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무직, 신용불량자, 사회초년생, 주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휴대폰 1대당 100만원 정도를 대출해주는 대신에 휴대폰 개설유도(이후 소액결제, 대포폰으로 활용됨)하는 내구제대출 사례가 많다
- 내구제대출 = 나를 구제해주는 대출 ㅎ (아무 곳에서도 돈 빌릴 수 없을 때, 휴대폰은 나이, 신용도 상관없이 개설 가능하기 때문...그리고 인당 최대 6대, 할부한도는 600만원 까지 개설 가능하다함)
- 개설된 휴대폰 요금, 소액결제 금액은 대출업자들이 자기가 갚는 거니 신경쓰지 말라는 식으로 설명하나 다 명의자한테 남음.. (100만원 빌리려다가 자기가 쓰지도 않은 폰할부금+폰 요금+소액결제 금액 빚 900만원 생김)
- 주로 당하는 연령은 20대초반..(경제관념X, 은행 대출 힘듦..) 특히 가출청소년, 보호종료 아동들처럼 어른들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이들이었던 애들이 대부분
- 대출을 위해서 개통한 휴대폰은 대출업자가 가져가며, 그 휴대폰 대출업자가 소액결제로 사용하던지 또는 대포폰으로 넘어감...(대포폰으류 넘어가는 경우는 보이스피싱에 악용되어 명의 도용을 당한 피해자가 피의자가 되기도 함..)
- 유심만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함.. 영상 보면 알겠지만 20대초반 아기 엄마는 아이아빠가 부상입어서 당장 아기 먹을 것 살 돈이 없어서... 유심 1개당 3만원에 팔아서 총 21만원 받고 거액의 부채를 얻었다 함..
당연히 저런 것들이 말도 안된다규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당한 사람도 안타깝지만 어리석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그 사람들은 그게 최선이었나 보더라고 ㅠ 제발 이런 프로그램 내용 널리 퍼져서 피해자 없길 바랄뿐..대출업자는 1년에 10억~20억 벌고 떵떵거리며 산대 ^^ 피해자들은 돈 100-200 급전으로 써보려다가 1000-2000만원 빚지고 살고.. 심지어 휴대폰만 개설해서 넘기고 그 대가도 못받은 경우도 왕왕 있다고 함..
주로 SNS로 대출업자들이 활동한다하니 조심해야할 것 같아 혹시 경제관념 없는 어린 친구들이 저런거에 속을 거 같으면 미리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
첫댓글 휴대폰 깡이랑 비슷한건가
너무 위험한데..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