만요
얼마전 한여름에 다녀온 금오산 더위로 고생했는데
좋은 계절에 잘 다녀오셨네
잘 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