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subway.korail.com/main/mainSub.do?mCode=A0065
오늘 코레일 가봤는데
경의중앙선 시간표가 올라왔습니다.
시간표 잘 살펴 봤는데...
첫번째.평일 기준으로
운행 계통이 다양하게 나옵니다.
문산~덕소
문산~용문
부터 시작해서
일산~용문
일산~덕소
수색~용문
문산~청량리
덕소~능곡
팔당~문산
이렇게 나오고요.
또 출퇴근 급행은
예를 들면 문산~용산 급행의 경우
경의선 구간은 급행운영
그 이후 중앙선 구간은 완행 운영을 하더군요.
두번째.경의선 서울역행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는 문산~서울 전 구간 운행하고
그 외 평시에는 대곡~서울 셔틀로 운행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세번째.상시 급행은 없고요
네번째.출퇴근 시간대는 현재와 큰 변화는 없습니다.
다섯번째.평시에는 12~20분 정도로 배차간격이 뒤죽박죽 합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네요. 상시급행이 없는것은 좀 아쉽지만 체감상으로는 배차가 조금씩 줄어든듯 합니다. 청량리-일산이 1시간 초반에 가능한 시대가 열렸네요. 동서간 대중교통 이동이 더 쉬워졌다는 것에 대하여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아직 미완성인것을 모르는것은 아닐까 한데...
쉽게말해 용산-용문,용산-덕소가 그대로 문산까지 연장된 형태가 된거죠. 경의선 단계별 개통으로 인해 통근열차를 빼는대신 과거 통근열차 배차간격 수준으로 존치된 서울역 방향은 출퇴근 및 새벽,야간에만 문산까지 운행한다든가,, 출근시간대 혼잡구간으로 열차를 집중시키고 NH로 넘어가는 시간대의 초과공급을 줄여서 손실을 방어하기위해 중간역에서 회차시키는 과정에서 운행계통이 특이하다싶은게 나왔다는건 열차운용을 효율적으로 해보겠다는 의도죠.
다소 의아스런 중간역 회차 열차들은 RH대비용 4량편성일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계통이 30가지나 된다네요....시간표 겁나 복잡해질듯...
상시급행이 없다는건 장거리 승객은 외곽순환버스로 빠지라는 말로 들리네요 거참..
경의중앙선과 맞는 외곽순환버스 노선은 없습니다. 외곽순환버스 노선이 없다는 건 경의선 연선에서 중앙선 연선을 오가는 수요가 많지 않다는 걸 반증합니다.
용산-망우 간 선로용량때문에 상시급행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은 했었는데 역시나..;;
청량리 발 또는 청량리행은 경춘선 ITX승강장을 이용하나 보네요?
(현재) 중앙선 왕십리 방면에 유치선 하나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열차를 주박시켜 놓았다가 운행하는게 아닐까 하는데요?
경의중앙선 직결운행으로 상시급행을 기대했는데.
안타깝군요.......
상시급행을 일산-청량리까지 운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텐데 아쉬워요....
음.. 수색-용문이라... 수색역 구내에 회차선이 있으니 문제는 없겠군요... 일산역도 선이 4개인지라.. 저래 했을거구.. 느... 능곡.. 파르르.. 하긴 능곡역도 넓으니깐.../노선이 길어진 만큼 상시급행 괜찮은데.. 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