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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태국 관광업에도 영향, 러시아인 관광객이 전체의 10%
태국 정부관광청(TAT) 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태국 관광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한다.
2021년 11월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들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Test & Go'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외국인 관광객의 도착 수는 약 10만 명에 달했으며, 그중 10%가 러시아 관광객이었다.
태국 관광청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인 관광객들은 구매력도 좋고 대부분이 가족으로 여행을 하기 때문에 태국 관광 수입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우크라이나에도 양질 관광객이지만 도착 수가 러시아보다 적다고 한다.
태국 정부관광청의 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긴장이 커지면서 많은 항공사가 비행을 우회하거나 취소해야 하기 때문에 여행자는 태국 여행에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한다.
태국공업연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자동차 수출 감소 우려
태국 최대 경제단체인 태국공업연맹(FTI)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 침공한 것에 의해 경제적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태국 자동차 수출에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고 한다.
태국공업연맹(FTI)의 쑤라퐁(สุรพงษ์ ไพสิฐพัฒนพงษ์) 부회장 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세가 더욱 심각해지면 러시아가 받는 경제 제재로 세계 경제에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태국 자동차 수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한편, 올 1월 태국 자동차 생산은 151,747대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45% 증가했지만, 수출은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등으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5.8% 하락했다.
1월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34,000명
태국 관광체육부는 올해 1월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 여행자 통계를 발표했다. 1월 1일~31일 관광 목적으로 태국을 찾은 외국인은 총 133,903명이었다고 한다.
국적별 입국자 상위 5위는 러시아가 가장 많은 23,760명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독일 11,859명, 영국 9,712명, 프랑스 7,355명, 미국 7,315명 순으로 이어졌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3,1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일본이 2,400명으로 뒤를 이었다.
1월은 격리 없음 입국할 수 있는 ‘Test & Go’ 프로그램 신규 접수가 일시 정지된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방문자인 230,497명 보다 대폭 줄었다. 하지만 이번달 1일부터 접수가 재개되면서 향후에는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국가 개방’ 이후 태국에 입국자 수는 2021년 11월이 91,255명, 12월 230,497명, 그리고 2022년 1월이 133,903명이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다시 기록 갱신 25,615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40명으로 감소
2월 26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역대 최다인 25,615명으로 전날 최다 기록이었던 24,932명 갱신했다. 사망자 수는 40명으로 전날의 41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4,64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01,044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또한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6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25,449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다시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보트에서 짜오프라야강으로 떨어진 여배우 ‘땡모’ 시신으로 발견
2월 26일 오후 1시 10분 짜오프라야강으로 떨어진 후 행방불명되었던 여배우 니다(น.ส.นิดา พัชรวีระพงษ์) 씨가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땡모(แตงโม)’라는 별명을 가진 그녀는 2월 24일 밤 친구 6명과 함께 보트를 타고 짜오프라야간을 유람 중이었으며, 라마 7세 다리 부근에서 어떠한 원인에 의해 짜오프라야강으로 추럭했다, 그 후 구조대에 신고가 들어가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25일 낮까지도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다. 26일에도 필사적인 수색이 계속되어 오후 1시 10분에 피부쏭크람 부두 부근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다.
교통부, 러시아 침공으로 유럽 항공편에 영향은 없어
태국 교통부는 태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민간 항공편이 우크라이나 영공 폐쇄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싹씨암(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은 “(태국에서 왕복 항공편은) 분쟁지역(Conflict Zone)이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영공 비행을 피하라는 국제민간항공기구(IKEO) 권장에 따라 이란과 터키 영공으로 통과하는 비행으로 우회했다(ผ่านประเทศอิหร่าน ตุรกี เพื่อไม่ต้องบินเข้าน่านฟ้าของประเทศยูเครน ตามคำแนะนำขององค์กรการบินพลเรือนระหว่างประเทศ (ไอเคโอ) เนื่องจากเป็นพื้นที่ที่มีความขัดแย้ง (Conflict Zone))”고 발혔다.
우크라이나 남부 분쟁 지대 운항을 피하라는 국제 민간 항공 기관의 권고에 따라 이란과 터키 영공을 통과하는 비행으로 우회했다고 한다.
또한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는 2월 24일 자국 민간 항공기 공역을 폐쇄했기 때문에 새로운 루트를 따르는 항공기는 아마 증가했을 것이라고 한다.
태국 국영 민간 항공국(CAAT)도 태국 항공사가 우크라이나 영공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혔다.
방콕 우돔쑥 거리 운하에 건너는 다리 붕괴
2월 26일 저녁 방콕 쑤쿰빗 거리 103(우돔쑥)의 소이 51과 소이 53 사이에 있는 크레이트 운하에 걸리는 다리가 붕괴되었습니다.
방콕 도지사 말에 따르면, 이 장소는 배수 터널 건설 프로젝트 건설 현장으로 오후 4시경부터 도로 4차선 모두가 붕괴되었다고 한다.
경찰이 모든 차선을 폐쇄하고 해당 경로를 사용하지 말고 후뢰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태국에서 가장 비싼 버펄로 ‘짜오텅쑥’ 650만 바트에 거래
3살된 물소 ‘짜오텅쑥(เจ้าทองสุข)’이 태국에서 가장 고가로 거래되었다. 몸값은 무려 650만 바트(약 2억3997만원)에 달한다.
촌부리 차이얀 농장 소유주인 차이얀(ชัยยันต์ พูลพัฒนาทรัพย์, 37) 씨는 키 1.68미터, 무게 1.1톤의 2년 11개월 된 수컷 물소 ‘짜오텅쏙’을 당초 판매 금액이었던 750만 바트에서 100만 바트 깎은 650만 바트에 거래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짜오텅쑥’은 최근 전국 물소 페스티벌과 싸콘나콘과 펫차분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자태나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한다.
이 물소를 구입한 사람은 마하싸라캄에 있는 표준정액추출센터(ศูนย์รีดน้ำเชื้อมาตรฐาน) 소유자인 쏨퐁(สมพงษ์ สมบัติหอม) 씨로 번식용으로 종소를 구입했다고 한다,
그는 약 40마리의 물소와 60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약 1년 전부터 ‘짜오텅쑥’에 마음이 끌려있다가 결국 가격 인하에 합의해 650만 바트에 구입할 수 있었다며 기쁨을 나타냈다.
판매자인 차이얀 씨 말에 따르면, 이러한 콘테스트를 위해 이전부터 약 10마리의 물소를 사육하고 있었으며, 2020년에는 한 마리를 350만 바트에 판매하기도 했다고 한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4,719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42명으로 증가
2월 27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역대 최다인 24,719명으로 사상 최다였던 전날의 25,615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42명으로 전날의 40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6,87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08,846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또한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2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24,599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다시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쏨땀 판매상 금목걸이를 강탈
2월 25일 오후 6시 반경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에서 쏨땀 판매 노점상을 하고 있는 여성(42)이 오토바이를 탄 남성에게 금목걸이를 날치기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를 당한 것은 남편과 오토바이 사이드카에서 쏨땀을 팔고 있던 여성으로 쑤쿰빗 거리에서 접객 중에 다가온 남성이 목에 걸고 있던 금목걸이를 빼앗아 오토바이로 도주했다고 한다.
피해 신고를 받은 파타야 경찰은 CCTV 카메라 영상 등을 바탕으로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
태국에서는 현금 대신 금을 가지고 있다가 이것을 팔아 돈으로 바꾸는 것이 쉬운 것으로 골드 목걸이와 반지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것으로 그것을 노리는 범행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금값이 상승하고 있어, 금을 노리는 범행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시민들에게 주의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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