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소년님의 소개로 양평 부림 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12시경에 도착하여 원줄 5호 바늘 12호로 3.2 쌍대로 채비 교환후 1시경부터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밤낚시에는 조황이 않좋았지만 새벽 동이 트자마자 입질을 받아
40~50 급 잉어 한수를 하고 비가 오고 시작 했습니다..
비가 오락 가락 하던중 또한수...약간 해가 비치고 더워질때
한수..입질은 꾸준히 받았지만..먼산 보다 찌 내림 보기 ㅡㅡ;
잉어들 힘 정말 좋았구요...낚시대 우는소리 오래간만에 들어봤습니다.
시간관계상 더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비도 많이오고 해서 철수 했습니다. 날 좋을때 한번 더 가고 싶더라구요^^ 그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산골소년님 귀찮으셨을텐데 정말 친절히 대답해주시고 ^^
전화까지 주시면서 가르쳐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못뵈서 아쉬웠구요 다음에 날 좋을때 한번 뵈요 ^^
첫댓글 넵^^ 꼭한번 다시가보고 싶네요...흑...갔다오는 길에도 꼭 다시 가야지 하는 생각만했어요.. 찌 우는 소리가 그립네요...오늘 여친과 중랑천가서 한시간동안 손풀고 왔어요...조과는 한뼘정도 돼는 붕어 4마리 ^^ 가실떄 꼭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