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경축사

경 축 사   오늘은 단군성조께서 나라를 여신지 4천3백44년이 되는 개천절입니다. 온 국민들과 함께 이 뜻깊은 날을 경축합니다.   우리 민족은 단군성조께서 이 땅에 홍익인간,이화세계 건설이라는 큰 뜻을 펼치신 이후 반만년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면서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극복하고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꽃피워왔습니다.   특히 우리민족이 수난을 받을 때 마다 단군성조는 어둠을 밝히는 등불로서, 국난극복의 구심점으로서 역활을 다해왔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민족은 지금 동복아 속의 지정학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경제대국으로서의 뿐만 아니라 한류의 바람을 일으키며,  K-Pop으로 세게속에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황우석박사의 NT-1줄기세포는 의학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BT)바이오산업으로서 새로운 성장동력이며.. 세계가 인정한 캐나다 원천 특허를 획득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근대사를 돌이켜보면 일제의 침략에 자주적 대응을 제대로  못해 식민지 수탈을 겪고 외세에 의한 분단과 민족상잔의 비극마저 겪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혼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또 한번의 새로운 시작을 해야할 때 입니다. 우리 앞에는 민족통일을 비롯해 남남갈등을 빚는 교육문제,양극화 문제 등등 많은 문제들이 놓여 있습니다.   개천절인 오늘 홍익인간,이화세계라는 개국정신을 토대로 우리모두가 함께, 잘살수있는 세상과 민족통일,조국에 대한 미래상을 만들고,세계의 중심적 위치에서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이끄는 주역이 되기위한 결의를 다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람니다.   지혜로운 민족은 미래를 준비해야하며 지난 날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아야 합니다. 저는 오늘 다시 한번 개국이념을 되돌아보며,민족의 웅비와 인류의 행복에 대한 결의를 다져 봅니다. 끝으로 행사준비에 애쓰신 개천절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림니다.여러분의 행복을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단기 4344년 시월 3일 공동 대회장  玄宙 이 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