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예전 새마을호의 승차감까지는 못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통로간격을 넓히느라 좌석폭은 더 줄어든거 같고요.
특히 스낵카가 없습니다.
예전 새마을호는 열차카페가 있어서 음료나 도시락을 사먹을수 있었지만 이 ITX새마을호부터는 인건비라도 절감한다는 이유에선지 열차카페도 없고 그렇다고 판매원이 다니는 것도 아니고 자판기 하나에만 의지해야 하는데 이건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누리로는 아직 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누리로도 이러면 좀 그렇네요.
더구나 운행한지 1년도 안되서 결함이 발견됐다고 하던데 문제점을 개선해아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첫댓글 ITX-새마을은 새차라는 점 빼고는 무궁화보다도 못합니다
좌석 좁고(앞뒤, 좌우) 시끄럽고(동차라서)
버스와 비교했을때 신새마을은 우등고속요금수준인데 좌석 수준은 우등고속보다 훨씬못하지요. 버스와 경쟁했을때 뒤쳐질 것같습니다.
오래전에는 무궁화 좌석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새마을 표 구입해서 타게 되면 승차감도 좋고 그냥 그냥 기분이 좋았는데 요즘 무궁화 좌석 없어서 새마을 표를 구입하게 되었을때에는 그냥 이유없이 짜증이 나고 기분 드러운 그런 느낌.......
간단히 말해서 누리로보다 후집니다...
누리로도 무동력칸에서는 그렇게 흔들리지도 않습니다. 근데 ITX새마을은 어느칸이든 시끄럽고 흔들림이 심하죠.
왜 이런수준의 객차를 구상했을지.. 좋은 말이 하나도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레그없는 우등좌석급으로 탈만하던데요? 더욱이 차후에 나올 KTX 달리안 타는 듯한 느낌이었구요.
ITX 새마을이 불편하다면 포항, 장항가는 구형 새마을호 타시거나 KTX탄다면 무조건 특실 타야됩니다.
특히 KTX-1의 일반실은 정말 좁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