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서미 스트리트는 많은 여시들이 알거야 올해 4월 세서미 스트리트에 '줄리아'라는 새캐릭터가 등장했어 이 캐릭터는 자폐증을 가지고있는 4살 여자아이야
제작진 줄리아를 등장시키기위해 오랜시간동안 자폐증을 연구했다고해 줄리아가 등장하는 씬을 보면 자폐증의 특징을 잘 나타내주고 있어
https://youtu.be/dKCdV20zLMs (영어자막으로 보면 훨씬 이해하기 쉬울거야! 한글자막이없더라구 ㅠㅠ) 줄리아 첫 등장하는 씬인데 빅버드가 줄리아에게 인사를 하지만 줄리아는 아무대답도 하지않아 빅버드는 줄리아가 자신을 좋아하지않는다고 선생님께 이야기하자 선생님은 빅버드에게 줄리아는 자폐증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너가 바라는대로 행동하지않는다고 이야기해줘 그리고 옆에있던 친구들도 줄리아는 말을 많이 하지않고, 대답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린다고 이야기해줘
+ 추가하자면 줄리아의 움직임을 담당하고 있는 분은 실제로 자폐증을 가진 아이의 엄마래!
통합교육을 전공하고 관련일을 하는 나로썬 정말 충격이였어 우리나라 만화캐릭터에 자폐증을 가진 캐릭터를 본적이없거든 만약 뽀로로나 카봇처럼 인기있는 만화영화에 줄리아같이 자폐증 가진 아이가 등장하고 엘모와 선생님처럼 줄리아를 이해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면 우리가 가지고있는 자폐아동의 편견을 깰 수있지 않을까?
첫댓글 너무 좋다 어렸을때부터 보면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을듯!!
와 역시 오래가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건 이유가 있구나
와 진짜 좋다
와진짜좋다 다 보고옴...고마워!@
너무 다정하다
심지어 5년 전 영상이네... 좋다
ㅠㅠ 눈물난다
와 다정해! 우리나라 어린이 프로나 애니에도 이런 다양한 친구들이 나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