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던 시절 많은 연봉은 아니지만 본인을 위해 돈을 쓰고, 먹고 싶은 것도 먹으며 나름의 행복을 누리던 여성분..
근데 지금은 먹고 싶은 케이크도 먹을 수가 없는 사람이 됨
결혼을 하고 육아휴직을 쓰면서 경제권을 잃게되었기 때문이었음
남편에게 생활비를 타 쓰게 됨 생활비는 50만원 ㅋ 그래서 부족하다고 부탁해서 선심쓰듯이 남편이 20만원 더 줌 ㅋㅋ
육아, 가사노동 다하는데 그 대가는 70만원 ㅎ..(심지어 가족 전체 생활비도 여기서 나가겠지?ㅎㅎ)
결국 몸 아파지심 ㅠㅠ 애 낳은 몸으로 혼자 독박 육아에 가사일까지 했는데 병이 안 날 수가 있나 ㅠㅠ 이 장면 너무 안쓰러웠음..
ㅋ.. 할말하않..
심지어 아파서 꿔달라는데도 그마저도 안 줌 ㅎ
결국 치료도 제대로 못 받고 쌩으로 버티심 ㅠㅠ
근데 남자는 잘만 나다님 ^^ 주말마다 골프도 치러 다니고..
이 이야기의 전체 내용은 출처에 있으니 뒷내용 궁금한 여시들은 출처 통해서 봐줘!
이 웹툰은 내가 평소에 즐겨 보는 조인섭 이혼 전문 변호사님의 사건 관련 기록 웹툰인데 이 내용을 보고 같이 얘기할 지점이 있을 거 같아서 가져왔어.
내가 여시들이랑 같이 생각해보고 싶은 부분은 여성이 결혼을 이유로 경제권을 포기하게 되는 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에 대한 부분이어서 이 부분만 떼서 가져옴!
단순히 웹툰의 한 장면, 극단적인 사례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 이 정도는 좀 심한 사례일 수 있긴해
근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부모님 밑에 있을 때도 취업 공백 길어져서 경제력 없는 상태일 때 눈치보인 경험들이 대부분 있지 않아? 심지어 백수일 땐 친구들을 만나도 눈치가 보이는데..
냉정하게 말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력은 권력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그런데 우리가 속해있는 사회조차도 가사 노동의 가치를 쉽게 인정해주지 않고 당연한 여성의 '희생' 쯤으로 여기는데 과연 내 남편이라고 해서 이걸 경제적 가치로 환산해서 생각해줄까?
달려있던 댓글 중에 정말 공감한 댓글이야
남초카페 등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여성 혐오 내용 중의 하나가 ^남편 출근한 시간에 유모차끌고 커피나 마시면서 지들끼리 모여서 수다나 떠는 애엄마들^에 대한 내용인 것처럼 육아하고, 가사노동하는 것은 그냥 '노는 것'으로 치부되는데 과연 경제력 없는 여성이 가정에서 당당하게 권리 주장하고 살기가 쉬울까?
남편한테 사랑이라는 명목이라도 남아있으면 가능한데 그건 영원히 보장되는 게 아니잖아 ㅠ
그럼 이혼하면 되지 않냐고? 위자료라도 뜯어내서 혼자 잘 살면 될 거 같다고?
왜 우리 윗세대 여성들 중에 경제력 없어서 이혼 못 하는 사례가 그렇게 많았을까?
이 댓글이 현실이라고 생각해.
실질적으로 이혼 시에 아무리 부자여도 가정주부가 위자료 오천 넘게 받기도 힘들어.. 그걸로는 사업 밑천도 못 대고 서울에서 원룸 전세도 못 구함..ㅠ
무조건 비혼을 하라고 얘기하려는 건 아냐 ㅠ 결혼을 선택하는 여성들도 최대한 자기 권리를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쓴 글임. 많은 얘기 나눠봤으면 좋겠음
첫댓글 현실이지 진심 취집하지마
ㄹㅇ난 진짜 죽을때까지 일할거야 남편이 하루에 100억을 벌더라도
근데 현실 모르는 여자들 태반이더라 결혼한 내친구들만 하더라도 남편이 잘못하면 쿨하게 이혼하고 위자료 받아서 집사고 차사고 새로운남자 만나면서 제2의 인생을 산대 ㅋㅋㅋㅋㅋ 어휴
위자료랑 재산분할이랑 구분 못하는 사람 좀 있긴 하더라고.. 울나라에서는 죽을죄를 지어도 위자료로는 몇천쯤 나올텐데.. 그걸로 집사고 차사고 몬함니다…
근데 뭐 말해봐야 내 주변친구들 다 일안하는거 너무 좋아~남편이 잘버니까(별로 그런거 같지도 않은데) 괜찮아 이런마인드라 말해뭐해 싶더라 ㅎㅎ
죽이고싶다
헐 50?;; 나 혼자 쓰는데도 아껴도 70은 쓰는데 50으로 어떻게 살아 애까지;
여자들도 정신차려야함. 언제까지 결혼하고 그만둘래 결말 뻔한데.
나 아는 사람은 카드받아 쓰는데 문자알림 가서 진짜 벌벌떨더라......에휴
가장 먼저 취업하고 가장 경력 많았던 친구, 생일 챙김받는거 누구보다 좋아하는데 영화 볼 가격의 돈도 못 쓰고 집 밖에도 못 나오고 데이트할때 명품이 오고가봤자 뭐하나 싶음
절대 절대 절대 결혼 안함
아 뒷부분 보고싶은데 출처에 사연이 넘 많아서 못찾겠어ㅠ
https://www.instagram.com/p/CFEbR1EHjfh/?igshid=YmMyMTA2M2Y=
https://www.instagram.com/p/CFJ43XIHEsi/?igshid=YmMyMTA2M2Y=
https://www.instagram.com/p/CFRLPZunaPv/?igshid=YmMyMTA2M2Y=
@플립댓댓 헐 천사여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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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난 이거때매 진짜…… 일 관두고싶어서 결혼한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갔음
세상에서 제일 나를 사랑하는 엄마한테조차 백수취준 길어질때 눈치보였는데 하물며 남이면……
백수일때 눈치보여서 집안일햇는데ㅅㅂ 이거 존나 힘들고 돈은 못받고 눈치는 보이고 지옥임
33 나도 이거 나 취준때 아빠혼자 외벌이였는데 눈치보여서 미용실 5개월넘게 못감 달에 20만원 썼는데 그것도 스카비용만 나온거 근데도 돈 많이쓴다고 하고 가끔 농담으로 내덕에 살잖아 이런뉘양스 풍길때마다 너무 짜증났음
모부들도 잔소리하고 곱게 안보는데 놈편이 돈 안 버는 마누라 언제까지고 가만둘 거 같나.. 결국 아득바득 다 내보내서 알바라도 하게 등떠밀어 내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