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콕!사회 교과서 어휘
중학교 사회 교과서 핵심 어휘 미리 보기
오홍선이 글 | 김윤정 그림
무선 | 212페이지 | 165X230mm | 초5~중1 권장
정가 15,000원 | 2022년 2월 7일 발행 | 도서출판 그린북
ISBN 978-89-5588-403-6 74700 | ISBN 978-89-5588-401-2 (세트)
국내도서 > 어린이 > 5~6학년 > 5~6학년 학습 > 5~6학년 사회/문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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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공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교과서 문해력을 높이는 핵심 어휘부터 잡으세요!
교과연계
초등 5~6학년 사회
중학 1~3학년 사회
중학교 가기 전, 교과서 어휘를 내 것으로!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졸업생이나 고학년 어린이라면 다가올 중등 학습 내용과 난이도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중학교 공부를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교과서 문해력입니다.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휘’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화제가 되었던 EBS 방송 <당신의 문해력>에서도 빈곤한 어휘력이 학습 의욕이나 효과를 크게 떨어뜨리는 현실을 지적한 바 있지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중학교 주요 과목 교과서의 핵심 어휘를 뽑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 새로 나왔습니다. 그린북 신간 ‘핵심 콕! 교과서 어휘’ 시리즈(전 3권)는 중학교 1~3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서를 분석하여 공부의 기초가 될 각 600여 개의 어휘의 뜻과 활용을 일목요연하게 보여 줍니다. 재미있는 일상툰과 뉴스·미디어·문학 작품 등에서 뽑은 풍부한 예문, 다채롭게 구성한 문제를 통해 낯선 한자어나 개념어도 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예비 중학생과 중학교 신입생들이 공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교과 학습의 기초 공사인 어휘력과 문해력을 갖추는 데 꼭 필요한 책입니다.
어려운 단어도 친절하게, 낯선 개념도 흥미롭게
콕콕 집어 주는 ‘핵심 콕! 교과서 어휘’ 시리즈
‘핵심 콕! 교과서 어휘’ 시리즈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분야 전문 작가가 중학교 3개 학년 교과서를 분석하여 필수 어휘를 선별했습니다.
∙초등학생 어린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화와 친근한 캐릭터를 곁들였습니다.
∙낯선 한자어나 개념어도 일상생활, 일기, 독후감, 뉴스 등 상황과 맥락 속에서 자연스럽게 뜻을 파악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교과서, 문학 작품, 미디어 등에서 뽑은 예문을 풍부하게 실어 문해력을 길러 줍니다.
∙교과서 핵심 단어뿐 아니라, 뜻을 풀이한 문장이나 예문에서 파생된 보조 어휘까지 정리했습니다.
∙소개한 어휘와 관련 있는 각 교과의 개념을 토막글로 실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배우게 될 내용을 미리 맛볼 수 있습니다.
∙본문 4~5페이지마다 나오는 ‘어휘력 체크’로 앞에서 익힌 어휘를 확실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초성 퀴즈, 음절 퀴즈, 단어 쓰기, 가로세로 낱말 풀이, 사다리 타기 등 흥미로운 형식으로 구성했습니다.
중학교 1~3학년 사회 교과서 필수 어휘 완벽 분석
지리, 경제, 사회, 문화, 정치, 법 등 분야별 600여 개 어휘 수록
《핵심 콕! 사회 교과서 어휘》는 중학교 1~3학년 각 출판사 사회 교과서를 분석하여 600여 개의 필수 어휘를 선별했습니다. 현재 중학교 사회 교과 영역에 따라 지리를 별도로 다루고, 일반사회 영역은 경제, 사회와 문화, 정치와 법으로 세분해 총 4장으로 구성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접하는 지리에는 ‘해양심층수’, ‘배타적 경제 수역’, ‘지중해성 기후’, ‘인구 공동화’, ‘성비 불균형’ 같은 낯선 어휘가 등장합니다. ‘영토’, ‘영해’, ‘위도’, ‘경도’, ‘시차’ 같은보다 익숙한 단어도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악해 두어야 합니다. 경제, 사회, 정치 분야에 등장하는 전문 용어는 좀 더 낯설고 어려워집니다. 용어를 익히는 것이 곧 사회 교과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는 것과 다름없지요. 교과서의 핵심 어휘인 ‘물가’, ‘공급’, ‘수요’, ‘소득’, ‘국민 총생산’, ‘국내 총생산’, ‘비정부 기구’, ‘통일 비용’, ‘생애 주기’, ‘인도주의’, ‘대통령제’, ‘참정권’과 같은 단어의 뜻을 알고 있다면 사회 수업 시간에 소화해야 할 개념 설명이 외계어로만 여겨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핵심 콕! 사회 교과서 어휘》는 교과서에서 다루는 주요 용어를 빠짐없이 실었습니다. 만화 속에서 맥락과 쓰임새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 록 하고, 친절한 뜻풀이와 예문으로 낯선 단어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래 중학생들이 집과 학교에서 마주하는 일상, 그리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대화와 문장 속에서 어려운 어휘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어휘 설명과 활용으로 부족한 주요 개념은 별도의 해설로 좀 더 깊이 다루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배타적 경제 수역’, ‘화산과 관련된 용어’, ‘문화 상대주의’, ‘다양한 비정부 기구’ 같은 내용을 읽으면서 시사 상식을 키우는 한편, 사회 교과를 미리 맛보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중학교 진학 후 국어, 영어, 수학 같은 주요 과목보다 사회, 과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상당수는 낯설고 어려운 용어 때문입니다. 예비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구성과 알찬 내용은 사회 교과의 문턱을 낮추고 튼튼한 공부의 기초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차례
1장 지리
온천에서 무슨 일이? | 랜드마크에서 만나! | 떡볶이 국물은 영해 | 열대 저기압을 감지하라! | 사파리 말고 사바나 | 방으로 구호물자를 | 유목 생활을 꿈꾸며 | 방귀를 신재생 에너지로 | 인구 이동처럼 사라진 음식 | 풍화된 듯한 얼굴 | 황사도 좋은 점이? | 나라와 나라 사이의 시차 | 오아시스가 필요해
2장 경제
가족끼리도 신용이 중요해 | 물가를 모르고 하는 말 | 음식 독점은 그만! | 환율을 알아야 | 앞이 깜깜한 투자 | 있는 사람이 더 하는 탈세 | 환전하면 똑같아 | 고구마로 다국적 기업을? | 국민 총생산은 어려워 | 서로 돕고 돕는 공정 무역
3장 사회와 문화
누가 차별한다고? | 환경 문제는 실천부터 | 엄마도 파업하고 싶어! | 이산가족이 만나려면 | 문화인이 되자! | 모냥이의 정체성 | 비만인도 사회적 소수자야! |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되다 | 인도주의적인 사람이라고! | 사회적 지위가 뭐라고 | 기계로 취급받는 인간 소외 | 노동법을 지키자!
4장 정치와 법
뇌물 없이 민주 선거로 | 전용기 타는 대통령 | 인권 침해는 못 참아! | 성차별 발언은 그만! | 살인마의 항소 | 원고와 피고로 만난 이웃 | 역사 왜곡을 바로잡자! | 재판관의 만장일치 | 국제법이냐, 국내법이냐 | 정상 회담은 누가? | 민주주의를 따르라!
_어휘력 체크 해답
작가 소개
지은이 오홍선이
대학에서 문예창작과 일어일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역사, 과학,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책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주제들을 고민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역사 속 위인들은 무슨 일을 했을까?》 《조선왕조실록》 《죽음에 관하여》 《우리나라 최고&최초 모두의 백과》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김윤정
만화 예술학을 전공하고, 영국에서 어린이 문학과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어려운 이야기를 재밌고 귀여운 그림으로 그리는 걸 좋아합니다. 그린 책으로 《꽃물그릇 울퉁이》 《시끌벅적 할 말 많은 곤충들》 《오찍이》 《열하일기로 떠나는 세상 구경》 《나만 알고 싶은 미래 직업》 《논어, 공자와 제자들의 인생 수다》 《읽자마자 속담 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