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길벗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길벗 게시판 길벗모임에 대한 정의? -- 난초님의 동영상에 붙여
물소리 추천 0 조회 221 05.03.18 13:1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5.03.18 13:17

    첫댓글 물소리님, "길벗모임"의 역사를 "물방울"이 모여 시내가 되고, "물소리"를 내며 계곡을 흘러 강으로 꼴지워져 흐르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앞으로 이 물이 흐르며 물래방아도 돌리고 전기도 만들며 바다에 흘러들어 "물결"을 이르키는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문제는 앞으로 좀더 구체적으로 연구해 볼 과제라고 생각합

  • 05.03.18 15:41

    정말 부러운 모임입니다. 긴긴밤 도덕경을 읽으셨다고요. LA 에 그런 모임이 있다면 금방 뛰어갈텐데요. LA 의 거리가 더욱 수선스러워지는데 정말.. 강있는 그 쪽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 05.03.18 21:25

    정말 물흐르듯이 자연스레 흘러, 계곡에서 시내로 강으로...드디어는 바다로 흘러갈 길벗모임...잘 읽었습니다.

  • 05.03.19 02:26

    만나기 시작한 첫 해부터 강의에 참여하는 데 회비를 받았다는 걸 추가하고 싶습니다. 누가 끌고가는 모임이 아니고 그냥 흘러 가는 모임입니다. 길벗 모임은 목적이 있는 거 같으면서 없고, 없는 듯하면서 있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 05.03.19 08:13

    물소리가 시원하여 할딱벗고 풍~덩 빠져서 멱을 한번 감고 싶습니다. 갈증은 어디서나 타오르지요. 한반도든 아메리카든...하나는 항상 그렇듯 자신을 노출시키려 몸부림을 칩니다. 목숨붙어 있을 때 결단을 내야하는데 그것이 문제입니다. 길은 말이 없고 벗들만 소란스럽습니다. 끝이 없는길..벗들은 자신의 발뿌리를

  • 05.03.19 08:22

    봐야 할텐데...좋은벗들, 목마름이 있어 시원한 물소리를 찾습니다. 자~한번 빠져볼까요? 그럼 한번 빠져 보시겠습니다. 아으! 아옹다리!! 좋은글 감사합니다...합장...

  • 05.03.20 14:23

    긴긴밤 도덕경을 읽으셨다니...참 부러운 모임이네요. 아니 부러운 모임이었네요.^^ 저도 좋은 글 감사! 늘푸른숲님과 함께 빠~~~져 보겠습니다. 어긔야 어강됴리!!

  • 05.03.21 12:03

    물소리님 한겨울 긴긴밤 도덕경을 읽던 시절을 떠올리며 아름다운 장면을 그려봅니다. 이곳에서도 매달 두번째 목요일[일명"두목"]명상도 하고, 책도 읽고, 풍류도 잡고,시낭송도 할 예정입니다. 장소는 월월붕붕호입니다.

  • 05.03.23 02:39

    맹꽁이님의 길벗에 대한 표현이 아멘이라 생각합니다. 인위적으로 어떻게 특정짓지 않았을 때가 가장 행복했었던 것 같고요. 앞으로도 다양성의 중요성은 항상 강조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물소리님의 역할은 누가 강조할 필요도 없을만큼 길벗의 중요한 주축이라 봅니다.커가는 길벗을 더 큰 마음으로 안고 가셨으면 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