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생각이 났는데 전에 애기한것 같아서 확인 해볼까 하고 지난글들을 찾다가 보니 지난주에 썼던 글이 저에게 800번째 글이었네요.
혼자서 우와! 하고 있었습니다.
느낌이 혼자서 괜히 뭐랄까? 800번째 삼점슛을 쏜것 같은 ㅎㅎㅎㅎ는 아니구요 그냥 여기까지 온거 1000개까지 써볼라나? 하다가 가능할까? 이런 저런 생각이 잠깐 들었네요. 지금까지 100번 500번 600번등을 의식하지 않은것처럼 그냥 제가 하고 싶은 얘기 하면서 지내려구요 숫자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 싶어요
그동안 제 글들을 지겹다고 구박안하시고 따뜻하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2) 무슨 의미가 있냐? 는 말이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5월 달력을 열면서 5월에는 특별한 일도 없고 지인 생일도 없네 하면서 병원 스케쥴만 적어 놓았다가
어제 어머니랑 얘기하는중간에 속으로 찔끔했습니다
대화중에 5월에 결혼 기념일 있쟎니? 라고 하시는데 정말 까맣게 잊고 있었거든요.
드라마 보면 결혼 기념일 잊어먹어서 한바탕 난리를 치던데 속으로 ‘아무려면 결혼 기념일을 잊어먹을라구’ 라고 했었는데 그게 거의 제가 될뻔 했어요.
달력에 적어놓고 어떻게 이벤트를 할까 고민 하다가 오늘 문득 든 생각은 ‘결혼은 같이 했는데 왜 나만 준비를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벤트를 어제까지는 장편소설로 준비할 생각이었다면 지금 생각은 그냥 단편소설로 준비 할 생각입니다.
뭐 그래요. 최근에 산것도 없고 딱히 사고 싶은것도 없어서 제가 크게 두려울것이 없네요 ㅎㅎㅎ
아직 시간이 남아있으니 찬찬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3) 전에 얘기했었나요? 혼자서 속으로 6개월간 쇼핑을 하지 말아야겠다 저를 위해 아무것도 사지 말아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었어요. 그러면서도 쫄보답게 일단은 3개월만 먼저 해보자.. 로 시작해서 이제 두달 가까이 되어갑니다.
아직까지는 잘 지키고 있어요. 심지어 어제는 지인을 만나러 공항에 갔었는데요.
공항 가는길에 있는 테니스샵에 구경만 하고 그냥 나왔어요. 보통 가면 중고라켓부터 구경하다가 하다못해 자잔한 액세사리라도 ( 아대나 보호대 깔창 모자 댐프너등등) 사곤 하는데 (아무래도 종류나 색깔이 다양해요)
어제는 그냥 지인이 알아봐달라던 가격만 알아보고 그냥 나왔습니다.
게다가 공항 바로 옆에 있는 아울렛도 마치 각성한 김유신이 주막을 그냥 지나간것처럼 차분하게 지나쳤습니다.
솔직히 얼마나 오래 갈지 모르겠어요. 정말 6개월을 제가 할지 저도 반신반의중입니다.
저를 잘 아는 친한 동생부부는 6개월 금쇼 얘기 했더니 물 마시다 뿜더군요. 예의 바른 동생이라 물만 뿜었지만 마치 저에게 ‘개가 똥을 끊지 형님이 쇼핑을?’이라고 얘기하는것 같았습니다. ㅎㅎ 굉장히 부정적인 반응에 오기같은건 절대 생기지는 않았어요. 저의 단점입니다. 오기 이런게 잘 없어요.
앞으로 언제까지 갈지 저도 궁금하네요 뭐! 테니스 신발도 3켤레나 있고 윌슨 블레이드 V8 라켓도 짱짱하고 한번 해볼려구요. (참! 그때 고민하다가 돈을 더 주고 US open version 으로 샀었는데 아주 만족입니다. 그동안 한번도 같은 라켓을 본적이 없습니다.)
몇년 전부터는 결혼기념일에 둘이서 최대한 멋지게 정장 다 차려입고 저녁먹으러 나갑니다. 마치 선보는 사람들처럼요. 생각해보니 결혼기념일은 우리부부 둘이 기억해주지 않으면 아무런 날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결혼했던 그날 예복은 아니더라도 불편 감수하고 구두, 타이, 스타킹 이런거 다 차려입고 서로에게(결혼에게) 예의 갖추려 노력하네요. 앞으로도 사랑하건 사랑하지 않건간에 그렇게 유지할 생각입니다. 그땐 정말 많이 사랑했고, 부끄럽지만 잘 살아보고자 설레는 미래도 같이 그리곤 했으니까요ㅎㅎㅎ
800번째라....대단하십니다. 저도 형님처럼 재주가 있다면 좋을텐데...결국은 적극성의 차이인것 같네요. 여기 이 공간의 식구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게 좋아요. 또 고맙구요. 형님의 1000번째 글이 등록될때까지 저도 100번까지라도 채워보고 싶네요.
형님의 잡설시리즈는 제게 군생활기간의 '좋은생각'처럼 많은 사유의 시간을 주게 되네요. 고맙습니다.ㅎㅎ 800호의 감사를 드립니다ㅎㅎ
1. 축하 드립니다. 저도 언젠가 부터 토요일 출근길에 잡설 의식하게 되면서 피식~ 웃다가 아 이렇게 정성스레 쓴 글은 반응을 보여야지 라고 느끼곤 오늘까지 왔네요. 그동안 잘 하셨습니다.
2.1번을 클리어 하시려면 어서 준비하시길. 나이 먹어 느끼는건
세상의 모든일은 벌어지기 마련이지만 그중에 반은 내 하기 나름이구나… 형수님 술 좋아하신다니 근사한 술이라도 한병~ 준비하심이
3.역시 아마죤은 현대인의 합법적인 마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머 이것저것 지르다 보면 금새 1만엔이 훌쩍 넘어가버리는 더군다나 일본은 라쿠텐 이라고 1위 물류회사를 잡기 위해 달에 1500¥ 내고 아마죤 프라임 회원 가입만 하면 배송무료, 아마죤뮤직, 아마죤티비 가 다 딸려 오는 바람에…
전 아예 사이트 접속 않하고 있는데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해 가며 금쇼 하시다니!! 크게 될 분이셔요~ ㅋ
토요일 늦잠자고 일어나 읽는 첫번째 글이 둠키형님의 잡설시리즈네요. ㅎ 덕분에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꾸벅~ 결혼기념일이 5월 이시군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결혼기념일까지 챙기려면 참 바쁜 5월이 될듯합니다. 저는 5월에 아내 생일이 있어서 평소 제가 가지고싶던 명품 클러치 백(마침 남녀공용ㅋㅋ)을 아내에게 미끼로 던졌습니다. 방송국 아나운서가 들었던데 이쁘더라 아마 자기에게 더 잘 어울릴거야...ㅋㅋㅋㅋ 덥썩 무네요. 사주고 제가 들고 다닐 생각입니다. 뭐~ 이런 방법도 있으니 참고 하시라고요ㅋㅋㅋ 3번 금쇼도 지킬수 있는게 아닐까요?
800개가 넘으세요? 저는 빵꾸똥꾸님이 10년 차 이상 100개라고 겁박하는 바람에 짤들 긁어와 글 올려도 이제 114개인데... 저는 알럽 20년 차 넘겨도 300개 못 넘길 거 같아요. 그것도 짤줍 아닌 글은 부정적인 댓글도 많고... 아무튼 대단하신 거 같아요. -_-=b 결혼기념일은 아는 게 없고... ;;; 쇼핑은 아무리 싸도 매일 중독처럼 하는 게 조금 그렇지 분기나 반기, 연 단위로 계획하고 사는 건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요... 흐음... 저는 이건 고생한 나를 위해 하는 선물이야, 유의 드립 안 싫어합니다. 절대, 죽어도 뭘 하지 말아야지 하는 오기로운 삶 추천하지 않고요. 어차피 인간이란 게 우주 먼지 같은 존재, 먼지처럼 사소한 일에 행복하고, 당장은 쓰러질 거처럼 눈물나는 슬픈 일도 시간이 지나면 문득 떠올라 사소한 감정의 파고 하나 남기고 가는, 뭐 그런... 주제 밖이긴 한 거 같은데... ㅎ 아무튼 너무 참고 애쓰고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어차피 나 즐겁고 그래서 다 같이 행복하자고 사는 거, 즐거운 일 그래서 더불어 행복해지는 하시길 바랄게요. 그런 의미에서 금쇼는 사모님의 행복이긴 하군요. 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이 글을 보고 저도 궁금해져서 보니까 900개를 향해 가고 있네요. 글재주가 없어서 댓글 적는 것도 쉽지 앓은데(이 댓글도 몇번을 고치는건지...) 언제 이렇게 많이 올렸는지 모르겠네요. 간단한 글도 마음대로 안 써져서 고민이 많은데 둠키님의 글을 많이 참고합니다. 둠키님의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느낌을 떠올리면 그나마 잘 풀리더라구요. 감사 인사를 드려야겠네요 꾸벅🤗🤗🤗
첫댓글 결혼기념일은 같이 준비 하는거지요ㅎ
그쵸? 츄리닝님 우리 와이프에게 얘기 좀...
금쇼가 진짜 힘들죠… ㅋ 800번째 글도 너무 잘 읽었습니다. 지금 등산 갈까 말까 고민 중인데 둠키님 잘 읽었으니 노래 게시물 하나 올리고 저는 산으로…ㅋ 좋은 주말 보내십시요!
대단하십니다. 실천 한다는게
참 쉽지 않은데... 잘 다녀오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저는 퇴근하자마자 카이로프래틱 받으러 갑니다 ㅎㅎ
몇년 전부터는 결혼기념일에 둘이서 최대한 멋지게 정장 다 차려입고 저녁먹으러 나갑니다. 마치 선보는 사람들처럼요.
생각해보니 결혼기념일은 우리부부 둘이 기억해주지 않으면 아무런 날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결혼했던 그날 예복은 아니더라도 불편 감수하고 구두, 타이, 스타킹 이런거 다 차려입고 서로에게(결혼에게) 예의 갖추려 노력하네요. 앞으로도 사랑하건 사랑하지 않건간에 그렇게 유지할 생각입니다. 그땐 정말 많이 사랑했고, 부끄럽지만 잘 살아보고자 설레는 미래도 같이 그리곤 했으니까요ㅎㅎㅎ
800번째라....대단하십니다. 저도 형님처럼 재주가 있다면 좋을텐데...결국은 적극성의 차이인것 같네요. 여기 이 공간의 식구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게 좋아요. 또 고맙구요.
형님의 1000번째 글이 등록될때까지 저도 100번까지라도 채워보고 싶네요.
형님의 잡설시리즈는 제게 군생활기간의 '좋은생각'처럼 많은 사유의 시간을 주게 되네요. 고맙습니다.ㅎㅎ
800호의 감사를 드립니다ㅎㅎ
한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형님의 다음주가 푸르길 기원해봅니다ㅎㅎㅎ
이렇게 글을 예쁘게 잘 쓰시면서 ...
저는 그냥 무대포입니다. 그냥 막 얘기하는거라서요
그리고 결혼 기념일은 너무 로맨틱 하네요. 저도 최소 한번은 그래야겠어요
그럴러면 일단 셔츠를 사야 하는데...
한주동안 정말 수고하셨어요. 정말 즐거운 주말 되시길요
푸르라는 덕담 너무 멋져요. 땡큐입니다 브로
222 예쁜글 인정입니다!!
1. 축하 드립니다. 저도 언젠가 부터
토요일 출근길에 잡설 의식하게 되면서
피식~ 웃다가 아 이렇게 정성스레 쓴 글은
반응을 보여야지 라고 느끼곤
오늘까지 왔네요.
그동안 잘 하셨습니다.
2.1번을 클리어 하시려면 어서
준비하시길. 나이 먹어 느끼는건
세상의 모든일은 벌어지기 마련이지만
그중에 반은 내 하기 나름이구나…
형수님 술 좋아하신다니 근사한
술이라도 한병~ 준비하심이
3.역시 아마죤은 현대인의
합법적인 마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머 이것저것 지르다 보면
금새 1만엔이 훌쩍 넘어가버리는
더군다나 일본은 라쿠텐 이라고 1위
물류회사를 잡기 위해 달에 1500¥
내고 아마죤 프라임 회원 가입만 하면
배송무료, 아마죤뮤직, 아마죤티비 가
다 딸려 오는 바람에…
전 아예 사이트 접속 않하고 있는데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해 가며
금쇼 하시다니!! 크게 될 분이셔요~ ㅋ
행복한 주말 되시길~
저도 조만간 소소한 술상(?)
업로드 예정입니다~
안그래도 본문에 coe...님 얘기 할까 했었어요.. 오늘부터 연휴시죠? 지난주 남들 쉴때 일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아주 즐겁게 늦은 연휴 보내시길요.
저는 라쿠텐이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큰 격려를 ㅎㅎㅎㅎ
크게 되고 싶습니다. 열심히 해볼께요 ㅎㅎㅎㅎ
좋은술은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늘 격려 해주셔서 감사해요.
행쇼!! 너무 옛날 말인데..
‘오빵~ 뭘 그렇게 사?’ 라고 아내가 맨날 물어요..
금쇼는 힘들어요.. ㅎㅎㅎ
결혼 기념일은 무조건 챙겨야죠!! 가정의 평화를 위해!! ㅎㅎㅎㅎㅎ
우리는 20년 넘었으니까
‘또 뭘 샀구만’ 이래요
그런말 들을때는 좀 긴장을 합니다
결혼 기념일을 저는 같이 챙기면 좋을텐데 하는거죠 뭐. 그렇다구요 ㅎㅎ
금쇼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맞아요
제가 그 어려운 길을 가고 있네요 ㅎㅎㅎ
토요일 늦잠자고 일어나 읽는 첫번째 글이 둠키형님의 잡설시리즈네요. ㅎ 덕분에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꾸벅~ 결혼기념일이 5월 이시군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결혼기념일까지 챙기려면 참 바쁜 5월이 될듯합니다. 저는 5월에 아내 생일이 있어서 평소 제가 가지고싶던 명품 클러치 백(마침 남녀공용ㅋㅋ)을 아내에게 미끼로 던졌습니다. 방송국 아나운서가 들었던데 이쁘더라 아마 자기에게 더 잘 어울릴거야...ㅋㅋㅋㅋ 덥썩 무네요. 사주고 제가 들고 다닐 생각입니다. 뭐~ 이런 방법도 있으니 참고 하시라고요ㅋㅋㅋ 3번 금쇼도 지킬수 있는게 아닐까요?
기분 좋아지셨다니 영광입니다
그런데 비스게에는 정말 현자가 많네요.
명품 클러치 백은 아주 좋은 생각인걸요?
저도 다음에 테니스 같이 치자고 라켓을 선물 해줘야겠습니다.
클러치빽 꿈 꼭 이루시길요 ㅎㅎㅎ
그리고 금쇼도 오호!!! 역시 세상은 넓고 현자는 많아요. 잘 배웠습니다
자기 얘기를 하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간 이런 저런 사는 얘기 들려주셔서 많이 공감하고 재밌게 봤네요~앞으로도 함께하시죠:)
난레임비어다님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주말은 참 짧죠? ㅎㅎ
따뜻함 격려의 말씀 감사해요
편안한 아주 편안한 밤 되세요
800개가 넘으세요? 저는 빵꾸똥꾸님이 10년 차 이상 100개라고 겁박하는 바람에 짤들 긁어와 글 올려도 이제 114개인데... 저는 알럽 20년 차 넘겨도 300개 못 넘길 거 같아요. 그것도 짤줍 아닌 글은 부정적인 댓글도 많고... 아무튼 대단하신 거 같아요. -_-=b
결혼기념일은 아는 게 없고... ;;; 쇼핑은 아무리 싸도 매일 중독처럼 하는 게 조금 그렇지 분기나 반기, 연 단위로 계획하고 사는 건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요... 흐음... 저는 이건 고생한 나를 위해 하는 선물이야, 유의 드립 안 싫어합니다. 절대, 죽어도 뭘 하지 말아야지 하는 오기로운 삶 추천하지 않고요. 어차피 인간이란 게 우주 먼지 같은 존재, 먼지처럼 사소한 일에 행복하고, 당장은 쓰러질 거처럼 눈물나는 슬픈 일도 시간이 지나면 문득 떠올라 사소한 감정의 파고 하나 남기고 가는, 뭐 그런...
주제 밖이긴 한 거 같은데... ㅎ 아무튼 너무 참고 애쓰고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어차피 나 즐겁고 그래서 다 같이 행복하자고 사는 거, 즐거운 일 그래서 더불어 행복해지는 하시길 바랄게요. 그런 의미에서 금쇼는 사모님의 행복이긴 하군요. 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주말 잘 마무리 하시고 계시나요?
그쵸 쇼핑 얘기하면 엄청 길게 얘기할수 있는데 ㅎㅎ. 저도 예전에 가끔 저에게 선물 하곤 했었어요
저 아시쟎아요? 그렇게 독하지 못해서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서요 ㅎㅎ
의지도 별로 강하지 않고 이번에도
정리하다보니 너무 많은것들을 사서 쟁여놓았구나 하는 반성에서 시작했어요.
아마 쟁여놓은것들 보시면 저보고
6개월로 되겠어요? 라고 한소리 하실수도 있을듯요 ㅎㅎㅎ
한국은 어버이날이었죠?
여기는 마더스데이라고 해서 꽃들 많이 사더라구요.
아마 오늘 하루는 그렇게 지나갈것 같아요
아주아주 편안한 밤 되세요. 인생이다그런님
와 800번째 글이라니 현재 국농기준 알럽내 양희종 정도시려나요. 알럽 노인정을 위해서 1600번 2400번까지 오래 글 써주셔야 합니다. 가둠님! 가마 2탄 3탄 가야죠!!!!!!!
6개월간 금쇼 괜찮네요!!! 저도 맨날 1년간 쓰잘데 없는 쇼핑 참고 그 돈으로 1년 후 큰걸 나에게 선물로 줘야지 라고 몇년째 계획 중이나... (이하 생략)
그리고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제 혈육도 오늘 결혼기념일이라던데 오늘 계획 무... 더라구요 ㅋㅋ 뭐라도 챙기시는게 대단하신거예요!!!
가마 ㅍㅎㅎㅎㅎ. 그런데 좋지 않나요? ㅎㅎㅎㅎ.
그쵸? 이게 늘 계획만 하다가 마는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뭐 그러면 또 어때요? 지구를 구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
뭐라도 챙기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지금은 아니구요. 아직 시간은 좀 있습니다.
김꾼대님 아주 좋은 밤 일요일 되세요. 저는 이제 코스코로..
이 글을 보고 저도 궁금해져서 보니까 900개를 향해 가고 있네요. 글재주가 없어서 댓글 적는 것도 쉽지 앓은데(이 댓글도 몇번을 고치는건지...) 언제 이렇게 많이 올렸는지 모르겠네요.
간단한 글도 마음대로 안 써져서 고민이 많은데 둠키님의 글을 많이 참고합니다. 둠키님의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느낌을 떠올리면 그나마 잘 풀리더라구요.
감사 인사를 드려야겠네요 꾸벅🤗🤗🤗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저는 그냥 막 얘기하쟎아요
제 글을 보면서 저런 글도 막 올리는데 나도... 하면 좋겠어요.
풀코트프레스님의 댓글 과 글에 위안을 받을때가 있었듯이 다른분들도 그럴껍니다. 저도 감사 인사를 드릴께요 꾸벅 ^^
1. 작성글 800개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1000개 2000개 될때까지 꼭 함께 하겠습니다.
2. 저흰 미국오고나서는 결혼기념일 보단 이민기념일을 챙기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희 생애 결혼보다 더 큰 결심이 이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3. 6개월간 금쇼 하신다고요? 타지에서 저의 낙이 음반 쇼핑인데 이걸 참는다니 저는 안될 것 같습니다.
한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십시오. 저는 이번 주말에 드뎌 라이딩 잔디 깍기를 개시합니다. 동네 아저씨들 다들 지나가면서 한마디씩 할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미소가 나옵니다.
1.그냥 어쩌다 보니 그렇네요 쑥스럽습니다.
2. 맞아요 정말 의미 있는 날이죠. 저도 이민 오고나서 거의 10년을 이민온날을비밀번호로 썼을정도입니다.
정말 큰 결심을 했어요.
3. 음반 쇼핑은 하셔야죠. 맞아요. 그건 일종의 힐링 아니겠습니까?
한주동안 정말 수고하셨어요 브로 편안한 주말 됩시다
그나저나 라이딩 잔디 깍기라니 정말 간지 나겠는걸요? 충분히 미소 나올만 하죠 ^^
800개라니!! 멋져요!!
그 글들 중에 제 맘이 위로받은 글도 있어요.
둠키님은 우리 부부에게 아주 좋은 랜선친구예요!!
금쇼.....그건 글쎄요.....그게...뭐예요?
잘 지내시죠? 컨디션은 괜찮으신가요?
‘좋은’이라는 말에 책임감이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그러면 좋겠습니다. 고마워요
금쇼는 금주( 술을 금한다) 금연(흡연을 금한다) 금쇼(쇼핑을 금한다) 입니다 ㅎㅎㅎㅎ
@둠키 그니까요... 쇼핑을 금하는게... 뭐예요?... 둠키님 세상에는 그런게 없어요.
지금이예요!! 지금!!
@쭈꾸미양 (´▽`) ㅍㅎㅎㅎㅎㅎㅎ. 그쵸. 제가 생각이
짧았 ㅎㅎㅎ
1) 1000번의 삼점슛 넣어야 퇴근! 아시죠?ㅎㅎ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2) 저도 억울해서 늘 준비 안 합니다! (꽈광)
3) 저도 목표를 이룰 때까지 금쇼 중입니다. 같이 화이팅 하시죠!
고양이목에쥐달기님 상남자십니다 ㅎㅎㅎㅎ. 같이 화이팅 하는건 언제든 좋아요.
좋은 글이라고 하니 부끄럽습니다
아주아주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