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솔수북, 시공주니어와 함께하는 장흥아트파크 방학 기획전 "미술관 동화 여행" - 하나, 동화작가의 방-백희나 - 둘, 이야기가 있는 그림-노석미, 백은하, 이인청, 정일 일 정 : 2006. 12. 22 (금) ~ 2007. 2.28 (수) 장 소 : 장흥아트파크 어린이 체험관 제1전시장, 제3전시장 작 가 : 백희나, 노석미, 백은하, 이인청, 정일 작 품 : 회화 작품 총 80 여점 프로그램 : 극단 사다리의 '팥죽할멈 판토마임' - 일정: 2007. 1. 7 ~ 2. 25(매주 일요일)
따뜻한 감성과 풍부한 지혜를 함께 나누기 위해 엄마는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줍니다. 한결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고른 다섯 작가의 '그림 이야기'가 장흥아트파크 미술관에서 펼쳐집니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작가의 상상력과 다양한 표현방법을 만나 새로운 세상으로 태어났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미술에 대해 그리고 미술을 통해 친근감과 감동을 느끼고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우길 바랍니다.
백희나 작가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기발한 상상력과 귀여운 캐릭터, 독특한 기법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그림 책 속에서 보던 주인공들이 미술 속 작품으로 새롭게 재현되어 어린이들에게 다가갑니다. 동화 속 세트, 원화, 캐릭터 인형 등 백희나 작가의 상상 이야기는 어린이는 물론 함께 온 아빠, 엄마도 행복하게 만듭니다.
참여작가 : 노석미, 백은하, 이인청, 정일
언제나 똑같은 일상들이 작가의 다채로운 발상을 통해 싱싱한 동화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어떤 그림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상상력과 예술성 그리고 생명력을 가진 작품들로 구성된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은 어린이와 부모들을 아름다운 동화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 장소: 어린이 체험관 쉼터 백희나 작가 사인회 - 2007.1/7, 1/14, 1/21, 1/28 (일) 체험프로그램 : 쿠키 데코레이션 - 2007. 1. 6 ~ 2. 24(매주 토요일) 후 원 : 한솔수북, 시공주니어 문 의 : 장흥아트파크 Tel. 031)877-0500
■ 작가약력/ 백희나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 졸업, 캘리포니아 아트인스티튜트 캐릭터 애니메이션 졸업
주요전시 2006 : '팥죽할멈과 호랑이' 시공주니어 2005 :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픽션부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2004 : '구름빵'-한솔수북
정일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동화 속 한 장면을 생각나게 하는 정일 작가의 그림은 누구에게나 사랑의 감정을 전달 합니다. 연주를 못한다는 열등감으로부터 시작된 작가의 개인적 경험과 감정을 그림에 녹여 음악적 분위기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은 보는 사람들을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백은하 엄마와 딸은 서로 평생에 걸쳐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백은하 작가는 유년시절 엄마와 딸이 가질 수 있는 추억들을 '꽃잎그림'으로 이야기 합니다. 어릴 적엔 엄마가 딸을 데리고 다니고, 커서는 딸이 엄마를 모시고 다니는 그 아름답고 특별한 관계를 꽃잎으로 표현했습니다. 꽃을 말리고 그 위에 몇 개의 선을 더한 꽃잎그림 속에서 우리는 따뜻한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인청 '화가의 책'은 작가의 추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사람들의 삶의 애환과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곱게 단장하신 할머니의 나들이 모습, 삼남매의 순수하고 맑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절 등을 만화캐릭터로 표현한 입체작품들은 마치 오래된 사진첩을 넘겨보듯 아름다운 추억을 생각나게 합니다.
노석미 '그림소설'로 유명한 노석미 작가는 우리에게 익숙한 일상과 자신의 주변 이야기들을 독특한 상상력과 감수성으로 그려 냅니다. 단순한 글과 그림, 강렬한 색채는 작가 특유의 감수성을 통해 일상 풍경에 대한 재발견으로 이어지며, 기교 없이 담백하게 표현된 작품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에 애쓰고 있습니다.
첫댓글 빛'깔'을 좀 '깔'아놓고 싶어서리 퍼 왔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함께 언제 한 번 갔으면 합니다. 괜찮으시면 연락 주십시요.
못 간다네. 일이 밀려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