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채용상담 13일 노스욕 노보텔
한국기업 채용상담 13일 노스욕 노보텔
코트라 10일까지 신청 접수
코트라토론토무역관(KBC·관장 김연식)이 주관하는 한국기업 취업상담회의 채용규모는 4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50명
보다 약간 감소한 규모다. 1일 코트라 측에 따르면 취업상담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당초 15개 안팎에서 10개로 줄었다. 현재까지 400여 명이 참가신청을 했으
나 이 중 인터뷰 대상자는 15%에도 미치지 못한다. 신청자 중 한인은 약 35%. 토론토 방문을 결정한 기업은 대림엠티아이(채용인
원 2명), 상보(2명), 아모레퍼시픽(10여 명), 에이브머린(2명), 예원정공(미정), 웅진코웨이(12명), 이노경영기술원(1명), OCI(5명)
등이다. 이들 업체는 토론토·뉴욕·LA 등 북미지역에서 인재를 뽑는다. 몇몇 기업은 사내사정 등을 이유로 행사에 불참하지만 이미 접수된
이력서에 한해 필요에 따라 화상면접도 가능하다. 코트라는 신청자의 지원서류를 해당기업에 전달한다. 인터뷰 대상자는 전적으로 채용기업이 선정하고 코트라는 개별연락을 담당
한다. 각 회사는 13일(월) 오전 9시부터 노보텔(Novotel)노스욕호텔(3 Park Home Ave.)에서 개최될 상담회에서 취업희망자와
일대일 인터뷰를 진행한다. 대부분의 회사는 일단 채용을 하면 보험, 주택, 식대 등을 지원하고 한국방문 항공료의 일부 또는 전액을 지급하기도 한다. 임금은
기본적으로 분야와 경력, 학력 등을 바탕으로 회사와 구직자 간의 협상을 통해 결정된다. 최저연봉은 미화 3만5천 달러~6만 달러
선. 기초화학물질 제조사인 OCI는 구직자가 온타리오주 밖에서 방문하는 경우는 교통비까지 지급하는 등 인재채용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코트라 김명환 대리는 “기업들의 1차 목표는 한국계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업체가 요구하는 분야에서 경력을 갖춘
인재들의 신청이 적은 편”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석사 이상 40세 미만의 피부 관련 연구원을 모집하지만 현재 인터뷰대상
자가 없다. 코트라는 오는 10일(금)까지 이력서와 참가신청서 등을 이메일(contactkorea@kotra.ca)로 접수한다. 서류양식은 웹사이트
(kotra.ca/cktorontojobfai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416)368-3399 교환 236 또는 mike@kotr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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