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539501
앞으로 태백선에도 ITX새마을이 운영될거라 하는데 태백선 연선은 다른 여타 강원지역(춘천제외)과는 달리
철도강세지역입니다..
태백이나 영월서 서울갈때 시외버스보단 철도를 이용하고 있죠..ITX새마을로 태백서 청량리까지 2시간반
정도 걸린다는데 태백선이 하루6회정도 다니고 죄다 화물위주지만 개인적으로 태백선도 직복전화했으면
합니다...차후 원강선이 개통되면 강릉은 100프로 원강선으로 가고 HEMU250급 준고속열차가 들어오기
전까진 강릉에는 KTX가 들어가지만 강릉이남 동해쪽은 고속열차(250급 열차도 고속열차니)가 아닌 일반열차만
다니게 되니 태백선 연선도 복선화와 직선화를 해서 정동진가는 열차 아닌이외에 태백선 열차의 종착지는 동해로
하여 태백선에도 HEMU250급 열차는 아니더라도 ITX새마을과 누리로급 열차가 들어선다면 이 지역에서
서울이나 원주가기에는 수월해 질것입니다....ITX새마을 일부편성은 200급으로 올렸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태백선전용으로 200급으로 업그레이드 한다해도 효율성은 없을거지만 차후 들어올 ITX가 180급만 되도
태백선서도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듯합니다...그전에 태백선도 직복전화되야죠..
기사에선 시운전후에 하루4회 정도 들어간다는데 비싸진다해도 태백선 연선 주민들이 서울가는데는
수월해 질것입니다...태백쪽은 KD가 동서울가는 우등을 시외요금으로 투입하고 있지만 승객이 그다지
많지는 않다하네요.
첫댓글 제 생각은 다릅니다. 무조건 직복선화가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태백선은 주변 경치가 매우 좋기 때문에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직복선화에 따른 속도 향상보다는 느긋한 경치 감상을 강한 메리트로 삼아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철도의 생명은 속도입니다.꾸불꾸불 단선철도 타면서 경치감상하는거 매니아가 아닌이상 누가 좋아합니까? 직복선화 해도 아름다운 경치는 충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동감.
여객수송은 시간이 생명이죠.
관광용열차를 따로 만드는게 낫습니다.
새마을호 특실수준 요금받고 관광열차 운행하면 좋을껏같습니다. 여객은 시간과 속도는 생명입니다.
속초 양양선은 언제 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요금인상이 되는군요
ITX 보다는 버스를 탈 사람 많아지겠군요
거의 버스타고 가겠네요..
태백까지 직복선화는 말이 직복선화지 사실상 어마어마한 새 노선을 부설하는 것이고 복선 구간을 좀 더 연장하여 그나마
굽이가 덜한 예미까지 복선화해도 될 듯 합니다. 태백선은 예미역부터 본격적인 산악철도 구간이고 예미역까지만 직복선화해도 상당한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태백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장기계획에 포함되어서 언제 만들어질지는 미지수인지라...;; 영월 이후로는 거의 산구간인지라..;; 터널뚫고 다리맹글어야 하고.. ㄷㄷ 태백선 경유 잉마을이 현재의 상황에서는 현 무궁화 소요시간 수준 또는 약간 빠르기 정도가 될 것 같네요..(잉마을이 1일 4회 운행이라구요?<상하 2회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