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모처럼
열한분(11) 횐님께오서 끝마을로 마실납신 분주한 날 ,
오느른 열두분(12)이 납시려나?
Take Me Home
'끝마을' 내 고향으로 날 데려다 주오
I can see her green fields, white cottages and sea in my heart's window.
Ireland, I'll miss you forever.
내 마음의 창으로 봅니다
푸른 초원위 하얀 집과 바다
영원히 잊지못할 아일랜드여~
When my time comes
Lord, please take me home.
나의 때가 오면
주여, 저를 고향으로 데려다주소서.
River Foyle, Derry Peace Bridge
~런던데리의 포일 강과 '데리 평화교'~
The 235 metres bridge is a cycle and foot bridge across the River Foyle in Derry, Northern Ireland.
북 아일랜드 데리의 포일강을 가로지르는 '자전거.도보용, 235m 길이' 교량이다.
Philip Coulter (born 19 February 1942) is an Irish musician, songwriter and record producer
from Derry, Northern Ireland.
1942년 북아일랜드 데리 출생. 1960년대 아일랜드가 배출한 국보급 작곡가겸 피아니스트로 세계적인 음악가.
Phil Coulter-Take Me Home
As the sun is sinking
I sit here thinking of long winter evenings by my own fireside
해가 바다속으로 가라앉을 때
머나먼 긴 겨울 밤을 생각하며 나 여기 앉아
So far away now at any day now
I'll sail on the morning tide
지금 내 생애 아주 저 멀리
아침 조수에 배저어 가련다
Lord, oh! Take me home
Home to the people I left behind
Home to the love I know I’ll find
Oh! Take me home
주여! 고향으로 저를 데려다 주소서
두고온 고향의 사람들에게
보고픈 고향의 내사랑에게
오, 고향으로 저를 데려다 주소서
첫댓글 고요한 아침입니다
음악의 선율이 곱습니다
내고향으로
날 데려다주오!!!
간절한 소망인 듯합니다
어제는
잇기방의 장날이었나 봐요?ㅎ
난
어제는 병원일?
운동이 있어서 바쁘게 지냈습니다
활성화되는 잇기방!!!
좋아요님의 공덕이 아닐련지요?
오늘도
분주한 잇기방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벼리님의
사랑과 맹활약 덕분인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죠.
정기검진 결과는
시간이 걸리나요.
어디 감히 별2님께 이상한 이상이~ 데액!
모쪼록 각자의 분수대로 취향대로
끝말 마실에서
노닥거리신다면
그게 하모니를 이룰 것입니다.
분주 분주 분주 좋아요.ㅎ
애수가 물씬 풍기는 서정미와
부드러운 피아노의 선율이
먼 곳에서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더욱 서럽게 하는 듯
애처롭고, 애틋하고, 애잔합니다.
같은 하늘아래 살면서도
늘 그리운 고향인데
얼마나 고향이 그리우실까...
쓰담~쓰담~
감자방의 남다른 사랑의 보답으로
오늘은 감자방 숙제 제처놓고 다녀 갑니다~
고향은 그리움
그리운 고향~!!!
감자방 옛 초록 소녀가
착하고 선한 마음을
끌마을에도 남겨 놓으셨네요.
감자방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옹기종기,
아기자기한
씨 갑자들의 놀이터~!
고마운 하루로 이어지렵니다~
.
양미미님만은
절대로
고맙고 감사한 하루~!!!
꼭 반드시 이루어지이다.
울 끝마을 방 횐님들
모두가 그러하시기를~!!!
좋아요님은 마치 아일랜드 출신처럼 아일랜드에 대하여 아주 잘 알고 계시네요.
종교적 또는 역사적 이유로 같은 섬에 살면서도 북아일랜드와 구분되어 뚝심으로 살고 있는 아일랜드....
조용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이 오는 음악 잘 들으며 오늘을 출발합니다.
아일랜드의 애잔한 곡조, 민족 정서가
어딘지 동양의 조선족과 사촌인듯~...
제법 들여다 보고 흥미 있어하다 보니
보통 보다는 선내키 더 알 수도 있겠지요.
오십보 오십일보지만 ㅎ~
어디서 많이 듣던 곡처럼
편안하게 들리네요.
우리와 같은 정서라
동질감까지 갖게 되네요.
피아노 소리도 하모니커 소리도
주 음을 만들게 하는 먀약처럼
들리네요. 잘 들었습니다.
좋아요님 ! 감사합니다.
고향으로 날 데려달라는 애걸...
애련한 선율에
잘 어울리는 화음이 백미요 절묘한 서정입니다.
바람 선배님의 음악성은 천부적이시옵고
감상적인 감정은 마약의 중독성 같고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