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가득한 어머니 성모 마리아님!
온 누리가 녹색 생명으로 약동하는 5월의 평화로운 밤입니다.
저희 봉명동 성당 가족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당신께 찬미와 감사의 노래를 불러 드리려 합니다.
바다보다 더 넓고 하늘보다 더 높은 당신 사랑의 품에 기대어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니 모든 것이 은총이였습니다
당신께서는 노심초사 우리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시고 전구하시며
저희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고 지켜보고 계시니 그 은덕으로
저희가 아무 걱정없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그 은혜에 보답 하오리까
이 세상에 그어떤 아름다운 찬미를 불러 드려도
이 세상의 그 어떤 정성 가득한 감사를 전해 드려도
무한하신 당신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합당하지 않나이다.
하지만 이 밤은 오직 당신 만을 위한 밤
부족하지만 저희의 온 마음을 담아 고백 하오니
이 목숨 다 하도록 당신을 사랑 하옵니다
뜨거운 이 고백이 당신께 더 없는 위로와 기쁨이 되소서
그리하여 해와 같이 찬란하고 달과 같이 아름다운신
원래의 당신 그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 가시어
백합처럼 한한 웃음 지어 보이소서
천상 천하의 모후이시며 지고지순한 사랑의 샘이시여
찰라에 불과한 이 세상 나들이에서 저희가 주님외에 무엇을 구하리까
간절히 기도하며 당신께 온전히 의탁하오니
주님 사랑 안에서 저희의 삶을 손수 이끌어 가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이 세상 험한 파도 담담히 해쳐 가도록 도와 주소서'
성모님 감사합니다
저와 저희 가족을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시니 감사 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저와 저희 가족에게 필요한 은총을 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저와 저희 가족이 주님 사랑안에서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모님을 사랑하는 홍희원 사도요한 올림
첫댓글 성모님 감사합니다
세상을 등지려고 마음먹고 하느님께
못되게굴었던 못난저를 하느님앞에
무릎굻고 눈물흘리며 다시금 새롭게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