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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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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동물병원에서 일하면서 느꼈는데
christmAs 추천 0 조회 141,581 22.12.01 11:11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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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01 11:12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리가 왜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22.12.01 11:13

    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이름인데 왜 그러시지!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동물병원에서 보호자 이름은 일체 필요없고 애기들 이름으로만 모든 게 끝나는 게 너무 귀엽고 좋아 ㅋㅋㅋ

  • 22.12.01 11:14

    왜 나는 갈떄마다 00이요~하는데ㅋㅋㅋ 00보호자님~부르면 뭔가 뭉클해 진짜 내 새끼구나 싶어서

  • 왜!! 난 우리집 성까지 붙여서 황쭈니요!!!!

  • 22.12.01 11:17

    지인 동물병원 일히는디 가끔 병철이 점례 이런 이름 들어오면 개욱긴데 참는다 그랬어 ㅋㅋㅋㅋㅋㅋ

  • 22.12.01 11:17

    동물이름란에 “김주원” 쓰길래 본인 성함 말고 강아지 이름 쓰셔야해요~~ 했더니 애 이름 맞다고 지친듯이 말해서 놀랬던기억 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사람이름 많더라....

  • 22.12.01 11:21

    동병일할때 예를들면 보호자이름이 호수 애기이름이 바다 이런식이었는데 맨날 헷갈려서 호수 들어오세요~이지랄함 ㅠㅠㅠㅠㅠ

  • 22.12.01 11:21

    우리집 고양잌ㅋㅋㅋ 여자애인데 이름이 윤돌이란말야 병원가거나 사람들한테 고양이이름 말하면 다들 남자애기냐고 햌ㅋㅋㅋ 나는 그 반응을 즐기고 이쒀 히히힣

  • 22.12.01 11:22

    우리 강아지 이름 정우인데 동병 첨데려갔을때 이름 쓰라해서 썼는데 보호자이름말고 애기 이룸 쓰라는거야 그래서 애기이름이 정우라고 하니까 놀라시드라

  • 22.12.01 11:23

    약봉투에 삥구인데 빵구라 적어주심…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12.01 11:32

    아 ㅅㅂ 존나웃기다 ㅋ ㅋㅋ ㅋ ㅋ ㅋ

  • 22.12.01 11:25

    나 첨에 뭐 지을지 고민하고 있기도 하고 내 입으로 뱉는 게 부끄러워서 아직 이름이 없어요 하니까 수의사가 '무명'이라고 써놓았는데 다른 직원이 동물카드 만들어줄 때 이름란에 무명이❤ 이렇게 써준 적 있어 ㅋㅋㅋㅋ

  • 22.12.01 11:30

    아 진짜웃기다 무명잌ㅋㅋㅋㅋㅋㅋ이름생겼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12.01 1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하닼ㅋㅋㅋㅋ

  • 22.12.01 11:38

    엇 난 바로 말하는데 이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귀여운데 왜 부끄러워하짘ㅋㅋㅋㅋㅋㅋ

  • 22.12.01 11:46

    우리집 둘째 이름이 길환(암컷)인데 병원가면 네? 길환이요? 네? 암컷이요?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12.01 11:49

    우리 냥이이름 동진이 인데ㅜㅜㅜ 차트에 동치미라 적힌거보고 오열ㄱㅋㅋㅋㄱㅜㅜㅜㅜㅜㅋㄱㅋㄱㄱㄱ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미야~💝

  • 22.12.01 11:59

    ㅠㅠㅠ 한층 상큼해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12.01 12:01

    지인 냥이 이름 생각난다.. 두팔이 두철이..

  • 22.12.01 13:26

    나도 내 이름이 예를들어 세은이고 우리 고양이 이름은 레오 인데 동병에서 자꾸 세은이 들어오세요~! 우리 세은이 어디가 아파서 왔어요? 이래.. ㅠㅠ ㅋㅋ 선생님 저는 아프지 않습니다….

  • 22.12.01 13:2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이야기닼ㅋㅋㅋㅋㅋ

  • 22.12.01 13:31

    우리집 강쥐는 공주인데… 공주같이 안생겨서 민망해…ㅎㅎㅎ

  • 22.12.01 13:34

    나는 울 애기 구조해서 병원 데려갔을 때 접수하는데 이름 없으니까 병원에서 미정이라고 등록해줬는데 ㅋㅋㅋ 아직도 이름 미정이라고 되어 있어 미정이 들어오세요~ 하면 느름한 수컷 미정이 입장

  • 22.12.01 13:42

    내친구는 이름 써서 내니까 병원에서 성도 적으래서 김까지 써서 냈대ㅋㅋㅋ

  • 22.12.01 14:02

    나 저번에 동물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강아지 이름 멋쟁이인거 봤어ㅋㅋㅋㅋ멋쟁이 들어오세요~ 멋쟁이 보호자님? 하는데 웃음 꾹 참음ㅋㅋㅋㅋㅋ

  • 22.12.01 14:14

    나는 울 강쥐는 아이보리 강아지인데 남자들이 자꾸 하얀데 왜 초코냐면서 지들이 뭔데 울강지 이름 틀렸다는게 얼탱이 없고 사서 욕먹으려고 안달인지 유쾌하지도않고 지랄맞아서 미들 네임지어줌 화이트 초코로....근데 집에선 창욱(초코별명)라고부름..초코잘생겼거든

  • 22.12.01 14:52

    나도 동물병원에서 공주 들어오세요~ 하면 내가 우아하게 들어간다

  • 22.12.01 16:01

    귀여워ㅠ..

  • 22.12.01 17:57

    예전에 키웠던 강아지 이름이 그냥 둥실이었는데
    병원에서 약 받고 나오는데 두둥실 이라고 적혀있었음 .... 존귀탱

  • 22.12.01 21:02

    울 강쥐는 돌인데 도리라고 맨날 적혀있다ㅜㅠ

  • 우리애기는 깨죽이인데 병원가면 간호사들이 엄청 좋아하더라 "깨죽!!! 너무 깨죽이예요!!!" 하면서

  • 22.12.01 23:41

    아악 너무좋아 ㅠㅠ

  • 22.12.03 16:49

    이름 좋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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