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HAMSTER
롤드컵 우승팀 'DRX'의 선수 '데프트'의 인터뷰에서 유래됐음!
롤드컵 진출 10년 째인데 (26살, 프로게이머는 주로 20대 초반이 전성기고 20대 후반에 은퇴함) 잘하는 선수인데 항상 우승을 못했음....
그니까 팬들 입장에선 ㅈㄴ한먹는 재질ㅇㅇ
2022 롤드컵 8강 대결을 앞두고 DRX 선수 데프트는 한 인터뷰에서 '다음 대결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냐'라는 질문을 받음
‘우리끼리만 무너지지 않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많이 이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지더라도 배우면서 우승 권에 가까운 경기력을 만들겠다'
라고 말함
인터뷰한 기자 : 아하 ㅇㅋㅇㅋ
그니까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거네
데프트 : ?? 아니 내가 언제...
그런데!!!!!!
8강 이기고 4강이기고 결승이기고!!!!!!
롤드컵 우승컵을 쥐게 됨!!!!!
(상대팀이 유명한 “페이커” 있는 팀의 T1)
후에 인터뷰가 다시 재조명되며 지금의 밈이 탄생하게 됨
밈보다는 가보자고 같은 스포츠 응원유행어랄까
겜알못 여시들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니까 잘 쓰고 다니라구~!
+일본 얘기 안궁금합니다 왜 퍼지게 된지 알려주고 싶었을 뿐 다른 얘기는 새 글로 쩌리에 써주세요...ㅜㅜ
++일본 얘기 안 궁 금 해 요...
중꺾마
나도 우마무스메로 먼저 알았는데 ㅋㅋㅋㅋ다른여시들은 롤드컵으로 알았구나
데프트 때문에 야기저기서 쓰고 있는 거 맞지 뭐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걍 게임리그에서 나온 말이 여기저기서 장르 가리지 않고 쓰이는 게 너무 신기혀 롤 영향력이 이렇게 큰가 싶기도 하고..... 하긴 한국인이라면 다 디지버질 서사 속에서 나온 말이긴 해..
몰라 우리거임 일본 건지도 몰랐고 일본 존나 노관심
이제 전세계적으로 우리 거 됨
꺾마는 일본꺼해 우리는 중꺾마라고
오 본문 댓보면서 알게됨.. 어쩐지 우리나라 말 답지 않은 밈이더라니
일본 문화 어차피 백제에서 다 건너간게 시초니까 저 말도 우리꺼임❤️🔥
초월번역인가
우와 초월번역이었구나 이건 몰랐네
근데 저팀 우승하자마자 폭파돼서 겜덕후들은 저밈안써이제..ㅠ...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