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하면 바로 연어가 연상이 됩니다.
회로도 먹지만 백인들은 스테이크를 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가정에서는 연어를 훈제해서 1년 동안 두고두고
먹기도 합니다.
특히, 사냥을 나갈 때에는 필수로 지참하기도 합니다.
연어회로 먹는 거야 일반적이긴 하지만 , 백인들은
보통 저키나 스테이크로 먹거나 찜 요리를 해서
샐러드와 함께 먹습니다.
오늘은 자작나무로 직접 구운 연어스테이크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차여행과 알래스카 생수도 아울러 같이
소개를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러시아어,인디언어,이누잇어,영어등 4개 언어로
각종 이정표나 표지판이 있습니다.
인디언어나 에스키모어등은 발음이 상당히 어렵기도 하거니와
무슨 뜻인지 당최 알 수 없기도 합니다.
구 소련땅이었던 관계로 러시아 정교회가 각 동네마다
있을 정도입니다.
MOOSE 모녀가 한가로이 풀을 뜯어먹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빙하 생수입니다.
형제가 운영하는 생수회사인데 배를 몰고가 바다 빙하에서 빙하를
싣고 와서 병에 담아 팔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기차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전망이 좋아 당연히 2층이 1층보다
1.5배 가격이 비싼데 이렇게 손님이 없을 경우에는 그냥 2층에
올라와서 전망을 즐기며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키위 샐러드입니다.
가격은 10불 이내.
저는 본 스테이크보다는 뉴욕 스테이크를 즐겨 먹는 편입니다.
자작나무나 가문비나무를 이용해 훈제로 스테이크를
만드는 모습입니다.
샐러드와 함께 나온 연어 스테이크입니다.
연어 크기가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양이 적어 배부르기는 다소 힘들 것 같은데 , 알래스카 오시면 알래스카산
연어를 많이들 찾으시는데 일식집에서는 노르웨이산 연어가 약, 90%를
차지합니다.
가격은 25불 이내입니다
그 이유가 궁금하시죠?
연어를 잡는 수산회사의 본사가 모두 시애틀에 있습니다.
그래서, 연어를 잡으면 모두 시애틀로 보내버리고 다시 거꾸로 시애틀에서
연어가 알래스카로 오게 됩니다.
작은 수산회사나 개인 어부들은 각 레스토랑에 공급을 하기도 합니다.
싱싱함을 필요로 하는 일식집에서는 아무래도 노르웨이산을 많이
이용을 합니다.
이것도 연어 스테이크인데 일반 철판에서 구운 거라
다소 비주얼이 약한 것 같습니다.
가격은 20불내외.
작년에 버섯을 잘못 먹어서 아주 혼이 났었습니다.
봄비가 내리고 나서 버섯들이 머리를 들고일어나는데
독버섯을 잘못 먹어서 환각 상태에 빠졌는데 마치
마약을 먹은 것 같은 몽환적이 되더군요.
하루 종일 정말 혼났습니다.
아무 버섯이나 절대 드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온몸으로 마루타가 되어 실험을 해 본 결론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